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양윤경)가 제주도의원 당선자들에게 "4·3의 해결을 위해 도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지난 22일 도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4·3평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양윤경 유족회장은 도의원 당선자인 강철남, 문종태, 송영훈, 정민구, 허창옥, 현길호, 홍명환 당선자 등 7명에게 각각 당선축하패를 전달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 유족회 임원들은 당선 축하의 말과 더불어 제주4·3의 해결을 위해 도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 된 가운데 제주도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반면 자유한국당은 불과 1석만 가져가면서 졸지에 군소정당으로 추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도내 지역구 31개 선거구 중 25개 선거구를 석권했다. 자유한국당은 1석, 바른미래당 1석, 무소속은 4석을 차지했다.최대 9석을 목표로 했던 자유한국당은 이번 선거에서 대참패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간 유지했던 더불어민주당과의 양강구도가 깨졌기 때문이다.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허창옥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대정읍)는 5일 대구한의대 한방병원과 연계한 공공요양병원의 대정읍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허창옥 후보는 "제주도 노인인구의 증가와 치매안심병원의 부재로 인해 제주도 특색에 맞는 지역밀착형 의료기관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그 배경을 설명했다.허 후보는 "이는 하나의 거점 공립·도립요양병원을 중심센터로 지정하고, 지역별 폐교 및 폐교 예정지를 요양학교로 전환해 최소의 건설비용으로 다수의 의료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이어 허 후보는 "공공요양병원은 비영리병원이면서 동네별 개원이 가능하고 제주도
허창옥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대정읍)는 28일 "지역에 맞는 다양한 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외가정과 소외계층이 없는 행복한 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허창옥 후보는 복지인프라 구축으로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설치 ▲노인들이 편안한 경로당 환경개선 ▲설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활성화지원 등을 제시했다.또한 허 후보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여가, 문화, 체육 등의 수요에 대응해 관련 프로그램의 발국 확대와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또한 중요한 복지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허창옥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대정읍)는 영어교육도시의 학생과 학부로를 포함한 입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허창옥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지론에 따라 선거공약으로 구체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우선 영어교육도시관련 대표공약으로서 첫째, 영어교육도시 연계도로의 조속한 완공을 통해 영어교육도시와 기존 대정읍지역의 단일생활권 조성. 둘째, 늘어나는 치안수요와 주민편의를 위한 파출소 및 우체국 유치 추진. 셋째, 문화여가 수요에 비해 시설이 전무하므로 체육문화시설 건립 등을 제시했다.허 예비
허창옥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대정읍)는 "대정읍을 제주의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며 대정읍 역사문화유산 활용방안을 제시했다.허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에 대해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지역 중 한 곳"이라며 "그동안 농업 및 어업 등 1차 산업 중심의 지역이었다. 이젠 여러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이득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허 후보는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우선 '신축년 제주항쟁(이재수의 난)'을 기념하는 '
허창옥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대정읍)는 14일 행복한 1차산업의 고장으로 제주를 견인하기 위해 제주농업의 지속성 유지방안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선 허창욱 예비후보는 "생명산업인 농업의 보호와 육성방안이 필요하며, 현재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조례’의 운영내실화를 통한 농축산물 가격안정화를 시키겠다"고 제시했다.그 외 허 예비후보는 농업관련 대표공약으로 "▲농업재해보험 및 수입보장보험제도 지원강화 ▲제주형 농민수당을 위한 조례제정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마늘 생
허창옥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대정읍)는 9일 "모슬포항의 확장을 통한 어업기반의 비약적인 확대와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상권활성화와 연계하겠다"고 밝혔다.허창옥 예비후보는 "모슬포항은 그 잠재력에 비해 항만이 협소한 이유로 어업기반 확대에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대정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허 예비후보는 ▲남방어업전초기지 및 수산산지유통센터 건립(FPC) ▲어업인 복지센터 건립 ▲저리 영어자금 지원확대 ▲우수 어촌후계인력 육성 등을 수산업관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
