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19일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 추가 신설에 대해 "원천적인 반대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석문 후보는 "교육감 재임 중이던 2017년에 '세인트존스 베리 아카데미'를 승인한 바 있다"며 "지역과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질 높은 학교라면 유치 여부를 논의할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 "국제학교와 지역 및 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모형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협의하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후보는 "재임 기간 중에 도내 교사들을 국제학교에 파견 보내 전문 역량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정주여건이 처음보단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곤 하지만 이주해 오기 이전의 지역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다.리서치플러스 조사연구소가 영어교육도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 301명을 대상으로 1대 1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거주기간이 6년 이상인 응답자의 76%가 영어교육도시의 정주여건이 처음 이사왔을 때보다 개선됐다고는 답했지만 이들의 66%는 이사 오기 전의 지역과 비교해보면 불만족하다고 응답했다.이는 자녀 교육의 필요성 때문에 제주영어교육도시를 선택한 것일 뿐, 거주 여건이 영구적이지 않고 일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완성돼야 한다"며 자신이 교육감에 취임하면 추가 국제학교 설립을 허가하겠다고 밝혔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지난 2008년부터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 379만 597㎡ 부지(약 115만 평)에 총 사업비 1조 9256억 원을 들여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 7개교를 조성하는 1단계 스쿨존 사업과 4~5곳의 대학교를 유치하는 2단계 사업으로 분류되며, 이 가운데 1단계 사업이 제주도교육청 관할에 놓여있다.당초 제주영어교육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사업」 잔여 조성용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공급대상은 ▲공동주택용지 1필지(44,107.2㎡) ▲기타교육시설용지 2필지(12,818.4㎡, 18,408.7㎡) ▲문화시설용지 1필지(13,598.4㎡)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JDC 관계자는 “관련 개발계획과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각각 임대주택·유치원·학원·연수원·공연장·전시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29일 ‘JDC 소통크루 2기’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온라인 회의에선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및 기관의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영어교육도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양윤호 JDC 교육도시처 대리가 설명에 나섰다. 양윤호 대리는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해외유학으로 인한 외화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한 프로젝트"라면서 "현재 4개 학교(NLCS, BHA, SJA, KIS)가 위치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까지 4개교 운영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22일 제주영어교육도시 2단계 부지에 외국계 영리대학이 들어설 수 없다고 못 박았다.전국교직언노동조합 제주지부와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제주영어교육도시 2단계 사업부지에 영리법인의 외국대학 설립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기존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가 정원 미달이고, 국제학교 운영법인의 부채가 6000억 원에 달해 추가 설립은 타당하지 않다고도 주장했다.이에 JDC는 곧바로 반박 성명을 내고 "주장한 바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우선 JDC는 "영리법인이 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에 드론을 활용해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JDC는 제주 소재 드론기업 ㈜에어로보솔루션(대표이사 조성환, 에어로보)의 재능기부 의사에 따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19 방역작업을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실시했다.드론 방역의 경우 측량을 통해 방역대상 지역의 사각지대 해소와 면적당 분사량이 일정해 최소량으로 더욱 넓은 면적을 방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
제주특별자치도는 영어교육도시 내 상업시설들이 영문간판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영어교육도시 내 옥외광고물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영문을 우선적으로 표시해 설치해야 한다. 허나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총 139개 업체 가운데 42%(59곳)만이 영문 간판 없이 국문 간판을 설치해 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제주자치도는 영어교육도시 내 영문간판을 설치하는 상업시설에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간판 제작 및 설치비를 50%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정은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서식을 도청 홈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활동인구가 1만 명에 육박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9-2020학년도 개학에 따른 영어교육도시 활동인구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9701명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조사됐던 9174명보다 5.74%가 증가한 수치며, 영어교육도시 조성 당시 목표의 절반에 미치는 48.8% 수준이다.제주자치도는 국제학교 학년도가 매년 8월 말에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해, 매년 10월 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등 관계기관 협조를 얻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 등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제학교엔 학생 3913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지난 14일 국정감사를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의 누적 부채가 5917억 원에 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면 해소될 문제"라고 해명했다.JDC는 15일 이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주)제인스의 부채는 국고 등의 재정지원 없이 BLT구조의 사업추진 방식에 따른 학교 건설비의 사업기간 만료 시기까지의 상환액을 모두 합친 금액"이라면서 "이는 회계 상 금융리스 부채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BLT 구조는 학교 건물을 모두 지은 후 학교운영법인으로부터 투자비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신규 국제학교 ACS(Anglo-Chinese School. 싱가포르) 설립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당초 2020년 10월 개교로 추진됐었는데, 도교육청이 최종 승인신청에 '불승인'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자본금과 설립 자격 등이 '장밋빛 미래'일 뿐"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28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교육청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진행했다.도교육청 국제교육협력과에 따르면 '국제학교 설립 운영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전교생이 예술가가 되는 축제의 장이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t. Johnsbury Academy Jeju, 이하 SJA Jeju)에서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SJA Jeju 아트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작품을 전시하며 공연을 선보이는 연례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엔 '창의성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는 '상상력이 모든 것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올해 행사에도 여러 학년 학생들의 예술적인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작품 전시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서귀포시 대정읍 주변마을 주민들이 조속한 사업 촉구를 요구했다. 도교육청이 사업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이제까지 사업을 협력한 지역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내용이다. 21일 오전 10시 영어교육도시 사업 주변 마을인 보성리, 인성리, 안성리, 신평리, 구억 마을은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주민들은 "현재 전체 사업의 절반 정도가 완료되는 등 다섯 번째 국제학교 설립인 ACS(Anglo-Chinese School. 싱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5일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금융점포(출장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일원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금융서비스를 위해 2011년부터 파출수납처를 운영했으나, 최근 인근지역 인구 증가로 주민들에게 좀 더 편리한 금융서비를 제공하고자 출장소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최근 금융기관의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금융시설을 없애고 있는 추세이지만, 제주농협은 공공성이 강한 시설인 4.3평화공원, 제주민속오일장, 서귀포의료원 등에 자동화 코너를 확대하고 있다.같은 맥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t. Johnsbury Academy Jeju, 이하 SJA Jeju)가 오는 9월 10일 입학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입학설명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신라호텔에서 진행되며, 입학 절차와 전형 방법, 모집 정원, 기숙사 등 입학과 관련된 정보 일체가 제공된다.또한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 및 탐구형 인재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정 등을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SJA Jeju 입학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JA Jeju 홈페이지(sjajeju.kr)나 이메일(admi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의 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대표이사 김용익)가 2018/19학년도 ‘JDC 글로벌 우수인재 장학사업’의 장학생을 추가 모집한다.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NLCS Jeju, BHA, SJA Jeju 3개 국제학교를 운영중인 제인스는 저소득층 장학생 개인별 지원범위를 확대해 재학중인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장학생을 모집한다.자세한 신청자격 및 장학혜택, 전형안내 등은 제인스 홈페이지(www.jeins.c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 064-8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