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3단계인 '경계'에서 1단계인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19일에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지난해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면서 치명률이 낮은 데다,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이에 따라 방역조치는 지난해 8월 31일 이후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된 이후에도 일부 유지해오던 의무 방역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고, 자율적 방역실천으로 전환된다.이로 인해 병원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난 2020년 2월부터 시행돼 온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6월 1일 오전 0시를 기해 전면 해제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의무격리가 해제돼 5일 권고로 전환된다. 5일 격리 권고는 검사일(검체 체취일) 기준으로 5일차 자정까지며, 격리하지 않는다고 해서 법적 처벌을 받진 않는다. 이미 격리 중인 확진자에게도 소급 적용돼 6월 1일 0시 기준으로 격리가 해제된다. 기
정부가 약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중앙안전대책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을 해제(5월 5일)함에 따라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3월 29일에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를 통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 격리 의무도 5일 권고로, 의원·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다만, 환자들이 밀집하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과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20일부터 해제된다.15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코로나19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20일부터 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해당 조치로 20일 부터 대중교통수단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국 종사자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고 일반 약국의 경우는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의 이용 개연성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
지난 2019년 말에 발생한 코로나19 이후, 오는 3월 2일 개학하는 2023학년도는 '마스크' 없이 등교하는 4년만의 새학기를 맞는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스크 없는 새학기 방역대책으로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을 낮추고 온전히 교육활동 회복에 중점을 뒀다"면서 2023학년도 신학기 학교 방역관리 방안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와 관련,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새학기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부터 다시 또 변화되는 정책들을 발표했다.우선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자가진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1월 30일 0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3밀 환경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시설별 마스크 권고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의무 조정은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법적 의무만 해제된 것일 뿐, 상황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 착용 실천은 여전히 중요한 만큼 착용 의무가 없더라도 3밀 환경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지속해 달라고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 상황으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
정부가 설 명절 연휴 이후인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권고'로 완화한다고 20일 발표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을 1단계로 시행한다"며 이번 조치를 발표했다.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착용 권고로 전환하되, 일부 시설에선 의무 착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선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또한 버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제도를 전면 해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지 2년여 만이다.종전 밤 12시까지 제한해오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과, 10명까지만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제한도 모두 폐지된다.또한 299명까지로 제한을 뒀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애기로 했다. 다만, 영화관이나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조치는 오는 25일부터 해제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서울 세종
제주시연합청년회(회장 이승환)에서는 8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2만 장을(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은 안동우 제주시장과 이승환 제주시연합청년회장, 청년회 부회장 및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제주시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제주시연합청년회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제주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청 앞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지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상황이 가을 행락철과 맞물려 또다시 재현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주요 점검 및 홍보 내용은 ▲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방역지침 준수여부 ▲마스크 쓰기 생활화 등이다.홍보 물품으로 마스크와 마스크 고리줄을 배부해 마스크의 의무적인 착용을 독려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주)제이케이컴퍼니(대표 전지욱)가 코로나19 예방 극복을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제주시에 기탁했다.제주시는 12일 제이케이컴퍼니 전지욱 대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회장 등이 제주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만 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제주가 고향인 전지욱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직접 생산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 이 코로나19 상황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주시는 이날 기탁된 마스크 1만개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위미초등학교(교장 김대민)는 지난 22일 남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최용관)에서 지원하는 방역 마스크를 기증 받아 유치원 및 전교생에게 5매씩 지급했다고 밝혔다.남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코로나19감염병으로 거리두기가 꼭 실천돼야 하는 시점에 학생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또한, 지난 5월에 위미초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해 학교주변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해주고 있다.학교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남원중학교(교장 강창우)는 지난 1일(화)부터 오는 4일(금)까지 ‘제27회 제주장애학생의 날’ 기념 장애이해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 중에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장애인식 개선 문구인 ‘오블라디 오블라다’가 적힌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오블라디 오블라다는 아프리카 요루바 부족의 언어로 ‘삶은 계속된다’라는 뜻이며, 삶의 여정에서 장애를 갖게 됐지만 한 사람으로 또 장애인으로 삶은 계속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또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가정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달 3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등 호국 보훈 대상자에게 마스크 3만 8600장을 지원했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호국 보훈 대상자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보훈 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살피고자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0곳을 통해 도내 호국 보훈 대상자에게 전달된다.오홍식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호국 보훈 대상자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
지난 26일 ‘맹그렁제주’가 서귀포시원광노인복지센터에 50만 원 상당의 수공예로 제작한 마스크를 기부했다.이날 맹그렁제주 김정원 대표는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실천하고 나눔에 동참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요양시설의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담아 마스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맹그렁제주는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0직업훈련교육 감성소품수공예창업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창업한 공동체 사업체이다. 맹그렁제주의 주요 사업품목으로는 제주를 상징하는 감물염색 제품, 관광기념 패브릭 상품 등이
안동우 제주시장이 25일 오전 한라수목원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이날 제28회 방재의 날을 맞아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봉준)이 주최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오는 6월 13일까지 연장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3~4명씩 소규모 인원으로 조를 편성해 거리두기와 장갑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하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라수목원을 찾은 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서귀포 마늘의 우수한 효능 홍보 및 소비 촉진 그리고 마늘 농번기 수확 작업 지원을 위해 마늘을 디자인한 마스크를 제작·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정읍 일원에서 이뤄지는 대정 암반수 마농박람회(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마늘의 효능을 적극 홍보하고 마늘 구입 시 서귀포시에서 제작한 마늘 마스크를 제공해 항산화와 면역력 등 우리 몸에 좋은 마늘 효능 홍보 및 소비 촉진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아울러, 5월 한달 간 마늘 주산지인 대정, 안덕지역으로 군인, 공직자 등 많은
농협은행 서귀포지점(지점장 고정용)은 지난달 30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서귀포관내 오렌지몬테소리 어린이집(원장 고은희), 내담어린이집(원장 이희영)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방지용 어린이 전용마스크 및 과자종합선물 세트를 기탁했다.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16일(금) 김녕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관내 10개소 경로당에 운영비 각100만 원씩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행기와 마스크 등 복지용품도 함께 지원했다.김녕농협은 농촌사랑 ·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문화 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코자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했다.이날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은 “사업 발전의 원동력이 돼준 원로조합원과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통한 노인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듀라소닉(대표 이희명)으로부터 지난 6일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격려 물품 전달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노력하고 있는 제주대학교병원 코로나 실무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은 솔리드 3중 필터 비말차단 마스크 5만개를 전달 받았다.㈜듀라소닉 이희명 대표는 "이번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물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또한, 송병철 병원장은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