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심판'을 명분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선거연대를 맺었다. 3개 국회의원 선거구와 도의원 보궐선거까지 모두 국민의힘에 내주지 않기 위해서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진보당 제주도당은 7일 제주시 을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진보당의 송경남 예비후보가 양보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예비후보로 단일화됐다.두 당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시 을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시작으로 제주도 내 모든 국회의원 선거구와 도의원 보궐선거(아라동 을)에서 민주
김한규 청와대 전 정무비서관이 3일 제주로 내려와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김한규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시 을 지역구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학창 시절부터 정치의 꿈을 키웠던 제가 이곳에 서니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이어 김 전 비서관은 "그간 제주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이제 제주는 대한민국 희망의 시작점이 되어야 하고, 그것이 제주의 미래"라고 출사표를 던졌다.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냈던 현근택 변호사가 2일 제주로 내려와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궐선거로 치르게 된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현근택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을 떠나 육지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며 "이제 고향 제주를 위해 뛰어보고자 한다"고 말해다.현 변호사는 우선 4.3 유족분들의 상처 치유에 앞장서겠다는 말로 이날 회견을 시작했다. 그는 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4.3때 돌아가셨다며 "아버지께선 자신이
부상일 변호사가 자신의 4번째 선거에 도전한다.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9일 오전 국회 사무처에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시 을 지역구에서 보궐선거가 치뤄지게 됐다. 이에 부상일 변호사는 29일 오후 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보궐선거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선거 도전이 마지막이라면서 배수의 진을 치고 출사표를 던졌다.부 변호사는 "어제 여러 기자분들로부터 많은 전화를 받았다"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8년 전 아내의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하차해야 했던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을)가 13일 자신의 4번째 도전 마지막 총력유세에서 그 날의 기억을 다시 상기시키며 뜨거운 눈물로 참회했다.부상일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제주시 광양사거리 일대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막판 표심 끌어담기에 나섰다. 부 후보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3번의 좌절을 겪었다. 하지만 다시 도전했다. 그 도전을 결심하게 한 건 이제껏 저를 도와줬던 수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이었고, 그게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줬다는 걸 알았다"
국회의원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제주시 을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총력유세에 나섰다.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과 배우 윤용현, 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 등이 촘촘한 지원사격자로 등판했다. 오영훈 후보자는 유세 내내 자신의 정치 행보를 있게 해준 제주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낮은 자세로 유권자의 마음을 훔쳤다. 다만 단 한 차례 고개를 저었는데 미래통합당 부상을 후보를 언급, '네거티브' 공세에 유감을 표했다. 13일 오후 7시 오영훈 후보는 제주시 세무서사거리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는 종합 생활체육시설이 없는 제주시 아라동에 종합 생활체육공원을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부상일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종합 생활체육공원 신설은 제주시의 ‘2025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따라 아라동의 외연이 확장되는 만큼 이에 걸 맞는 주민편익시설 확충과 문화예술 공간 확보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부 후보는 "지금 아라동은 '제주시을'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변변한 생활체육 시설이 없는 상태이다. 아라동 주민들이 쉽고 자유롭게
강은주 국회의원 후보(민중당, 제주시을)는 모든 국민에게 고용보험제를 도입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강은주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민중당 지지 이유로 꼽은 정책이 전 국민 고용보험이다. 이정희 전 대표가 강조한 것처럼 노동조합 가입을 꿈꿀 수 조차 없는 사람들에게도 안전망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특히 "고졸, 알바생, 취업준비생, 50대 여성, 노인, 특수고용노동자, 영세자영업자 이런 분들이 코로나 사태가 초래한 경제위기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다. 이런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오영훈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는 지난 8일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자신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자 "자충수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부상일 후보는 오영훈 후보에게 논문표절 의혹을 줄기차게 제기해 왔으며, 오 후보가 표절하지 않았다고 해명하자 이 발언이 허위라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이에 오영훈 후보는 "여러 차례 흑색선전보다 정책 공약대결을 호소했지만 결국 부 후보가 무리수를 두는 것 같다"며 "최근 통합당에서 막말을 일삼고 있는 김대호나 차명진 후보와 별반 다를 게 없다"고 힐난했다.오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민일보·한라일보·JIBS 등 제주지역 언론3사는 공동으로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 결과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대략 10%p 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송재호(더불어민주당) 39.6%, 장성철(미래통합당) 29.6%, 박희수(무소속) 7.3%, 고병수(정의당) 5.9% 순으로 조사됐다. 1위인 송재호
