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도 2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67명이 새로운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 역학조사관팀은 확진자 A씨(22세)가 18일 오후 7시 25분에 탑승했던 대구발 제주행 비행기 티웨이항공 TW809편의 탑승자 명단과 인적사항 정보를 확인한 후 A씨 좌석 중심으로 좌우앞뒤 3열에 앉아 있던 승객과 기내 승무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21일 밝혔다.당시 항공편엔 총 140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의거 자가격리 대상자는 3X3열 기준, 20명으로 정해져 각 개인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 이동경로]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목) 일본을 관통한 뒤 우리나라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후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중심기압 97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115km/h(32m/s)의 중형급 태풍으로 12일(월)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8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내륙을 향해 북북서진하고 있다.태풍 크로사는 14일(수) 오후 3시쯤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190km 부근 해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일본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이 태풍이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이동경로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중심기압 95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155km/h(43m/s)의 중형급 태풍으로 9일(금) 오전 9시 현재 괌 북북서쪽 약 102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을 향해 맹렬히 돌진하고 있다.태풍 크로사는 오는 10일(토) 오후 9시께 괌 북북서쪽 약 1270km 부근 해상에서 이튿날인 11일(일) 오전 9시께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1160k
타이완 해상에서 중국으로 서서히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다음주경 우리나라 서해상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동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형급 태풍 '레끼마'는 7일(수) 오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로 북북서진하고 있다.태풍 레끼마는 이번 주말인 10일(토) 오후 3시 중국 푸저우 북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서 이튿날인 11일(일)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70km 부근 육상까지 근접할 전망이다. 이동경로에 큰 변
2개의 중형급 태풍이 연이어 북상하면서 이 태풍들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중심기압 97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126km/h(35m/s)의 중형급 태풍으로 7일(수)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km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레끼마는 오는 8일(목) 오전 9시께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이틀 후인 10일(토) 오전 9시께 중국 푸저우 북동쪽 약 18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한
제주로 향할 것 같던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제주를 완전히 빗겨나갈 전망이다. 허나 바로 그 뒤를 이어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레키마(LEKIMA)가 제주로 향하게 될지 우려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프란시스코는 6일 현재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140km 부근 육상에 도달했다. 중심기압은 992hPa로 세력이 급격히 약화됐다. 태풍치고는 매우 빠른 시속 29km의 속도로 북서진하면서 강풍반경이 100km 이내로 줄어 매우 작아졌다.태풍의 형태는 띄고 있으나 사실상 사멸 단계에 있다. 6일 오후 9시께 부
태풍 프란시스코 이동 경로: 여수 ▶안동▶ 속초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주말 사이 경로를 더 틀면서 한반도 상륙 가능성이 더 커졌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는 6일(화)~8일(목) 사이 여수를 지나 안동을 거쳐 속초로 빠져 나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태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중심기압 98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97km/h(27m/s)의 소형급 태풍으로 5일(월)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이튿날인 6일(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한반도를 향해 서서히 북상하면서 이동경로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중심기압 998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65km/h(18m/s)의 소형급 태풍으로 2일(금) 오전 9시 현재 괌 북동쪽 약 112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태풍 프란시스코는 주말인 3일(토) 오전 9시께 괌 북북동쪽 약 1310km 부근 해상에서 이날 오후 9시께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23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전망이다. 태풍
▶이동경로: 제주 관통해 여수 지나 독도로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한반도를 향해 서서히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는 이번주 주말쯤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동경로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중심기압 99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86km/h(24m/s)의 소형급 태풍으로 18일(목) 오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태풍 다나스는 오는 19일(금) 새벽 3시쯤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방향을 틀었다. 우리나라 서해로 서서히 북상할 것이라는 당초 예보와는 달리 이번주 금요일쯤 제주도를 관통해 동해로 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주도는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중심기압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65km/h(18m/s)의 소형급 태풍으로 17일(수)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다나스는 19일(금) 새
태풍 다나스 이동경로: 필리핀 ▶중국 ▶한반도 서해올해 첫 태풍인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필리핀 해상에서 우리나라 서해로 서서히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이 제주도를 비롯한 한반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중심기압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65km/h(18m/s)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17일(수) 새벽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km로 서진하고 있다.태풍 다나스는 이날
[제주날씨] 당초 이번 주말쯤 대만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관측됐던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제주로 방향을 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만일 태풍 콩레이의 이동경로에 큰 변화가 없다면 이번 주말쯤 제주를 포함한 한반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25hPa, 최대풍속 51m/s(184km/h)의 중형급 태풍으로 2일(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8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태풍 콩레이는 오는 3일(수) 오전 9시쯤 일본
[제주날씨]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이 제주를 포함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지 이동경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7m/s(133km/h)의 중형급 태풍으로 1일 오전 9시 현재 괌 서북서쪽 약 9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태풍 콩레이는 3일(수)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하다 이튿날인 4일(목) 같은 시각, 오키나와 남쪽 약 470k
[제주날씨]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 중인 가운데 오는 22일(수)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태풍의 영향으로 제주 산지에는 최고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으며, 특히 제주 남쪽먼바다에서는 9m가 넘는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되면서 해안가 일부 지역의 침수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21일(화) 오전 9시 현재 강한 중형급 세력(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43m/s(155km/h))을 유지하며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이동경로가 심상치 않다.29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는 태풍 쁘라삐룬은 약한 소형 태풍이지만 제주도에 근접할 때엔 강도가 한 단계 올라간 소형 태풍이 될 전망이다.기상청의 이날 오전 예보에서 태풍 쁘라삐룬은 제주에 근접할 때엔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관측됐었으나 오후 추가 예보에선 제주를 통과한 후에나 약화될 것으로 조정됐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이 제주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일은 오는 7월 2일 오전 3시께다. 이 때 쁘라삐룬은 서귀포 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