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열환자가 잇따라 소방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전날 총 2건의 온열질환 의심신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한 건은 제주시 애월읍에서 50대 남성이 야외 작업 중 어지러움이 발생해 거동 곤란 호소, 다른 한 건은 제주시 구좌읍에서 50대 남성이 상하수도 시설 공사 중 어지러움과 팔 부위 팔 부위 저림을 호소한 신고였다.최근 3년간 도내 온열질환자는 총 224명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연도별로 하면 2020년 66명, 2021년 65명,
제주시 삼양동(동장 고상익)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경희)는 지난 7월 6일 회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이들은 삼양해수욕장 근처 상가 및 해안도로 부근에서 청소년 대상 유해물품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 시간제한 업소 (PC방, 노래방 등) 관련 홍보물이 붙여져 있는지 등을 지도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 보호하며, 해안가 부근의 환경정화 개선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고
제주시 삼양동(동장 고상익)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경희)에서는 지난 7월 6일 회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이들은 삼양해수욕장 근처 상가 및 해안도로 부근에서 청소년 대상 유해물품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 시간제한 업소 (PC방, 노래방 등) 관련 홍보물이 붙여져 있는지 등을 지도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 보호했다.또한, 해안가 부근의 환경정화 개선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서귀포보건소는 독거노인, 중증 고혈압·당뇨병환자, 장애인, 암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2500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이에 서귀포보건소는 지역별 담당제로 구성된 방문간호사 6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 발효 시 집중적인 방문, 전화, 문자로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에 취약한 독거노인, 허약노인 등 300명에게 여름이불, 부채 등폭염물품을 지원해 적극적인 폭염대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의무 해제가 이뤄지자 다시 감염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돌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 1532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3535명이 발생했던 지난 달 5월보다 무려 44.2%나 증가한 규모다. 게다가 올해 1월 1만 3777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확진자가 늘었어도 다행스러운 건, 60세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의 비중이 6월엔 33.4%까지 올랐다가 24.1%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19세 이하
지난해 제주지역 주요범죄의 22%가 주거지에서 발생해 방범 대책이 요구됨에 따라 자치경찰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제주 자치경찰단은 범죄로부터 취약한 환경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침입범죄 취약계층 방범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5대 범죄의 22%는 아파트, 다세대, 단독주택 등 주거지에서 일어났다. 5대 범죄는 살인, 강도, 절도, 폭력, 성폭력(강간, 강제추행)을 말한다.이 중 절도범죄의 14.6%는 침입절도였던 것으로 드러나 방범시설
서귀포시는 올해 양식장 166개소에 1억 9850만 원을 지원해 고수온 피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어류영양제, 면역증강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수온 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물품 지원사업으로 올해 33개소·1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또한, 위해 생물의 효율적인 구제를 위해 7850만 원을 투자해 기생충 구제제 2300통을 구입하고 133개소 어류양식장에 7월 중에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시는 고수온 피해가 예상되는 양식어가를 방문하여 고수온 발생시 대처 요령 및 피해신고 방
이젠 해수욕장 내 야영장에 설치된 '알박기 텐트'들이 사라질 전망이다.제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에 협재 및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에 방치된 텐트들을 강제 철거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행정대집행을 통해 13개의 방치 텐트를 철거한 바 있다. 허나 행정대집행 절차를 밟아 철거하려면 각종 행정절차 때문에 무려 60일 정도나 소요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이 기간 동안 방치를 허용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여 왔다.허나 올해 6월 28일에 해수욕장법과 관련된 시행령의 시행규칙이 개
서귀포시 정방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명희)는 지난 27일 이중섭거리 내 서귀포관광극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알뜰장터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수제차, 찰보리쌀, 표고버섯을 비롯해 아나바다 물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알뜰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정방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고명희 정방동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에서 천일염 품귀현상이 나타나면서 해경이 불법 유통 판매 사범 특별단속에 나선다.제주해경청은 지난 26일부터 천일염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천일염 불법 생산·유통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국민들의 불안한 소비심리를 안정시키고 천일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단속은 ▲수입산 국산 둔갑행위 ▲식용불가 소금 유통행위 ▲수입산과 혼합생산 행위 ▲유통이력 거짓표시 행위 ▲매점매석 행위 등 위반사범에 대해 중점적으
