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하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제주에 입도한 네팔 국적의 유학생 A씨가 51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지난 8월 26일에 산방산탄산온천을 다녀 온 B씨가 제주 52번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제주 51번 확진자 A씨는 네팔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이날 오후 2시께 제주에 입도했다. 입도 직후 A씨는 제주국제공항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후, 오후 7시 30분경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제주공항 내 체류 없이 정해인 해외입
제주 28번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퇴원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오던 제주 28번 확진자 A씨가 입원 20일 만인 9월 10일 오후 2시 30분경에 퇴원했다고 밝혔다.제주 28번 확진자 A씨는 제주 27번 확진자의 어머니다.A씨는 27번 확진자가 지난 8월 20일에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인 8월 20일 오후 10시 40분께 서귀포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다음날 오전 1시 30분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입원 당시 인후통
제주 39번과 45번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오후 2시께 퇴원했다.이로서 제주대학교병원과 서귀포의료원 내 음압병상에서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9명이 남아있게 됐다.제주 39번 확진자 A씨는 지난 8월 29일 서울 노원구 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후 그날 오후 11시 1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입원 초기에 인후통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였으나,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유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에 따라 확진 판정 후 7일이 경과한 9
제주특별자치도는 4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9일 오후 2시 20분께 발표했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 49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지난 8일 제주로 입도한 A씨이며,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뒤, 자가격리 중에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이 확인된 시각은 9일 오후 1시 30분께다.A씨는 검체 채취 후 방역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간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A씨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써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을 위한 안전체험차량을 도입했다.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은 서귀포시에서 제주대학교병원에 위탁한 공기관 대행 사업이다.2021년까지 서귀포시민의 10%를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시키고 심폐소생 서포터즈를 양성함으로써 서귀포시민의 응급상황 대처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두근 두근 생명지킴이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현재까지 서귀포시민 1228명에 대해 교육을 추진했으며, 370명이 심폐소생 서포터즈를 신청한 상태이다.
제주에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또 발생했다. 올해 들어 11번째 SFTS 환자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매개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월~11월에 많이 발생하고, 감염 시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혈소판이 감소하고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따른다.제주시에 거주하는 A(48)씨는 평범한 자영업자로 특이할 만한 야외활동력은 없는 상황에서 지난 8월 29일 고열, 오한, 근육통 증상을 보여 8월 30일 제주대학교병원을 찾았다.이후 A씨
제주에서 4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8시 20분경 도내 4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48번째 확진자 A씨는 제주 30번 확진자(8월 24일 확진 판정)의 접촉자로 분류돼 8월 25일부터 자가격리를 이어오다 간헐적인 기침 증상이 나타나자 자가격리 11일째인 금일 오전 10시 30분경 자차를 이용해 제주보건소를 방문했다.A씨는 제주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같은 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가 자가격리 기간 동안 가족과 공간을 분리해 생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제주도가 치료병상을 늘렸다. 종전 30병상에서 319병상으로 확대된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 치료 병상 확대는 급진하고 있는 도내 확진자와 하반기 환자 급증 대비차원이다. 도는 정부에 감염병전담병원 재지정과 병상조정 의견을 냈고, 정부는 8월31일자로 받아드렸다. 이로써 제주는 9월1일 감염병 전담병원이 재지정됐다. 코로나 병상 확대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이자 감염병 전담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은 기존 30병상에서 68병상으로 확대된다.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에 감염병 전담병원 재지정을 요청
[기사 최종수정 2020년 9월3일 오전 10시46분] 제주특별자치도는 40번 확진자 A씨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결과, 2일 오전 9시까지 접촉자가 4명 더 늘었다고 이날 발표했다.지난달 29일 오후 11시 1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화장품 방문판매업자로서, 산방산탄산온천 방문 이력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당초 1차 역학조사에선 52명이 접촉자로 분류됐었으나, 추가 조사를 통해 56명으로 늘었다. A씨의 방문판매업 사무실에서 4명이 늘었고, 이모네보리밥집(제주시 노형동)에서 지인 1명과 안전셀프주차장(제
제주 27번 확진자가 1일 오전 11시 30분께 퇴원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0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오던 A씨가 입원 13일만에 퇴원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 13일 타 지역 확진자인 직장 동료와 저녁식사를 한 뒤 15일 제주에 입도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으로부터 8월 20일에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A씨는 그날 오후 2시께 서귀포의료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뒤 오후 8시에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치료를 받아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의 ‘유증상 확진환
