중문농협 김성범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이사후로보 선출됐다.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12일 도내 19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농협중앙회 이사후보 추천회의”에서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이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 후보추천 회의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후 제주지역 농협중앙회 이사가 궐위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새롭게 선출된 김성범 이사조합장 후보는 농협중앙회 정관에 의거 오는 6월 21일 개최 예정인 농협중앙회 대의원 대회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최종 확정되게 된다.김성범 조합장은 201
13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도내 7개 농협(전국 133개)이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상호금융대상은 전국의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구좌농협(조합장 윤민), 제주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은 소그룹 1위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2위,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 대정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설날을 맞이해 12일 취약계층 농업인 715가구에게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원된 꾸러미는 흑돼지 가공품 6종으로 구성이 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통해 고령·취약계층 농업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재춘 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농업인들이 따뜻한 설날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재단은 지난 2004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이하 전농)이 8일 성명서를 내고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연임 법안으로 개정하는 것에 반대하고 나섰다.현재 농협법상 농협중앙회장 임기는 단임제다. 전농은 이전 연임 회장들의 비리로 인해 채택된 단임제가 다시 연임으로 돌아갈 것을 우려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전농은 연임 안건이 국회서 발의되는 등 농협법 개정을 추진 중인 정황을 입수했다고 밝혔다.또한, 전농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 중앙회가 설명회를 열고 지역 농협을 돌아다니며 연임제에 대한 설문을 받았던 사실이 파악됐다. 설문에 익명성이 없었다는 것에도 문제를 제기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식품안전 특별강화 기간을 설정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 경제지주 제주본부(부본부장 강우식), 제주검사국(국장 임철원)이 합동으로 원산지·유통기한 표기 및 즉석식품 관리 등 중점관리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지난 20일 강승표 본부장은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사업장 등을 방문해 사업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설 명절 성수품목의 수급상황 및 사업장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강승표 본부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고우일)·농협자산관리 제주지사(지사장 남재우)·농협네트웍스 제주지사(지사장 김성우)는 지난 20일 한경면 조수2리(이장 조성홍) 마을회관에서 조손가정,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우리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농협자산관리 제주지사·농협네트웍스 제주지사는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한경면 조수2리 마을주민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우리농산물 나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고석찬)는 지난 23일 제주고산농협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제주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청년조합원 확대방안을 협의했다.이번 협의는 지난 9월 1일 「제주농협 영농지도 화상회의」의 후속조치로써, 실질적으로 청년조합원과 접점에 있는 개별 농·축협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제주농협은 청년조합원에 대한 각종 지원과 혜택을 통해 도내 청년조합원 확대에 전사적인 노력을 쏟을 예정이다.청년조합원의 농촌으로의 유입·정착·성장 단계별 지원을 위해 제주농협은 청년농업아카데미, 종합컨설팅지원, 청년스마트팜 자금지원, 청년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고석찬)·농협자산관리 제주지사(지사장 남재우)·농협네트웍스 제주지사(지사장 김성우)는 지난 15일 한경면 조수2리(이장 조성홍)에 조손가정,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농협자산관리 제주지사·농협네트웍스 제주지사는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교류활동의 일환으로 한경면 조수2리에 일손돕기, 우리농산물 나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에 따르면 농협창립 제60주년을 맞아 실시한 정기표창에서 우수직원상에 대정농협 문인찬 과장보와 농협은행 서광로지점 김상범 차장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농협 창립기념 우수직원상은 농업인과 농협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업무능력과 업적이 뛰어난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문인찬 과장보는 관내 농업인 지원 강화 및 농산물 도난 예방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썼으며, 김상범 차장은 사업추진 우수 등 고객서비스 지원 강화의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7월 1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 7월 수상자로 구좌농협(조합장 윤민) 조합원인 고광덕(51세)·부경미(51세)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들 부부는 1993년에 농업을 시작해 현재 제주시 구좌읍 소재 ‘다울농장’에서 월동무, 당근, 시설채소 등을 재배하고 있다. 계획영농 실천 및 친환경 농법, 스마트 농법 등 신농법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경영비 절감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특히, 구좌농협 친환경 당근공선회 초대회장 및 (사)제주당근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