오영훈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제주시와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제주도 소상공인 긴급구호 생계비 지원 등 제주도 소상공인의 활로 모색 대책’ 강구를 위한 긴급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제주도 내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오영훈 후보와 함께 하자고 요청했다.이들은 긴급성명서를 통해 ▲첫째,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직접지원을 즉각 실시 ▲둘째, 제주시청 소상공인 부서에 전담관 배치 ▲셋째
오영훈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가뭄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 입은 농·수산물에 대해 보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도는 매년 태풍·가뭄·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 보상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오 후보는 "작년 제주는 9차례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농·수산물 피해가 막심함에도 불구하고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기준에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는 농작물 피해 내역이 재난 피해 집계에 포함
오영훈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부상일 후보(미래통합당)가 제기한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흑색선전을 멈추고 공직 후보자로서 품위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부상일 후보 측은 2차례에 걸쳐 "오영훈 후보는 대학 시절 논문을 표절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부 후보는 "오영훈 후보가 2003년에 쓴 ‘정치관여수준에 따른 유권자행동분석에 관한 연구’가 1995년에 12월 고려대학교 기업개발 연구 4호에 발표된 학술논문인 ‘선거관여도에 따른 유권자 행동분석에 관한 실증적 연구’의 내용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오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가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의 논문 표절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부상일 후보는 지난 2일 오후 선대위 발대식을 하는 자리에서 오영훈 후보의 석사논문 표절에 대한 2차 성명을 발표했다.부 후보는 "오영훈 후보의 지난 2003년 6월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학위 논문인 ‘정치관여수준에 따른 유권자행동분석에 관한 연구’를 보면 총 44페이지 중 21페이지에서 표절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집중적으로 표절이 발견된 1995년 12월 고려대학교 기업개발연구원 기업개발 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가 제주지역 대표 재래시장인 제주동문재래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부상일 후보는 2일 오후 3시 15분쯤 부인과 함께 미래통합당의 상징색인 핑크색 점퍼와 핑크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제주동문재래시장을 방문했다.부 후보 내외는 이날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염려해 가급적 악수가 아닌 눈인사로 지지를 당부했다.한 상인은 부 후보에게 "코로나가 터지면서 시장에 오는 사람들이 뚝 끊겼다. 하루 벌어 먹고 사는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가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부상일 후보는 1일 성명을 내고 "항간에 떠돌던 오영훈 후보의 논문 표절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며칠 전 본 캠프에 출처를 밝히지 않은 제보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관련 전문가들과 제보된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표절된 논문은 1995년 12월 고려대학교 기업개발 연구원의 학술지인 기업개발 연구 4호에 발표된 학술논문인 ‘선거관여도에 따른 유권자 행동분석에 관한 실증적 연구’의 내용을 상당수 표절한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 캠프 대변인은 "미래통합당 중앙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정책 공약집 ‘내 삶을 디자인하다’를 통해 제주의 지역공약 중 1번 공약으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고 밝혔다.부상일 캠프는 "지난 3월 14일 후보확정 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부상일 후보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제주지역 후보들이 중앙당에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적극적으로 촉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특히 부 후보는 공천이 확정된 3월 14일 4.3공원을 찾아 '미래통합당 중앙당에 4.3의 완전한 해결을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태어난 부상일 후보는 제주일중, 제주일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청주·제주·의정부지검에서 검사로 근무하다 이후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주4·3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 오영훈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Newsjeju그를 학생운동에 뛰어들게 했던 건, 1987년 6월 항쟁을 목도하면서부터다. 당시 제주대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오영훈 후보는 ‘정치’가 타인의
오영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부정·불법 선거 운동에 대비해 ‘불법선거감시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지난 23일 관권·부정선거 차단을 위한 ‘4·15 공명선거실천단’ 가동을 공식화했다.제주시을 ‘불법선거감시단’ 공동단장에는 고정효·배명관 제주시을 당원협의회장을 위촉했고, 감시단원은 30명으로 구성, 선거운동이 끝나는 4월 15일 자정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제주시을 선거구 ‘불법선거감시단’은 가짜뉴스·네거티브로 인해 실종될 수 있는 정책·공명선거를 지키고, 온라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