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 매우 강한 비 예고중산간 200mm 이상, 산간에 400mm 이상 많은 비 예상돼지난 3일 낮부터 제주에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4일 오전 9시까지 기록된 강수량 정보에 따르면, 제주시에 94.9mm가 내렸고 서귀포시에 무려 160.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한라산 삼각봉에도 165.5mm의 강수량이 기록되면서 제주 남부 지방에 집중됐다.이미 제주산지와 남부, 남부중산간에 호우경보가, 그 외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와 함께 제주산지와 북부 중산간엔 강풍주의보가, 해안에도 풍랑주의보
제주에 드디어 비 소식이 전해졌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10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9일 예보했다. 이어 이번 주말(12~13일)에도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제주는 이날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 새벽 3~6시부터 낮 12시~오후 3시 사이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정도다.9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유지되겠으며,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진 뒤 10일과 11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로 이어질 전망
장마철이 진즉에 지나갔어야 할 시점이나 아직도 비가 내릴 기세가 아니다.기상청에 따르면, 6월이 아닌 7월에 장마가 시작되는 경우는 기상 관측이 이뤄진 1973년 이래 역대 두 번째다. 무려 39년 전인 1982년에 7월 장마가 시작된 바 있다. 당시엔 7월 5일부터 비가 내렸었으며, 올해는 이번 주말인 7월 3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기상청은 오는 3일 오후부터 다음주 수요일인 7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후 잠시 주춤해진 뒤 9일부터 2일간 한 차례 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비가 내리는 동안의 기온 분포
제주도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말 제주는 일본 큐슈 부근으로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홈(CHAN-HOM)'의 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7일(수)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이 시각 제주도앞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특히 이날 밤부터 동풍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2일 새벽께부터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려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었으나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기상청은 일단 2일 내리는 비는 이것으로 그치겠으며, 3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1일 오전 0시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은 제주시에 51.8mm, 선흘 98mm, 애월 93mm, 외도 71mm을 기록했다. 특히 송당과 구좌 지역엔 각각 218mm, 224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시간당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를 동반했던 비 구름대는 남해안으로 북상하면서 현재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비
올해 유난히 가을장마가 독해졌다.장마가 끝난 듯 했지만 그건 여름 때에만 한정된 얘기였다. 며칠 전부터 느닷없이 쏟아지는 스콜성 집중호우가 멈추고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오는 9월 1일부터 또 다시 1주일 내내 비 소식이 예고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토요일까지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고됐으나, 일요일 오전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일요일부터 내린 비는 무려 9월 7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단 하루도 쉬지 않고 7일 내내 비다.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9월 2일부터 7일까지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
[제주날씨] 29일 서귀포시의 낮 최고기온이 29℃를 넘어서면서 대체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금) 한때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9.7℃로 제주시(27.0℃) 보다 2℃ 이상 높았다. 이 시각 현재 제주는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30일(목) 제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이후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4~18℃, 낮
제주는 16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산간 지역(1400m 이상 고지)산간 이상 도로에 내린 눈이 쌓이거나 결빙구간이 생길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16일 밤부터는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산간지역 도로에 눈과 비가 섞여 내릴 것으로 전망돼 이곳을 이용할 시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기상청은 17일 새벽까지 제주 산간에 1∼3cm가량의 적설량이 기록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 외 지역엔 5∼10mm의 비가 예고됐다.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뉴얼에 따라 제설작업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4일까지 살짝 가을 날씨를 보였던 제주가 오는 5일부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 본격적인 겨울날씨에 돌입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 지역의 7일 낮 최고기온이 7℃, 8일엔 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성산 지역은 5℃까지 떨어지겠다. 이후부터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10℃ 안팎을 오가면서 맹추위가 시작되겠다.제주는 4일 현재 17∼18℃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렸으나 현재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이날 오전 6시께부터 제주 인근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구름대가 접근하면서 일시적으로 제법 많
제주는 18일 현재 서쪽 해상에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전면에 형성된 약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50km의 빠른 속도로 제주로 접근 중에 있다.이 비구름대는 제주로 접근하면서 점차 약해지고는 있으나 이 구름대의 영향으로 낮 동안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대체로 이날 날씨는 오전 중엔 서부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밤에는 대부분의 지역으로 가끔 비가 오는 날씨를 보이겠다.예상 강수량은 19일 새벽까지 5mm 내외다.특히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점차 북상하면서 제주는 4일 오후부터 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이날부터 태풍 콩레이의 전면 수렴대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4일 오후부터 6일까지 200∼500mm가량이다. 산지엔 7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내일 5일도 태풍의 영향권 안에 놓이면서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6일 밤에야 차차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특히 오늘과 내일은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6일은 태풍의
15일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었으나 산간이 아닌 지역에선 밤이 돼서야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번 비는 제15호 태풍 리피(LEEPI)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서까지 살아 남으면서 제주에도 영향을 미쳐 비를 뿌리게 된 것으로 분석됐다.산간에는 이날 낮부터, 남부와 동부 해안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6일까지 30∼80mm이나 비가 내리는 양은 지역적 편차가 클 듯 하다.산지와 남동부에는 최대 80mm로 많은 반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27일부터 제주에 쏟아지기 시작한 비가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는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제주서부와 남부, 산지엔 28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비 구름대는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해 지역에 따라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를 쏟아붓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다 밤에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남부와 산간엔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29일 제주날씨도 28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29일까지
지난 26일 밤부터 내릴 거라던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제주에선 밤 사이 27.4℃의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열대야는 밤 사이(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다행히 27일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제주 북부와 동부 지역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는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추자도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제주 북부와 산지엔 강풍주의보, 제주 대부분의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제주동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이날
제주도는 28일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낀 곳도 있으며, 기온은 18~20℃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오후까지 5mm 미만으로 적게 내리겠으며, 오후들어 점차 갤 전망이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까지 제주시 3mm, 서귀포시 7.5mm, 성산 9.1mm, 대정 10mm 등의 강수량이 기록됐다.29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구름이 많은 이러한 날씨는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해상의
제주는 4일 현재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5일까지 이어지겠다.5일 밤부턴 차차 흐려지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6일 낮부터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6일부터 시작된 비는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특히 산지와 남부 지역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고됐다.기온은 4일까지 평년보다 조금 낮겠으나 5일부터는 평년 기온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현재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으며, 안개가 낀 곳이 있다.제주도는 이날 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까지 가끔 비가 올 예정이다.예상 강수량은 30일 낮까지 5~20mm다.낮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약화되겠으며, 밤부터 5월 1일까지 산지와 한라산 남쪽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1일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낮에는 비가 시작되겠고, 밤부터는 점차 비의 강도가 강해지겠다.1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오겠다.모레인 5월 2일 오후부
제주도는 25일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대기가 습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14~15℃ 분포가 되겠다.25일은 중국 중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오전까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내일인 26일 또한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27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추자도 연안 바다를 제외한 제주도북부, 동부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물결이 약간
제주는 9일 11∼13℃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을 받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10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진 뒤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11일 새벽부터 비 소식이 예고돼 있다.1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흐리고 비가 온 후 낮부터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이날 강수량은 11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제주 전역에 5∼20mm가량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비가 내리는 동안엔 돌풍
제주는 4일 남부 지역과 산지 일부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기 불안정과 국지적인 지형 효과가 더해져 남부와 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이 비는 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5일 오후에 들면 제주 전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으며, 5일과 6일 사이엔 돌풍을 동반하면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4일까지 내리는 비의 강수량은 5∼20mm가량 되겠으며, 5일부터 6일까지는 20∼60mm 정도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