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관광숙박업 등 14개 특별고용지원 업종의 지정기간이 당초 이달 31일까지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 특별고용지원 업종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항공기취급업, 면세점, 전시・국제회의업, 공항버스, 영화업, 수련시설, 유원시설, 외국인전용카지노, 항공기부품제조업, 노선버스 등이다. 이에 따라 특별고용지원 업종 사업주는 유급 휴업·휴직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수준 및 지원한도 상향 등의 지원을 올해 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특별고용지원 업종은 유급 휴업·휴직수당의 지원수준이 2/3에서 9/10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됐다. 사적모임 인원 기준은 기존 최대 6명에서 8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됐다. 다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로 변동이 없다. 정부는 18일 오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고 사적모임 인원 기존을 최대 8명까지, 식당·카페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기존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사실상 대부분의 다중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일(20일까지)이 이번주 주말로 다가옴에 따라 정부가 오는 18일(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현재 식당·카페를 비롯한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사실상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다.사적모임 인원 기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최대 6인까지 모일 수 있다.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이미 이달 1일부터 잠정 중단됐으며, 확진자의
3월 5일(토)부터 20일(일)까지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현행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정부 방침에 따라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식당과 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피시방, 멀티방, 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와 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과 공연장, 유흥시설 등 13종이다.다만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상영·공연 시작 시간이 오후 11시까지 허용되지만 종료시간은 다음날 오전 1시를 초과할 수 없다.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6인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오는 5일(토)부터 밤 11시까지 1시간 더 연장된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고 말했다.전해철 차장은 "고위험군 관리를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방역패스 중단, 동거인 자가격리 의무 면제 등의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 중인 만큼 거리두기도 이와 연계해야 한다는 의견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제주관광산업이 침몰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무사증 재개를 촉구했다.두 기관은 28일 공동 성명을 내고 무사증 재개와 함께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의무도 해제해달라고 호소했다.이들은 "제주도정이 지난 2020년 2월에 선제적으로 무사증 제도를 일시 중단을 제안하면서 코로나19에 잘 대응하나 싶었지만 결국 장기적인 팬데믹 사태로 인해 하늘길이 폐쇄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2020년에 87%, 2021년에도 77%나 감소해 관광업의 폐업과 연쇄 도산이 계속 이어지고
오는 3월 1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잠정 중단되고, 확진자의 동거인도 백신 접종력과 관계 없이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 오전 0시부터 식당·카페를 비롯해 도내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잠정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아울러 50인 이상 모임·행사·집회에 적용되던 방역패스와 4월 1일로 예정됐던 청소년(12~18세) 방역패스도 중단된다.이는 오미크론 유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위험군·자율방역 중심으로 방역·의료체계가 전환되고 보건소 업무부담 가중 등
제주에서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1,80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8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700명으로 늘었다. 2월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일 122명,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 6일 369명, 7일 382명, 8일 412명, 9일 448명, 10일 476명, 11일 503명, 12일 554명, 13일 509명, 14일 551명, 15일 924명, 16일 882명, 17일 1,114명, 18일 1,206명, 19일 1,231명, 20일 1,081명
내일(3월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됐던 방역패스가 일시 중단된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3월 1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방역패스 적용시설(11종)은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식당‧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
사회적 거리두기(2월 19일~3월 13일)를 조정한 정부가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현행 6인으로 유지하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에 대해서는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 1시간 연장키로 결정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도 유흥시설 등 1그룹 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2그룹 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피시방, 오락실·멀티방, 파티룸, 영화관·공연장 등 3그룹 및 기타시설도 종전과 같이 오후 10시 기준이 유지된다. 사실상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는 제주국제자유도시 폐기와 기초자치단체 부활 등을 위해 제주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고자 제주도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도민청원서를 제주도정과 의회,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제주가치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제주도 내 주요 번화가와 오일장 등등을 돌며 서명운동을 벌였다. 현장에서 2096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고, 온라인으로도 597명을 더해 총 2693명이 도민청원에 참여해다.도민청원서는 '제주다움'을 지키고자 제주특별법 상 5가지 사항을 개선하는 요구를 담고 있다. 5가지 개선 요구는 ▲국제자유도시 폐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업계는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이 크게 줄면서 2020년 제주 관광수입은 2019년 대비 무려 45.9% 감소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했던 2020년도, 당시 관광업계 피해액 규모만 14조에 달했을 정도다.내국인 관광객은 이듬해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문제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다는 점이다. 실제 2021년 제주를 다녀간 관광객은 1,201만 4,000명으로 전년 대비 17.4% 늘었다. 내국인은 19.4% 증가한 반면 외국인은 77.3%
제주도가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사적모임을 최대 6인으로 제한하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이달 20일(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등의 조치는 오는 20일까지 그대로 유지된다.사적모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6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의 경우에만 미접종자 1인 단독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2월 6일)를 2월 20일(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은 기존대로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역시 현행과 동일하다. 정부는 4일 오전,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0일(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고려한 결정으로, 정부는 확산세가 이달 정점에 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식당·카페에서는 백신 접종 완
다음주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제주도가 오늘(20일)부터 2월 2일까지 제주공항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등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현재 제주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승 등의 효과로 확진자 수는 다소 감소하는 추세다.그러나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고 설 연휴기간 귀성객 등 입도객 증가와 가족·친지 모임 등을 통한 감염 확산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아직까지 제주지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51명에 불과하나, 국내 상황은
오는 18일(화)부터 제주도내 대형마트를 포함한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영화관 등을 대상으로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된다.다시 말해 대형마트, 박물관·미술관·과학관, 영화관 등 방문시 코로나19 접종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서를 제시하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해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18일부터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대형마트,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한다고 17일 밝혔다.방역패스가 해제되는 곳은 상시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고, 생활 필수시설인 점, 침방울 배출이 적은 점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월 6일(일)까지 3주 더 연장됐다. 사적모임 인원은 기존 4명에서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조정됐으나 이밖에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현행과 동일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연휴(1월 29일~2월 2일)를 고려한 결정이다.정부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국내에서도 이르면 1월 말경 우세종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사적모임 인원 외 대부분의
정부가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1월 16일까지)와 관련해 오는 14일(금) 연장 여부를 발표한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없애고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을 시행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하자 그해 12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부활시켰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시행키로 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1월 16일까지 2주 더 연장했으며 이번주 주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사적모임 인원은 최
오늘(10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됨에 따라 기간내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지 않으면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불가하다. 방역패스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했다는 일종의 증명서로, 방역패스가 적용된 시설에서 접종 완료 또는 음성 확인서를 증명하지 못하면 시설 출입이 제한된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얀센은 1차 접종)의 유효기간은 2차 접종 후 180일까지 인정된다. 즉, 2차 접종 후 180일이 경과되기 이전에 3차 접종(부스터)을
1월 3일(월)부터 적용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1월 10일(월) 0시 기준으로 종료됨에 따라 정부는 접종을 통해 방역패스의 효력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방역패스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했다는 일종의 증명서로, 방역패스가 적용된 시설에서 접종 완료 또는 음성 확인서를 증명하지 못하면 시설 출입이 제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얀센은 1차 접종)의 유효기간은 2차 접종 후 180일까지 인정된다. 다시 말해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