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제주 제2공항 찬성" 입장에 유감을 표했다. 녹색정의당 측은 "선거 공학적인 찬성 입장"이라고 지적했다.1일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22대 총선에서 서귀포시 국회의원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제2공항 건설에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며 "2016년 총선부터 줄곧 제2공항 답변을 회피했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2공항 건설에 '찬성' 입장으로 선회한 것은 표를 의식한 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지난달 31일 제주항을 방문해 항만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김 의원은 김기환, 박두화, 한권, 홍인숙 제주도의원과 함께 제주항의 여객, 화물 현장을 둘러보고, 제주 항운노동조합(위원장 박남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허성규 부위원장은 "직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제주항 현대화 사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 의원은 "안전뿐만 아니라 직원분들의 일자리 안정성과 복지 문제도 두루 관심 갖고 보고 있다"며 "필요한 일은 언제든지 제안해달라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희)는 지난 30일 중문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협의체 위원으로 34명을 위촉했으며, 위촉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또한, 민간위원장으로 고창보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임원 구성 및 협의체 운영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창보 위원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기 동안 온기 있는 중문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애정, 양정화)는 지난 30일 조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5기 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5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임원 선출, 월례회의 일정을 논의하였고,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가균형발전선언 20주년 심포지엄'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노무현재단과 경기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자리다.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해찬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당시의 정부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된 1월 29일은 송재호 의원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국가균형발전의 날'이다. 송재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낸 바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30일 아라동 을 지역구의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공천관리위원장에는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용담동)이 임명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당내·외 인사, 총 5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부위원장에는 오영희 도당 여성위원장, 위원으로는 양기문 도당 청년위원장, 강용석 前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장, 이종후 (주)투어샵 대표 등 당내·외 인사로 구성했다.허용진 도당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회 출범에 앞서 위원들에게 "이기는 선거, 지역구민의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서귀포 지역구 국회의원 3선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견제를 받아쳤다. '제주 제2공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해 했고, "민주당이 20년 동안 제주에서 무엇을 했느냐"는 국민의힘의 물음표에도 답했다. 30일 오전 10시40분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라는 제목의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위성곤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기다렸다고 했다.위 예비후보는 "(제주 제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또 다시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특별법안을 거부했다.윤석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의결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는 곧바로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냐"고 질타했다.10.29 이태원 참사는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동 인근에서 인파가 밀집된 상황에서 다수의 희생자와 피해자가 발생한 참사다. 대량의 인원이 모일 것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간첩' 혐의가 적용된 제주도내 3명의 피고인에 대한 재판에서 변호인과 피고인 모두 퇴정하는 일이 벌어졌다. 재판부와 변호인의 날 선 신경전은 거듭됐고, 피고인 동반 퇴정으로 당사자 없는 기소요지 낭독과 다음 일정을 조율하는 등 제주지법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재판으로 치닫고 있다. 29일 오후 2시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창건(54. 남) 전국농민회 총연맹 사무총장, 박현우(49. 남)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강은주(54. 여
국민의힘 제주도당 소속 예비후보 주자들이 26일 김건의 여사의 '디올백' 관련 질문을 받자 일제히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듯 "혼탁선거를 배제하고 클린선거로 치르겠다"며 공동 서약서를 작성했다.민주당의 제주시 갑 문대림 예비후보가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연일 '검증해야 한다'면서 날선 공격을 퍼붓고 있자, 국민의힘이 이를 역이용하는 선거전략으로 써먹고 있는 셈이다.이날 회견장엔 제주시 갑 김영진과 장동훈,
