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양창희)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기초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서부지역 관내 친환경농업 관심 농업인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애월읍 소재 제주보타리농업학교에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친환경농업 이해 및 사례 ▲친환경 인증 절차 ▲친환경 농자재 제조실습(천연살충제, 발효퇴비, 미생물 배양, 종합영양제)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교육 신청은 24일 오전 9시부터 전화(760-7931~2) 또는 방문(한림읍 월림7길 90) 접수
서부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가 서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감귤 정지·전정 교육 실시 인원을 모집한다.농기센터는 노지감귤에 대한 교육을 6회, 만감류 교육을 9회 실시할 예정이고 각각 180명, 20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다.이번 교육은 서부지역 농·감협 및 농업인 대상 수요조사를 거쳐 마련됐다. 감귤 정지·전정은 고품질 감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중요한 기술인만큼, 서부지역에 알맞은 정지·전정 기술 이론과 실습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노지감귤 교육은 ▲농·감협에서 2월 8일, 15일 ▲센터 실습포장
제주에서 마늘 재배 시 피복 소재를 액상멀칭제로 바꿔 기계화로 대신할 시 인건비가 최대 88%나 절감되는 효과가 입증됐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마늘 재배 방법 개선을 통해 인건비 절감 및 기계화 촉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마늘은 생육기간이 길고 재배과정에 무려 최소 7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노동력이 많이 투입돼야 하는 작목이다. 쪽 분리와 파종, 피닐피복, 비닐타공, 수확, 줄기 절단, 건조 등의 단계를 거치는 과정에 들이는 인건비 부담이 매우 크다.특히 마을은 쪽으로 분리해야 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아랑조을 농촌융복합 사업장 소문내기'를 체험할 참가자 120명을 오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체험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융복합 사업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참가 자격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소설미디어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밴드)을 운영하고 있으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2개 프로그램 이상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선발 우선순위는 SNS 계정 공개, 팔로워 또는 구독자 순이다. 체험 참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 있는 기관과 민간 업체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와 우리농장(대표 양용만), 소강농원(대표 조재범)은 지난 26일 사단법인 제주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안명희)를 방문해 직접 재배하거나 사육한 돼지고기와 애플멜론, 미니 단호박 등을 전달했다.서부농업기술센터는 시험 재배한 애플멜론 350개와 수박 16개를, 우리농장은 돼지고기 220㎏, 소강농원은 미니단호박 700㎏과 양파 150㎏, 비트즙 900개를 각각 기부했다.
평년에 비해 이르게 시작된 금년의 제주지역 장마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길었던 장마 기록 될 상황에 있다. 이러한 장마가 이제 곧 걷히면서 마늘 재배농업인들의 마늘파종을 위한 토양소독, 경운작업 등 일손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마늘농사의 행보가 시작 된 것이다. 제주마늘의 주도권 선점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덜매운 마늘 재배의 도입에 대해 피력 한바 있다. 이번에는 마늘 기계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제주에서 마늘은 2005년 4,054ha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제주에서의 재배
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지난 7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 부남기 지부장, 제주도농업기술원 정대천 원장,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강수길회장, 임원,영농회장, 부녀회장, 협동조직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업무협약은 지역농업인 소득창출과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인사말씀,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우선 ▲작목별 현장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