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보육정책 관련 7개 분야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최근 정부는 '2023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을 통해 보육업무 발전 및 보육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보육정책 유공자'들에게 여러 분야에 걸쳐 시상했다. 특히 제주자치도 아동보육청소년과에 재직 중인 한혜심 주무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어린이집 분야 평가에선 취약보육 활성화와 영유아의 급식, 안전 등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서귀포시 동산밭어린이집(원장 진금옥)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문
공공이 함께하고 책임지는 사회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며 민선7기 원희룡 전 도정 때인 지난 2021년 10월에 설립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채용비리 박람회장으로 전락했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손유원)가 2022년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사회서비스원에서 채용비리 실태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전체 감사결과, 총 11건의 행정상 조치 중 무려 9건이 제주사회서비스원에서 나왔다. 서비스원이 설립된지 불과 2년여의 기간에 벌어진 비리들이다.제주사회서비스원은 인력 채용 계획을 인사위원회로부터 심의 의
제주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확대 지정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열린 어린이집은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부모의 참여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곳을 말한다.제주시는 올해 신규 20개소 이상의 열린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하고, 기존 지정돼 운영중인 열린어린이집 59개소는 재선정을 추진한다.신청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지난 1년간의 운영실태를 기반으로 ▲시설개방성 ▲부모참여성 ▲다양성 등 현장 확인을 거쳐 신규
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제주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제주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원장 대표, 보육교사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위탁에 관한 사항과 위탁체를 심사‧선정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2023년 6월 17일부터 2025년 6월 16일까지 2년이다.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로 선정되면 제주시와 운영위탁 계약을 체결해 5년간 국공립어린이
제주시는 삼화1차부영아파트 내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이 4월 1일 개원과 함께 원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내 폐원한 민간어린이집에 대해 입주자대표회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해 7월 위탁운영자(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를 선정했다.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구입비 1억 7000여만 원을 투자해 지상1층 연면적 117㎡에 보육실, 조리실, 교사 휴게실 등을 조성했으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 소방이 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3일 실시했다.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한림읍 소재 금능공립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방학기간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소방은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릴 때부터 나이별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한다면, 생애 전반에 걸친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성인으로 성장해서도 자연스럽게 생활 전반에서 안전의식이 몸에 베일 수 있게 하기위해 진행됐다. 겨울철 방학기간 어린이
제주시 여성가족과는 여성·가족·청소년분야에 2023년 약 23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올해 예산은 ▲ 양육부담 경감 ▲ 안심 보육환경 조성 ▲ 폭력 피해자 및 위기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정상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여성·가족 분야에서는 2021년부터 개최 중인 양성평등주간(9.1. ~ 9.7.) 기념 공모전을 확대 실시하고 시민주도형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개최해 양성평등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제23기 제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일 2022년 보육 정책 부문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안전 관리, 코로나 대응 등 보육 정책 전반에 걸쳐 실시되었고, 서귀포시를 포함한 총 23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됐다.특히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어린이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1월 23일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승자) 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저출산으로 운영이 어려워지는 어린이집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일상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서귀포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3월에 서귀포시 혁신센터 내 공립어린이집 1개소 개소 예정이며, 보육교사의 근무환경 개선 및 장애아에 대한 안전한 돌봄을 위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비율
제주시에서는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공립 모두별어린이집’을 새로이 개원하고 10월 17일부터 만 0세에서 만 5세 영유아 100명의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민간어린이집을 매입 또는 장기임차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통해 공보육 강화 및 민간어린이집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신규 개원을 앞둔 ‘공립모두별어린이집’은 지상2층, 2개 동 연면적 853.22㎡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입소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아이사랑 보육포털(ht
서귀포시는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하는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수요조사를 오는 9월 2일까지 실시한다.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은 자기 소유 건물에 설치한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자와 지자체가 장기임차 및 운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제주도의 경우 4개소(기존 민간‧가정 3, 농어촌 민간 1)의 물량이 배정됐으며, 수요조사 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다.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보육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보육정책위원회 사전심의를 거친 후,
제주시는 2022년 11월 개원 예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확충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외도동과 삼양동에 개원 예정인 2개 국공립어린이집은 수탁체로 재)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선정돼 10월 말까지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보건복지부로부터 올해 8월 장기임차 방식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최종 선정된 민간어린이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보육정책위원회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심의를 거쳐 11월에 개원할 예정이다.제주시는 지역 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1층에 신규 설치될 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한 신규 공립어린이집은 정원 90명(예정)이며 755㎡ 규모로 2022년 4분기에 개원할 예정이다.위탁 운영할 수탁자를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0일간 공개 모집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보육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탁자를 선정하게 된다.현재 서귀포시 어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사회복지 예산에 3505억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59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우선 서귀포시가 노인인구의 20.06%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됨에 따라 서귀포형 노인복지 지원을 위해 노인건강, 노후소득보전, 노인돌봄 분야 등에 집중해 총 1222억 원을 투입한다.노인건강을 위한 중점사업으로는 도내 최초 어르신 야외 여가공간 “놀팟”조성(5억, 3개소), 세대통합의 장 마련을 위한 경로당 기능다변화 사업 확대(7개소 → 34개소), 어르신 근력강화를 위한 건강 경로당을 조성(35개소)하고
서귀포시가 보육 정책 우수 지자체로 5년 연속 선정됐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지난 10일 2021년 보육 정책 부문 평가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안전관리, 코로나 대응 등 보육 정책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서귀포시를 포함한 총 23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서귀포시는 국토부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25억 원을 투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이 지난달 건물 골조 공사가 완료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착공한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현재 3층까지 골조 공사가 완료돼 내·외부 마감 및 설비공사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당초 예정인 내년 3월까지 준공은 차질 없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신축 중인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총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6,095.12㎡의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내부에는 국제공인 3급 수영장(50m·8레인), 공
제주시는 '2021년도 열린 어린이집'을 13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시설 개방과 보육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곳이다. 현재 제주시에선 78개소가 지정돼 있다.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고,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세부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보육프로그램 지속가능성 ▲부모참여 활동의 다양성 ▲지역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노후 된 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2021년 그린 뉴딜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을 하고, 사업 대상은 건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에 대해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및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지난 3 ~ 4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어린이집 123개소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와 컨설팅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돼 운영중인 29개 어린이집 중 2020년 재선정된 열린어린이집 19개소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하게 된다.점검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 방문으로 이뤄지며, 열린어린이집 선정 이후 세부 선정기준에 따른 이행 여부와 운영실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서귀포시에서는 2017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에 따라 어린이집의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의 운영까지
내년 봄 준공이 목표인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공사가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갔다.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 중인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보건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총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89㎡규모로 건축되고 있는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국제공인 3급 규격을 갖춘 수영장(50m, 8레인), 일・가정 양립 및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 주민들의 문화 창작, 동호회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