서귀포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 유통이력을 6월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는 후쿠시마 원전사고(2011년) 방사능 오염처리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제주도와 서귀포시, 수산물품질관리원(제주),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 중이며, 특히 방사능 오염처리수 방류 전에 서귀포시 관내 수산물 유통 질서를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특별점검 중점품목으로는 최근 3년간 수입량이 꾸준하게 증가하며, 일본으로부터 수입량이 많은 품목인 활참돔, 일본․중국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영진․장옥영)는 지난 9~10일 이틀에 거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착한가게 모집 캠페인을 전개했다.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눠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했으며, 자원발굴을 위한 희망나눔캠페인 착한가게 모집 캠페인도 전개했다.진영진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재고와 지역 자원발굴 및 연계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며, 그에 앞장서는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귀포시는 본관 1층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회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제품 전시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22개 기업(물품 14개, 서비스 8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 된다. 또한 공무원 대상 구매 상담 및 연계, 사회적경제조직 생산제품 우선구매 제도 및 홍보를 위한 전담 인력이 배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무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사회적기업 공공구매를 촉진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홍동(동장 허연일)은 지난 6월 17일에 주민센터 내 주차장에서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작지만 실속 있는 환경 나눔장터를 개최했다.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투명페트병 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 재활용품 교환장터, 중고물품 나눔장터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지만 실속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동홍동주민센터(동장 허연일)는 “이번 환경 나눔장터를 계기로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의식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다채로운 환경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삼수)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혹서기를 대비하여 선풍기 등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 물품은 ‘또똣한 정방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정기후원으로 이뤄진 희망나눔 캠페인 특화사업비로 마련됐으며, 물품 전달과 함께 취약가구 안부 확인도 함께 이뤄졌다.박삼수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여름 극심한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20일 제주지역 4개 대학창업보육센터 간 업무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각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제주대학교(센터장 최희복)와 제주국제대학교(센터장 홍종현), 제주한라대학교(센터장 김석범), 제주관광대학교(센터장 강민수)가 참여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조달청과 이들 대학들은 ▲조달사업 및 창업보육사업 정보 교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컨설팅 및 홍보, 벤처·혁신조달물품 지정 지원 ▲혁신조달․창업보육사업 공동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 및 교육 등에 대한
건입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명선)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19일 건입동 나눔뱅크에 모기살충제 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나눔뱅크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센터 내에 설치됐다.건입동 새마을부녀회는 나눔뱅크를 통해 건입동(동장 김시중)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및 식자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6300만 원과 명품가방 등 총 46점을 압류했다. 이번 가택수색 대상자는 체납처분을 피하려고 배우자 명의 등으로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이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29억 원(개인 16명 14억 7100만 원·법인 1개소 14억 4300만 원)에 달한다.제주자치도는 양 행정시와 합동으로 세무공무원 10명을 투입해 가택수색에 나서 현금 6300만 원과 명품가방 및 시계·귀금속·고급 양주 등 총 46점을 압류 조치했다.가
삼양동(동장 고상익)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경희)에서는 지난 6월 15일 회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동 관내의 청소년 유해 환경 확산 방지와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했다.이들은 삼양동 관내 학교 근처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대상 유해물품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 시간제한 업소 (PC방, 노래방 등) 관련 홍보물이 붙여져 있는지 등을 지도했다.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 보호하며, 번화가의 환경정화 개선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영진․장옥영)는 지난 9~10일 이틀간 오라동주민센터 업사이클링 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착한가게 모집 캠페인을 전개했다.오라동지역사회보협의체는 축제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눠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했으며, 자원발굴을 위한 희망나눔캠페인 착한가게 모집 캠페인도 추진했다.진영진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제고와 지역 자원발굴과 그에 앞장서는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