제주지역 농민단체가 허창옥 예비후보(무소속, 대정읍)와 고성효 예비후보(정의당, 안덕면) 등 2명을 제주도의원 ‘농민후보’로 추대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및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4월 26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앞서 허창옥, 고성효 예비후보는 지난 4월 18일 농어민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농민후보로 추대됐다. 농민단체는 "두 예비후보는 평소 제주농업과 농촌, 농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도 직접 농업에 종사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허창옥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대정읍)는 지난 7일 대정읍 상모가든 인근 LG전자 4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야외에서 진행된 1부 현판 제막식 행사에선 대정읍 관내 각 마을 노인회장, 기관 및 주요 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해 도내⦁외 주요 인사들이 외빈으로 참석해 3선에 도전하는 허창옥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특히 외빈 중에는 이경용, 현정화, 강경식, 강시백 의원을 비롯해 조천읍 김종호 예비후보, 안덕면 고성효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강한 바람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허창옥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대정읍)는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허창옥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의 지론에 걸맞게 발로 뛰며 소통하면서 대정읍민과 도민의 이익을 위해 적극 대응해 온 만큼, 현재 추진사항들의 완결과 더불어 더 나은 대정의 미래를 위해 준비한 일들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허 예비후보는 "지역상권 육성 및 영세자영업자 관련 공약을 우선적으로 제시했으며, 대정읍의 골목상권과 매일시장의 활
명백하게도 중산간 난개발이 우려되는 신화련 금수산장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주도정이 제출한 '신화련 금수산장 관광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을 상정했다.39명의 도의원 재적에서 37명이 출석해 표결이 진행됐다. 2명은 아예 이날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았으며, 4명은 표결 당시 본회의장에 없었다.표결에 참석한 제주도의원은 31명. 이 가운데 16명이 찬성을, 8명은 반대, 7명은 기권표를
대정읍 남성의용소방대는 1월 27일 이윤명 대정읍장, 허창옥 도의원, 김영호 서부소방서장 및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창범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육지부로의 화물운송은 도서지역인 제주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 말 할 수 있다.이 중 항공화물은 타 지역으로 운송되는 도내 전체 화물량의 2%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제주의 특화품목인 월동채소의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운송수단이다.동절기는 이 월동채소의 출하로 인해 농산물 항공수송의 최대 수요시기이지만, 여객 수요는 비수기에 해당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양돈농가의 축산폐수 불법배출을 계기로 타 시도산 돼지고기 반입금지 조치를 해제한 것과 관련, 전후 사정을 고려치 못한 섣부른 판단이라는 날선 비판이 쏟아졌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는 18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육지부 돼지고기 반입 허용으로 인해 파생되는 악영향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태
제주 지하수의 숨골에 수천톤의 가축분뇨가 무단 방류된 것으로 드러나 도민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사건과 관련, 제주도 당국의 방조가 빚은 사태라는 지적이 쏟아졌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는 7일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양보 제주도 환경보전국장 등을 상대로 축산분뇨 무단방류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축산분뇨 무
대정 및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동의안이 7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는 이날 대정과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동의안에 대한 심사를 벌인 결과, 관련 제도를 더 들여다보고 아직 마을회 측과 협의가 다 이뤄지지 않은 상태임을 감안해 '심사 유보'키로 결정했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14년도부터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에 매년 수억 원의 지방비를 지원해오면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는 7월 24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제주자치도청으로부터 전기차엑스포 운영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연호, 고태민, 안창남, 하민철, 허창옥 의원이 7월 17일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제4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이 이날 오후 2시 대전호텔 ICC에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 충청남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의원을 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동욱 의원(바른정당, 외도·이호·도두동)이 선출됐다.제주도의회 예결특위는 7월 5일 제35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9차 회의를 열어 후반기 두 번째 예결위 구성을 완료했다.이날 예결위 회의는 13명의 예결위원들 중 가장 연장자인 박규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임시 위원장을 맡아 진행됐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