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5분 도시' 조성에 자전거가 필수 요소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선 현행 도로의 차선을 줄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진행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자전거 도로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기자단에서 "행정에서 자전거팀을 신설한 걸로 안다. 허나 아직 제주의 자전거도로는 활성화 된 상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이에 오영훈 지사는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자전거는 15분 도시 조성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삼아야 하기 때문에 앞선 조직개편을 통해
한라산둘레길의 식생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산악자전거와 오토바이 등의 이동수단 출입이 제한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둘레길 내 국가숲길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산악자전거, 오토바이 등의 이동수단 출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최근 산림레포츠를 즐기는 동호인 등이 무분별하게 숲길에 출입하면서 안전사고 및 환경훼손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제주도정은 숲길 이용자의 안전과 숲길 보호를 위해 차마(車馬)의 진입제한을 지정·고시할 계획이다.지난해 11월 한라산둘레길 중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점으로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4일 '자전거 이용 생활화 및 그린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엔 도의원 및 직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용담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이호테우해수욕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뒤,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 만들기'를 위한 도민들의 참여를 홍보했다.이어 이호테우해수욕장을 걸으면서 해안가에 버려진 1회용품이나 폐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전개했다.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관내 자전거길을 오는 4월 중순부터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시는 올해 1억 3000만 원을 투자해 퇴색된 자전거길 안내선을 우선적으로 보수하고, 자전거 표지판 및 자전거길 노면 정비 등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2015년 11월에 제주 환상자전거길 5개 구간을 개통(L=112km)해 자전거길 591km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 예산 1억 원을 전년대비 증액 편성했고, 자전거 보험가입에 8000만 원을 투자해 서귀포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귀포시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경면을 시작으로 읍·면 지역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이동 수리 서비스가 이뤄진다.읍·면 지역은 각 일정별로 읍·면 사무소에 마련된 장소에서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기어 정비, 핸들 및 안장 조절 등 정비 및 간단한 수리를 무료로 실시한다.또한, 제주종합경기장 내에서 매주 수~일요일 오전 9
제주특별자치도가 전 도민을 대상으로 보장하는 자전거 보험이 실상 보험사들의 배만 불려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오영희 제주도의원(비례대표)는 22일 제주도정을 상대로 올해 마지막 추경안을 심사하는 제40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자리에서 "행정시 자전거 보험의 수혜자가 누구냐"며 자전거 보험료 정책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오영희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매년 각각 1억 5000만 원과 8000만 원 등 총 2억 3000만 원가량을 자전거를 이용하는 제주도민을 위한 보험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21년 하반기 읍·면 지역 자전거 무상 수리 순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무상 수리 순회 서비스 일정은 조천읍(8월 13일), 구좌읍(8월 20일), 우도면(9월 10일), 한림읍(10월 15일), 한경면(10월 22일), 애월읍(11월 02일)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전거 점검 및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지난 8월에는 조천·구좌읍 지역에 대해 39건의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시행했다.이와 함께 제주시는 제주 종합경기장 내 ‘제주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매주 수~일
도민혈세로 매년 10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버스준공영제로 투입되고 있는 가운데, 버스업체의 이자율뿐만 아니라 이윤율까지 행정에서 보조해 주는 게 맞느냐는 지적이 제기됐다.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은 22일 진행된 제394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서 이 문제를 따져 물었다.홍 의원은 "3년째 연 1000억 원의 비용이 버스준공영제에 투입되고 있다. 적정 이윤이라고 해서 하루에 버스 한 대당 1만 9000원을 행정에서 보조하고 있던데 버스 800대를 계산하면 하루에 1520만 원이 버스회사의 이윤을 지원하고
제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는 있으나 정작 수리센터가 별로 없어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자전거 방문 수리센터는 5일부터 11회에 걸쳐 마련될 예정이다. 타이어 펑크나 브레이크 및 기어 정비 등 간단한 정비와 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다만, 부품 교체가 필요한 부분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매월 첫째주 금요일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운영되며, 수리센터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각 읍·면사무소에 1회씩 찾아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제주시 종합경기장
제주시는 한라초·중학교 주변 자전거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금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억 8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3억 6000만 원을 투자해 한라초·중학교 주변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자전거 횡단도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고원식 횡단보도는 과속방지턱처럼 횡단보도를 도로표면보다 높게 해 자동차 진입 속도를 저감시켜주는 안전시설이며, 자전거 횡단도는 자전거 운전자가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와 분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주도민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봉사대는 지난 주말 청정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제주 해안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바이클린 봉사활동을 도내 사회적기업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도내 사회적기업 (주)푸른바이크쉐어링(대표 김형찬)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이클린은 BIKE와 CLEAN의 합성어로 제주 해안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자전거 여행을 뜻한다.직원 50여
