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선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주비엔날레'가 오는 9월 1일 개막한다.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에서 준비 중인 이번 행사는 '투어리즘(Tourism)'을 주제로 9월 1일 개막식을 가진 뒤 2일부터 12월 3일까지 9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미술관 관계자는 "제주에 현존하는 문화적 유산이 문화예술과 결합하는 장이 될 것
제주도립미술관은 5월의 예술영화로 오는 28일에 을 상영한다.영화는 이날 오후 1시와 오후 3시 30분에 걸쳐 2회 상영된다. 은 국내 관객에겐 다소 생소한 헝가리의 거장, 벨라 타르 감독의 2012년 작품이다. 15세 이상 관람가며 146분의 러닝타임이다.한편, 예술영화 상영이 이뤄지는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선 '애기해
제주도립미술관에선 4월의 예술영화로 오는 30일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1994년에 연출한 가 상영된다.는 토머스 케닐리의 논픽션 소설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로, 폴란드 유대인 1100명의 목숨을 구한 나치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에 대한 이야기다. 유대인 학살(홀로코스트)의 실상에 대해 많
제주 원도심의 스며든 역사와 문화 변화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낸 행사가 마련됐다. (사)탐라미술인협회, 제주도립미술관이 주최하고 4.3미술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24회 4.3미술제가 8일 오후 3시 제주시 중앙로에 자리한 향사당에서 진행됐다.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전시 투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양은희(건국대 글로컬문화전
제24회 4.3미술제 '회향(回向)'이 '공동체와 예술의 길'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및 원도심 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회향'은 4.3의 희생과 상처를 입은 과거 공동체의 역사적 맥락을 동시대의 사회, 예술 공동체로 확장하는 시선 돌리기를 의미한다.회향은 기존 미술제의 틀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26일에 3월의 영화로 를 상영한다.영화 는 프랑스 인상파의 대표적인 화가인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1841∼1919)'의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미셀 부케와 크리스타 테렛, 빈센트 로티 등이 출연하고, 질 부르도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14년에 개봉했다.영화는 관절염에 걸려 손이 다 꺾인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격년제 국제미술행사인 제주비엔날레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오는 24일에 개최한다.강연회는 이날 오후 3시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에서 열리며, 이번 강연주제는 '마음과학과 예술'이다. 심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심광현 교수는 미학을 토대로 신경과학에서 뇌과학, 인지과학
제주도립미술관은 2월의 영화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을 선정해 오는 26일에 미술관 내 강당에서 상영한다.영화상영은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상영되며, 46분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12세 이상 관람가.은 최근 극장에서 개봉한 을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으로 아주 섬세한 연출이 일품이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오는 27일 미술관 강당에서 예술영화를 상영한다.상영될 작품은 라는 작품이며, 27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상영된다.이 작품은 피에르 소레톤 감독이 메가폰을 쥐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20세기 최고 패션 디자이너로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 김주남)는 기업과 문화·예술 분야의 동반 번영을 위한 메세나 전파 운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롯데면세점 제주에 따르면 지난 9일, 제주도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2회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시상금과 미술 대전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미술대전을 주최한 한국미술협회 제주지회와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4년
제주도립미술관에 들어가보면 항상 1층 왼쪽 전시실은 변함이 없이 '장리석 화백'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미술관이 생긴 지 10여 년이 흘렀지만 이제껏 단 한 차례도 다른 전시공간으로 내주지 않고 차지해 왔다. 도립미술관이 문을 열 당시 장리석 화백이 자신의 작품을 모두 기증하면서 이뤄진 협약에 따른 조항 때문이다.이러한 영구적인 전시공간 점유로 인해 미술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에서 오는 13일 '전시연계 특강 - 변월룡의 삶과 예술'을 개최한다.특강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의 저자인 미술평론가 문영대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변월룡(1916∼1990)의 삶과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려 줄 계획이다.연해주의 조선소년 변월
주 요 일 정
제주도립미술관 시민갤러리에서 8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김동현, 김진우 두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김진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인류 근원에 대한 성찰로 ‘로봇’ ‘기계’ ‘인간’ ‘자연’에 관심이 많았다. 작가는 로봇은 기계이나 생명과 미학이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이를 바탕으로 작품이 출발한다. 김동현은 인
제주도는 오는 16일 김준기(48) 내정자를 제주도립미술관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임명은 지난 김연숙 제주도립미술관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루어진 인사로, 지난 7월 8~18일 공개모집해 면접시험, 내정자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친 바 있다.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 내정자는 홍익대학교 예술학 석사, 미술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1998년 가나아트센터
“그의 손은 굉장했다. 그림을 자세히 보라. 물감이 마르지 않았는데 덧칠하고 사인한 흔적이 보인다. 변월룡은 하루에 그림 세 점을 그릴 수 있었다고 한다.” 저자인 미술평론가 문영대 박사의 말이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 10월 30일까지 전시가 진행 중이다. 지난 5일 전시 오프닝에서 둘
“제주교육은 거대한 변화 앞에 놓여있다. 이를 현명하게 헤쳐나가기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착실히 해야 한다”는 김순관 교육국장의 어조가 단호하다.그럴것이 인구절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제주도는 이러한 변화와 당분간은 역주행을 하는 모양새다. 제주에는 작년에만 7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순증했으며, 지금 추산이라면 향후 2019년까지 약 3
제주도립미술관이 7월 영화로 를 선정, 오는 31일에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고 전했다. 영화는 애니메이션으로, 연령에 관계 없이 관람 가능하다. 영화는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총 2회 상영하며 상영 시간은 115분이다. 영화 상영 및 전시 중인 '픽토그램 플러스', 장리석기념관 '망향'에 대한 문의는 710-4300으로 전
제주도립미술관이 지난 3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제4기 미술관대학으로 49명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생으로 그동안 미술관대학에서 배출한 수강생은 총 272명이 된다. 해당 4기 미술관대학은 미술사가 최열을 비롯해 작가, 대학교수, 미술전문가가 진행하는 미술강좌로 운영됐다. 미술관 측은 미술사, 디자인, 패션, 영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