정의당 제주도당이 제주시 A농협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농민단체는 지난 15일, A농협이 감사기간 동안 농협중앙회 검사국 직원들에게 접대를 제공한 사실을 폭로했다. 모두 5회에 걸쳐 약 200만 원 가량의 식사 및 주류를 대접했다.이를 두고 정의당 도당은 "감사기간 동안 피감사기관이 감사기관 관계자들에게 식사 및 주류를 제공한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A농협 조합장이 '소통을 위한 자리였다'고 한 변명도 궁색하다"고 비판했다.이어 도당은 "술자리가 아니면 소통이 불가능한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기환)가 6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앞에 집결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가로막는 독소규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지난해에도 제주지역 23개 농·축협에 근무하는 종사자 중 비정규직이 34.5%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 평균인 25.4%와 비교해도 너무 높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며, 지금도 농·축협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같은 일을 해도 상시적인 고용불안과 임금, 각종 복리후생 등에서 차별 대우를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노사 합의와 단체협약을 통해 정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3월 31일자로 제주도내 23개 농·축협 상호금융예수금 8조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9년 4월 7조원 달성 이후 2년만의 성과이다.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전국의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강승표 본부장은 "제주도내 농·축협 조합원 및 고객과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최고의 금융기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1일 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농협은행 및 계열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범 제주농협 업무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업무보고회는 2020년 성과와 2021년 경영환경 및 사업방향공유, 2021년 주요업무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제주농협 역점 추진사업으로 ▲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제주산 농축산식품 유통 혁신 ▲ 살고 싶은 농촌 ․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위한 청정 농촌환경 조성 ▲ 고령화 ․ 인력난 ․ 생산비 증가 등 제주 농업 고질적 문제 해소 방안 등이 집중 보고됐다.
농협중앙회는 변대근 제주지역 본부장을 교육지원 임원(상무보)으로 승진 발령하고, 강승표 제주영업본부장을 제주지역본부장, 문상철 농협은행 홍보국장을 제주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변대근 신임 상무는 제주지역본부장을 2년 역임하면서,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제정 및 시상」을 통한 농업인 위상 제고 지역사회공헌인정제 기관선정 등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확대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제주농협 최초로 농협중앙회 상무보로 발탁됐다.또한, 강승표 신임 농협중앙회제주지역 본부장은 제주시 애월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는 지난 18일(수)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임직원과 함께 동참했다.유동배 서귀포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현학렬 지부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해 함께 이겨내자”고 밝혔다.이어 현학렬 지부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황재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 양덕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창도 서귀포시 효돈동장을 지목했다.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제주지역의 청년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0년 하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지난 15일 아라중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금번 필기시험은 인·적성 및 직무능력 검사로 이뤄졌으며, 채용공고 후 지원서를 제출한 지원자 중 1차 서류 및 온라인 인·적성 합격자 총 419명 중 359명이 응시했다.한편,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 치러지는 채용인 만큼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및 공공기관 채용시험 관리 지침에 따라 고시장에 시험 전·후 방역소독 실시 등 고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29일 구좌읍 다목적 문화센터에서 구좌 관내 3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등 의료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지원을 받아 공공보건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초검진, 혈액검사, 흉부 X-ray 등 검진을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태근)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사업이 다소 늦게 시작했지만 제주의료원과 함께 도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
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내 19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농협중앙회 이사후보 추천회의에서 대정농협 이창철 조합장이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 후보추천 회의는 전임이사인 조천농협 김진문조합장의 임기만료(2020.6.30.)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새롭게 선출된 이창철 이사조합장 후보는 농협중앙회 정관에 의거 오는 6월 4일 개최 예정인 농협중앙회 대의원 대회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최종 확정되게 된다.이창철조합장은 대정고를 졸업했고, 2015년에 15대 조합장으
한림농협에 이어 김녕농협의 노동탄압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농협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20일 오전 10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녕농협은 괴롭힘과 인권침해, 부당 노동행위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한림농협과 제주시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는 지난 3월 노조를 결성했다는 이유로 위원장 등 노조 임원 2명과 직원 2명을 한림농협에서 퇴사처리하고, 김녕농협(감사 1명)과 고산농협(위원장 등 2명), 한경농협(1명)으로 본인 동의 없이 부당 전적시켰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