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대표축제인 제25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서귀포시(시장 양윤경)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서귀포 105개 마을이 다양한 문화자원 연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상징이자 자랑거리인 ‘칠십리 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에서 많은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이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서귀포 105개 마을의 문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농촌지도사 이성돈내가 아는 귀농한 두 쌍의 부부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 쌍은 제주가 고향인 남편이 홀로 계시는 부모의 농지를 승계하여 어머님을 모시기 위해 귀농을 시작하였고 또 다른 한 쌍은 경기도에 살다 제주에 과원을 임대하여 농사를 짓는 부부로 귀농 초기에는 청정 제주에서 살수 있다는 점과 직접 생산한 감귤의 직거래로 도심지에서의 직장생활 못지않게 소득이 괜찮다고 느껴 귀농생활을 시작하였다.최근 이 두 쌍의 부부를 만났는데 아내의 제주 농촌 적응에 대한 속앓이로 시작한 승계 귀농인은 지금 시골마을에서 청년
서귀포시에서는 5일(목) 16시 서귀포시 소재 공방에서 귀농귀촌 심화과정‘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교육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월)부터 4일간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16명의 수료생이 해당 과정을 이수했다.아토피예방, 미백 등의 효능이 있는 천연비누와 스킨, 수분크림, 아이크림 등 천연화장품 제조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향후 창업,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서귀포시에서는 교육 모니터링을 통해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서귀포시와 시민소통정책자문단(위원장 김영보)은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자문위원 및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소통분야 소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착주민과 지역주민과의 화합 방안’과 ‘지적재조사 시 시민간의 갈등 최소화 방안’을 주제로 자문과 토론이 이뤄졌다.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정착주민과 기존 지역주민과의 화합 방안에 대해 “정착주민 이주 초기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한 유대감 형성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인 정착 프로그램에 마을 공동체 활동 비중 확대”를 주문했다.이어 지적 재조사 시 시민간
서귀포시에서는 26일(수) 서귀포시청 제1청사 문화강좌실에서 「제14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갖고 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7월 25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되며, 총 157명이 2개 반으로 나눠 반별로 10일간 총 60시간씩 교육을 받게 된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전체 30개의 강의로 구성되며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부터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까지 교육대상이 확대됐고 마을이장과의 대화, 농업관계기관 및 귀농현장 견학이
서귀포시에서는 1일(월)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2019 상반기 귀농귀촌 심화과정 ‘내집짓기 실무이론’ 교육을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제13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였고, 귀농귀촌인들의 주요 관심분야 중 하나인 내집짓기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목적이다.총 4회에 걸쳐 8시간 동안 교육이 실시되며, 건축 관련 법규는 물론 대지선정 단계부터 준공 및 유지관리에 이르는 건축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4월 2일(화)부터는 감귤박물관에서 진행되는 ‘POP&캘리ART’ 교육이 개강되
서귀포시는 27일 오후 1시 감귤박물관 영상실에서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서귀포시의 쓰레기 처리 정책과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이어 28일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한편, 서귀포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민간 전문 강사를 활용해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강사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에서 강사 양성 교육
수필가,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 김영진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인구절벽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행정에서는 생소하게 사용하던 단어였지만 지금은 자주 통용되고 있다. 인구절벽이란 한창 일을 할 나이인 생산가능 인구 (15세–64세)가 급속히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인구 감소는 사회경제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양상하는데 특히 활발한 생산가능 인구이자 주 소비층이라 할 수 있는 40대 중후반 인구의 감소는 경제활동 위축으로 이어져 심각한 경제 위기를 발생할 수 있다. 즉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소비감소를 초래하
서귀포시는 19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13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3월 20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되며, 총 200명이 2개 반으로 나눠 반별로 10일간 총 60시간씩 교육을 받게 된다.서귀포시에서 실시하는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전체 29개의 강의로 구성되며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사회 융화 및 귀농귀촌 피해사례 예방교육이 의무적으로 편성돼 운영된다.교육기간 중에는 모니터링을 실시해 매 강의마다 강의 내용, 만족도, 향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2019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합창(서귀포다문화합창단)·미술실시(삽화)교실 등을 운영한다.2015년 서귀포다문화합창단으로 창단돼 5년차 운영 될 합창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40회의 합창교육과 다양한 재능기부 연주활동, 교육성과 발표회를 통한 무대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서귀포시 다문화가정·귀농귀촌이주민, 지역민 총 50명을 구성해 운영 될 예정이다.미술실기(삽화)교실은 김품창화가를 초빙해 교육의 질과 효과를 높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이제 '애물단지'라는 오명의 시각을 벗어날 수 있게 됐다.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 따르면 지난해 감귤박물관을 방문한 관광객이 총 13만 72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방문객인 10만 9693명보다 25.1% 증가한 수치며, 2년 전인 2016년 8만 9566명보단 53%가 증가한 규모다.관람객들의 방문으로 인한 박물관의 총 수입 증가 규모는 더 크다. 박물관 내 수입은 입장료와 각종 체험료, 박물관 내 카페(꿈나다, 2017년 개장) 수입이 모아진다. 총 수입은 지난 2016년 때가 6182