[기사수정 9월 1일 오후 3시] 제주도가 제주 29, 33번 목사 부부로부터 2차 감염된 제주 42번 확진자에 의해 다시 3차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당국이 제주 42번 확진자인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8월 23일 산방산탄산온천을 다녀온 날 저녁부터 기침과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제주 29번과 33번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방문한 때에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했다. A씨는 이들 부부에 의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이된 2
제주 45번 코로나19 확진자인 방글라데시 유학생 A씨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가 11명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방글라데시 국적의 제주한라대학교 유학생이며, 지난 8월 29일 방글라데시에서 출국 후 말레이시아를 경유한 뒤 30일 오전 6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이후 이날 오후 3시 10분 김포발 제주행 에어서울 RS923편을 타고 오후 4시 15분께 제주에 도착한 뒤 곧바로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검체 채취 후 오후 5
제주 29번과 33번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산방산온천을 다녀오고도 이를 역학조사 기관에 알리지 않아 온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부부 중 33번 확진자가 진술거부와 진술을 하더라도 거짓으로 일삼으며 역학조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오자 휴대전화 위성항법시스템(GPS)을 통한 추적으로 이들 부부가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6시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산방산탄산온천을 다녀온 사실을 추가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도정은 제주 33번 확진자에 대해 관련 법에 의거 형사 고발키로 했다.제주자치도에 따
제주도내 코로나 23번째 확진자가 퇴원했다. 입원치료 43일만이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도내 23번째 확진자 A씨가 퇴원절차를 밟았다.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와 접족했던 A씨는 지난 7월16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유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에 따라 지난 27일과 28일 동안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퇴원이 결정됐다. 입원치료 43일은 도내 확진자 중 세 번째 장기 입원이다. 가장 오랫
제주 34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제주 35번 확진자 A씨에 대한 이동동선이 26일 오후 10시께 공개됐다.A씨는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고부루비어컴퍼니를 운영하는 업주이며,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고 있진 않다.제주특별자치도는 A씨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자신이 운영하는 업소를 포함해 총 7곳을 방문했고, 이에 따라 총 15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드러난 동선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의 경로다. 확진 판정은 26일이지만 오전 4시 10분께여서 26일 동선은 없다.문제는 A씨가 맥주집을 운
제주 34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채 서귀포시 지역 맛집 투어를 다닌 것으로 확인돼 제주도 방역당국에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34번 확진자 A씨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이동동선을 2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공개했다. A씨는 지난 8월 22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25일까지 총 9곳을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17명과 접촉했다. 문제는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는 점이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직원인 A씨는 지난 8월 1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제주도에 또다른 확진자가 추가됐다. 34번째 확진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와 접촉했던 음식점 업주다. 26일 제주도정은 이날 새벽 4시10분쯤 도내 35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추가 확진자 A씨는 서귀포시 남성중로에서 '고부루 비어컴퍼니'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주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55분쯤 서귀포보건소로부터 “8월22일 가게에 34번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내용을 통보 받았다. A씨는 부인과 함께 25일 오후 8시쯤 자가용을 이용해 서귀포보건소를 방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직원인 제주 30번 코로나19 확진자 A씨에 의한 접촉자가 25일 오후 10시 현재까지 총 41명으로 확인됐다. 접촉자 41명 중 21명이 JDC의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A씨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결과, A씨가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JDC 본사 사옥을 제외하고 6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1차 역학조사 당시 A씨와 접촉한 JDC 내 동료가 17명인 것으로 파악됐지만 추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일에 4명과 더 밀접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JDC에서만 총 21명이 접촉자로
제주 31번 확진자 A씨에 대한 1차 역학조사에 따른 이동동선이 25일 오후 8시께 발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4일 오후 9시 50분께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중등교사, 30번 확진자의 아내)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결과, 2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접촉자가 18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접촉자 18명 중 3명은 A씨의 부모와 자녀이며, 이들은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외 삼양2동에 위치한 CU 제주설촌로점 직원 1명과 삼화 상쾌한의원 환자 2명, 화북 뉴월드마트 직원 1명, 제주시 이도2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에서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발생하면서 JDC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키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 34번 확진자 A씨는 JDC에서 근무하는 제주 30번 확진자의 동료로 확인됐다.A씨는 30번 확진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알게되자,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제주대병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역학조사 결과, A씨도 수도권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