제주시는 제주시 동지역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현재 제주시내 자전거도로는 포장 후 오랜 기간이 지나 대부분의 포장면에 크고 작은 균열이 발생했으며, 진입로 경계석의 높은 턱으로 인해 자전거 진입 시 넘어질 위험이 있는 등 쾌적한 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제주시는 동광로, 서광로, 연북로, 연삼로, 승천로 및 중앙로 일부 구간 등 제주시내 주요 자전거도로(총 28.1km)에 대한 보수공사를 지난달 28일에 착공했으며, 오는 8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포장면에 균열
제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종합경기장 내에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자전거 수리센터는 제주인 사회적 협동조합(대표 고미정)에 위탁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간단한 정비 및 수리는 무료로 제공되며,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만 부품 비용만큼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지난해에는 총 1762대(수리센터 1123대, 이동수리 639대)의 자전거를 수리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또한, 제주종합경기장 내 오라소방소 옆 직2문 인근에서 명절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한 매주
제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19년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평소 이용하던 자전거가 고장 날 경우 정비할 곳이 마땅치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제주시가 제주인 사회적 협동조합(대표 고미정)에 위탁해 운영 중인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수리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제주시는 날짜를 정해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기어정비와 핸들, 안장조절 등 정비 및 간단한 수리를 무료로 해주게 된다.제주시는
오는 9월 ‘제주 100美제를 즐겨라, 2019 제주 그란폰도(JEJU GRANFONDO)’가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2019 제주 그란폰도는 매년 600명~700명의 참가자들로 성황리 진행됐던 제주국제사이클링페스티벌이 새롭게 개편돼 진행되는 행사이다.본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참가 접수는 6월 1일 시작된다.그동안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나타난 높은 재방문 의사와, 코스 길이 확대 요청 등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60Km 대회코스 및 30Km 투어코스에서 100Km의 그란폰도 코스와 30Km
제주시가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평소 이용하던 자전거가 고장 날 경우 정비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방치하는 주민들을 위해 제주시가 제주인 사회적 협동조합(대표 고미정)에 위탁해 운영중인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읍·면·동사무소 등을 직접 찾아가 수리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제주시는 날짜를 정해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기어정비와 핸들, 안장조절 등 정비 및 수리를 무료로 해주게 된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오는 9월 28일부터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 되고 음주운전 적발 시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올해 3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전거 탑승 시 모든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하며, 음주운전 시 운전자에게 2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단속처벌 할 수 있는 조항이 추가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안전모 착용과 관련해선 안전모착용문화가 정착 될 때가지 별도의 벌칙규정은 없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중인 공공자전거 대
김황국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용담동)는 11일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두바퀴 경청투어를 올해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황국 예비후보는 “두바퀴 경청투어는 ‘공해없는 선거운동’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더크게 듣기 위한 것”이라면서 “용담동을 두루 다니면서 ‘주민들과의 행복한 스킨십’을 하며 소통기회를 넓히는 취지로 2010년 지방선거와 2014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계속 자전거로 민생투어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자전거로 다니다보면 지나가는 많은 유권자
제주시는 1억 2000만 원 예산을 들여 49만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기간을 연장했다.연장기간은 기존 2017년 4월 14일 ~ 2018년 4월 13일에서 2018년 4월 14일 ~ 2019년 4월 13일이다.이번에 적용되는 보험의 보장 범위 및 금액은 ▲최초 4~8주 진단 시 20~60만 원 ▲1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3%~100%의 후유장애 시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또한 ▲사망 시 500만 원(15세 미만자 제외) ▲자전거 사고 벌금 2000만 원 한도(14세 미만 제외) ▲자전거 교통사고
제주시는 자전거 이용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무상 안전점검과 수리서비스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지원하고자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자전거 수리센터는 오는 3월 14일부터 제주시 종합경기장 내 오라소방서 북쪽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민간위탁으로 업체에 맡겨 운영된다.그간 제주시는 읍·면·동 복지센터와 학교 위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수리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고정된 장소에서 수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무료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타이어 바람이나 펑크 등을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