강정혜 서부보건소장은 2.1일(금)에 공무원연금공단창단 제37주년 기념행사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연계한 은퇴귀농귀촌예정자 건강교실을 운영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받는다.강정혜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활성화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건강생활실천분위기 조성으로 주민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주시연합청년회(회장 홍준식)는 오는 28일 제1회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제수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용담 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진행한다.또한 제주의 유입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음에 따라 귀농귀촌 이주민들은 마을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편이나 도시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은 주민들 간 화합이나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에 지역 주민과 정착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에 제4기 옴부즈맨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옴부즈맨은 제3기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촉됐다. 옴부즈맨 운영 조례에 의거해 읍면동장이 추천한 지역주민과 직능단체 중에서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로 위촉됐다.지역별 47명과 봉사·정착주민·여성·귀농귀촌·교육·기타 등 직능단체 14명 총 61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2년이다.이들은 앞으로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 및 절차나 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나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지역개발, 주민복지에
제24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잔치 햄수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 자구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서귀포시(시장 양윤경)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가 주관하는 금번 축제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각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방문객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전야행사 “남극노인성제”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첫째 날인 5일에는 서귀포 17개 읍면동의 전통문화, 자랑거리 등을 소재로 약 2천 여명의 참여하는 ‘칠십리 퍼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소통행보를 시작한다.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지난 8월 21일 취임하자마자 최우선으로 서귀포시 최대 현안 현장인 제2공항 예정지 성산읍 7개 마을과 관광미항건설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강정마을을 방문했다.이어, 오는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해 청년일자리 창출, 대중교통체계 개편 등 민선7기 도정의 중점추진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읍면동 및 마을별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시민과의 대화
21일 취임한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강정마을의 갈등해소와 공동체 회복, 제2공항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 반영과 마찰 해소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양윤경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귀포시청 본관 너른마당(2층)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외부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양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상 오늘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책임감이 먼저 느껴진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큰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 늘 배우는 마음가
서귀포시는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제12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실시한다.서귀포시로 이주하는 귀농ㆍ귀촌인들의 정착을 위해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5주간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에는 총 178명이 신청했다. 1반 95명, 2반 83명씩 2개 반으로 나눠 반별 10일간 60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4개분야(귀농귀촌정책분야, 기초영농분야, 실생활분야, 지역사회 이해분야) 28개의 강의로 구성해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12기 교육과정에는 바람직하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서귀포시는 관내 거주하고있는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8년 귀농귀촌인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신청접수를 받는다.접수기간은 오는 24일(목)부터 25일(금) 2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영상실로 오면 된다.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이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눠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감귤박물관에서 실시한다. 주 2회씩 5주간 60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2018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교육은 귀농귀촌정책, 기초영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6일 이주민의 정책 지원을 위해 "이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공공, 상생, 소통, 교류공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이주민의 특성은 젊은층 유입 인구가 높고, 귀농귀촌 또는 귀어귀촌보다 문화이주 성격이 높으며, 그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음은 물론 제주를 다시 보게 하는 긍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특히 문 후보는 "따라서 미래지향적인 제주공동체를 만들 필요가 있다. 이주민들의 정착을 돕는 적극적인 행정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