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제주지역 올해산 노지감귤 첫 출하 경매 당시 강제착색으로 의심됐던 감귤이 강제착색 후 불법유통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과 7일 서울 가락시장과 경기지역 등 5개소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0건·3.1톤의 비상품 감귤을 적발하고, 이중 7건·2.7톤에 대해 반품 처리했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올해산 노지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산 노지감귤이 4일 극조생 감귤부터 첫 출하 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9월 7일 감귤출하연합회 전체회의에서 고품질의 감귤을 출하하기 위해서 결정된 바 있다.2015년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은 지난해 생산량 57만3천톤 보다 6%정도 감소한 53만9천톤이 적정량이 예상되고 있다.현재까지 대체적으로 기상여건과 품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감귤 혁신 5개년 추진 세부실행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4개분야, 27개사업에 804억2800만원을 오는 2019년까지 투자할 계획이라 밝혔다.이러한 방침에 따라 제주시의 분야별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정책분야는 2개과제‧5개사업(생산조직체 인센티브 지원확대, 부재지주 관리강화 등) △생산분야는 2개
금년은 2차 자연 생리낙과 시기인 6월 중순 이후 야간온도가 낮고, 야간에 열대야 현상이 없어 생리낙과율이 적어 감귤 열매가 많이 달렸다. 감귤원을 현장지도하다 보면 착과가 많은 나무에서는 나무속, 나무 밑에 규격이하의 작은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감귤크기를 조사해 보면 정상착과 나무의 1일 비대량 평균이 0.45㎜인데 열매가 많이 달린 나무의 경우에는
제주관광공사 온라인 면세점을 포함해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거짓말하거나 과장광고를 한 온라인 면세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면세점 사업자 10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3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번에 제재를 받은 곳은 제주관광공사 온라인 면세점을 포함해 대한항공스카이숍, 동화인터넷면세점, 롯데인터
2015년산 감귤부터 강제착색 및 비상품감귤은 도매시장에 반입할 수 없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11시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강제착색 및 비상품감귤 도매시장 유통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협약은 지난해 12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가락시장 방문 시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등에서 "2015년부터는 강제착색 및 비
(서울=뉴스와이어)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1월에 총 212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모든 음식점과 제과점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 국민건강증진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1월 1일 시행 지금까지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100제곱미터 이상인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에서만 시설 전체에서 흡연이 금지되어 왔다(2013년까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실질 타결된 가운데 제주 11개 전략품목이 양허제외 됐다.원희룡 지사는 10일 오후 3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한·중 FTA 협상 타결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그간 꿋꿋히 요구해 온 한·중FTA 11개 품목 양허제외가 극적인 타결을 이뤘다"고 밝혔다.제주도가 요구했던 양허제외 품목은 농산물 8개 품목(감귤, 무,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쇼핑몰 대표 김도연(24)씨가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21·김명수)과 교제한 사실을 인정했다. 동시에 자신에게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소했다. 김씨는 26일 트위터에 "지금까지 캡처해 놓은 블로그 악플들. 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모욕죄로 강경대응하겠다"고 적었다. "더이상 인신공격
국회 예결특위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은 결산심사를 통해 감귤 등 제주지역의 11개 주요품목 등 한중 FTA 피해예상품목을 양허제외 방식으로 보호하고, 농업개방을 확대시킬 자유화율 상향 조정에 대한 검토와 논의를 중단할 것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요구했다.김우남 의원은 6일 밤까지 이어진, 국회 예결위 결산심사 과정에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베트남 쌀국수’에서 사용되고 있는 면 제품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되 제주도는 긴급회수를 공고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사포코쌀국수’에서 유해세균이 검출되어 유통 및 판매를 전면 금지시키고 긴급회수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전과 경기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긴급회수를 실시하고 있고 제주도에서도 긴급 회수조치를 취하고
“친절이 신뢰와 배려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가 바료 여기 있습니다!!”김상오 제주시장은 6월 정례직원조회 참여한 자리에서 공직자들을 향해 던진 말이다. 이날 김상오 시장은 제주시 홈페이지 ‘시장에 바란다’에 올라온 내용(첨부참조)을 설명했다.김 시장은 “신뢰는 쌓기도 힘들지만 무너진 신뢰는 개인과 조직 더 나아가 제주발전에 큰 걸림돌이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특별자치도는 합리적인 소비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4월은 제주노인대학원 서귀포시분원(4.3일)을 시작으로 어르신대상 소비자교육이 7회나 계획되어 있어 노인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방문판매업 피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
민주통합당 강창일 의원(제주시갑,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이 4일 대기업원사업자의 불공정하고, 부당한 거래 행위에 대해 10배 이내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적용토록 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발의된 개정법률안은 현행 공정거래법과 하도급거래법
안재욱을 시작으로 장동건, 원빈, 이병헌 등 제1한류 중심에서 장근석과 함께 아시아 프린스라는 닉네임으로 제2의 한류의 대표주자로 각광받았던 박시후가 성폭행 혐의로 인해 처절한 나락으로 몰렸다.이로 인해 박시후가 출연했던 모든 방송들이 국내는 물론 국외적으로 반품되고 있으며, 새로 만든 드라마도 해당 국가에서 방영을 금지하는 등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대한민
사고기록장치(EDR)를 장착한 차량의 사고기록 공개가 의무화되어 자동차 급발진과 관련한 시비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제작사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공포 3년 후 시행키로 했다. 17일 국토해양부는 사고기록장치 사고기록 공개 의무화 등이 담긴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오는 18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개정안에는 자동차에
"한 푼이라도 벌고 싶은 마음에 월 200만원을 보장해준다는 지하철 구인광고 믿고 취업했다 빚만 지게 됐어요."주부 장모(55·여)씨는 얼마 전 지하철 구인광고를 통해 건강식품 업체에 취업했다 낭패를 봤다.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싶어 일을 찾던 장씨는 몇 달 동안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여러 개 취득했지만 취업에 매번 실패했다. 몇 달 동안 취업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도, 행정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식육포장처리업 및 판매업소 중 단체급식 납품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에 실시되는 특별점검은 축산물 재포장 등에 따른 유통기간 변조행위 여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한다.점검업소에 대한 작업장 위생관리, 입R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이흥락)는 CJ제일제당이 돼지고기 삼겹살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수십억원대 관세를 포탈한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할당관세 품목인 수입 삼겹살 재고 물량을 허위 신고하는 방식으로 관세 50억여원을 포탈한 혐의(관세법 위반)를 받고 있다. 삼겹살은 정부가 서민물가 안정 일환으로 일정량의
지난 3월 15일 한미FTA가 발효된 이후 TV, 신문 등 각종 매체를 통하여 FTA와 관련한 보도가 부쩍 늘고 있다. 그렇다면 FTA란 무엇이며, 그와 연관되어 자주 나오는 용어에 대하여 알기 쉽게 적고자 한다. 먼저 ‘FTA(Free Trade Agreement)’란 나라와 나라간의 제반 무역장벽을 완화하거나 철폐하여 무역 자유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