국민의힘 제주도당 소속의 총선 예비후보 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클린, 준법, 정책선거'를 지향하겠다고 선언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6일 오후 3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에선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정책선거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엔 제주시 갑 김영진과 장동훈, 제주시 을 김승욱, 서귀포시 고기철과 이경용, 아라동 을 김태현과 신창근 등 모든 예비후보 주자들이 모였다. 또한 현기종 원내대표 등 여러 국민의힘 제주도의원들도 함께했다.허용진 도당위원장은 "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김동완 위원장)가 제37대 회장선거 일정을 확정했다.제37대 회장은 오는 2월 15일 오후 2시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다. 이에 따라 협회에선 오는 2월 5일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입후보자 접수를 받는다.회장 입후보 자격은 도내·외 거주 불문하고 관광마인드, 지식, 사업경험, 리더쉽과 덕망이 있는 인사 중 관광진흥법 제7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면 된다.제출서류는 입후보신청서 1부와 등록금 2000만 원, 이력서 1부, 주민등록초본 및 등본 1부, 추천서 1부(관광협회 회원 50인 이상 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행안위)이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특별지방자치 시·도의 성공과 지원대책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상임대표인 송재호 국회의원과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제주·강원·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날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제주로 권한과 기능이 이관된 총 7개의 특별지방행정기관에 대해서 재정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점 등이
문윤택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의 후보 단일화 제안에 송재호와 문대림 예비후보 모두 이를 수락했다. 허나 둘 모두 여전히 서로 앙금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여 실제 '단일화'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문윤택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는 비방이나 정쟁이 아닌 협력의 경쟁으로 경선을 치러야 한다"며 문대림과 송재호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문 예비후보는 "오는 30일까지 단일화 제안에 공개적으로 대답해달라"며 "오는 31일 이 자리에서 3명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화재현장을 화해현장으로 활용했다"고 질타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서천시장 화재현장 방문에 나섰고, 한동훈 위원장도 함께했다. 둘은 지난 22일에만 해도 '분열' 기류가 흘렀으나, 만 하루만에 화합 모드로 돌변했다.이를 두고 김한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서천시장 화재 사고 피해 상인들을 만나는 일정에서 예정과는 달리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사진만 찍고 갔다고 피해 상인들이 절규하고 있다"고 전한 뒤 "해도 해도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을 지지하기 위한 후원회가 지난 22일 공식 출범했다.김영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은 제주4.3유족회 제주시지부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연주현씨 제주도친족회장을 맡고 있는 현영화 대표가 맡았다.현영화 회장은 23일 "제주와 국민의힘 변화의 주역인 김영진 예비후보가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후원과 동참을 기대한다"며 "국민의힘 제주지역 당원들 마음속에 가득 찬 20년 묵은 한과 억울함을 통쾌하게 풀어줄 인물"이라고 칭하면서 후원을 당부했다.이에 김영진 예비후보는 "함께 가면 길이
김승욱(국민의힘·제주시 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제2공항과 제주시 동부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23일 피력했다. 김승욱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주특별법과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행정에 반영해 제주시 동부권에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선 제2공항 건설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피력했다.그는 "제2공항의 배후 도시로서 제2공항과 제주도심의 중간기점으로 제주 동부권의 의료, 교통, 물류, 관광, 주거의 중
예래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지난 21일 상예1다목적회관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나의웅 예래동장, 성호준 예래동주민자치위원장 및 동문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총 동문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한 신임 총 동문회장인 임정혁氏는 서귀포시 예래동재향군인회 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래초등학교 살리기 운동 추진 및 모교 운영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제주도당의 예비후보들이 다가오는 선거에서 고질적인 제주의 택배 도선료 문제 해결을 관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송경남(진보당, 제주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양영수(진보당, 아라동 을) 제주도의회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은 택배 도선료 인하 공약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피력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2일부터 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택배 추가 배송비를 인당 연간 40만 원씩 지원한다고 지난 19일 밝힌 바 있다. 이에 두 예비후보는 "이번 지원사업이 졸속이라
삼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상익·김명금)는 지난 16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례회의를 개최해 제5기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과 더불어 임원을 선출하고 희망나눔캠페인 착한가게(착한기업) 신규 자원발굴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