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대면으로 제27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남원읍에서 열린다.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은정)은 오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고사리축제장에서 제27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고사리 축제는 고사리꺾기 체험, 고사리 음식 만들기, 고사리 삶고 말리기 시연 등의 주요 프로그램과 황금고사리를 찾아라, 고사리 장아찌 만들기, 어린이 승마체험, 어린이․청소년 드론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축제장 인근에 고사리 꺾기 체험장을 마련해 관광객 및 도민들이 봄날의 기운을 만끽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7월 중 남원읍, 대정읍 일원 4개 지구(592필지, 558천㎡)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해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대상지구는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2차지구(남원리 2368-1번지 일원 314필지, 380천㎡), 하례2차지구(하례리 461-7번지 일원 129필지, 93천㎡), 대정읍 하모리3지구(하모리 838-4번지 일원 89필지, 11천㎡), 동일리1지구(동일리 2628-2번지 일원 60필지, 74천㎡)이다.각 지구별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람, 현장 주민설명회 등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와 남원읍 신례1리(이장 양수봉)는 「주민주도형 명품건강마을 만들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행태 설문조사 등 사업기반 조성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활용한 걷기 실천 △영양·신체활동·금연·절주·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기관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사업운영은 체온측정 및 호흡기질환 유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5일 현장 행정을 이어가면서 소외계층에 정서상 불편함이 없도록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김태엽 시장은 이날 단기장애인거주시설 행복나눔과 남원읍 의귀리, 신흥2리를 방문했다.이번 남원읍 방문은 연초 대화행정 계획에 따라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곳을 대상지로 선정해 이뤄지고 있다.가장 먼저 찾아간 '행복나눔' 시설은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일정기간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김태엽 시장은 "입소 장애인 생활이나 정서상 불편함이 없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에서는 주민불편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발주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변 수목제거, 도로보수, 가로등 관리, 관로 준설 등 시민 생활 밀착형 시설물 관리 공사에 시설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하고 1월 초 착공해 현재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태위로 등 상습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는 1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3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집중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다.또한, 총 사업비 4억 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남원읍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지난 28일 준공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지난해 7월 도 공유재산 심의 통과 후 토지주와 부지매입 협의를 진행해 올해 3월 사업부지를 매입했다.이에 남원리 180번지에 사업비 6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주차장 100여 면 조성하고, 올해 9월 17일부터 공사를 진행해 지난 28일 완료했다.서귀포시에서는 신규 주차장 조성에 따라 주민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지 인근은 읍사
남원읍(읍장 현종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는 지난 9일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동불편자 낙상예방 맞춤형 지원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남원읍의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거동불편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및 미끄럼방지매트 등 낙상예방 보조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사업 추진을 위해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 모금액으로 조성된 자
남원읍 수망리(이장 현승민)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사업비 5500만 원(자부담 550만원, 보조금 4950만원)을 들여 물영아리 입구 생태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정비사업은 제2차 람사르습지도시 최종후보지인 물영아리의 ⌜람사르습지도시 국제인증(‘21, 중국 우한)⌟과 연계해 습지 보호 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습지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새롭게 정비된 공원은 야자매트 교체 등 기본적인 정비를 포함해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산책로변의 관목을 전정하고 돌의자를 설치해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수로 위로 목교를 설
남원읍(읍장 현창훈)은 해안가를 뒤덮은 ‘냇건덕’을 수거해 과수원 등에 필요로 하는 농가와 연계해 처리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장마철 잦은 비로 공천포 일대 해안가에 냇건덕이 쌓여 해안 경관을 해치고 퇴적물에서 나오는 냄새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자 남원읍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냇건덕 30톤을 수거하고 퇴비로 필요한 농가에 공급했다.특히, 남원읍 지역은 해마다 태풍 내습, 장마철 집중 호우 등으로 하천에 있는 부산물들이 바다까지 유입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으로 향후 냇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3호점이 30일 문을 열었다.30일 JDC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사업 제23호점인 남원읍 ‘제주날다드론’(남원읍 태위로 698)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남원읍 ‘제주날다드론’은 드론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항공 촬영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 재난안전 활동 지원 운영사업으로 JDC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교육문화생활공동체 제주살래는 ‘제주날다드론’ 개점으로 지역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창훈)에서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공한지를 정비해 사계절 꽃피는 향기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화단으로 조성된 곳은 관내 위미중학교 주변과 신례리 올리소 주변 공한지 2개소이다.위미중학교 주변은 불법 투기 및 공사차량 방치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저해했던 곳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코로나19 종료 후 학생들의 등교길을 밝고 안전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례리 올리소 또한 인근에 관광지가 있어 관광객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도로변에 쓰레기 방치 및 영농자재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는 지난 8일 "미래통합당 한 배를 타고 있는 원희룡 지사와 합심하면 해결못할 제주현안이 없다"면서 남원읍에서 유세를 펼쳐 지지를 호소했다.강경필 후보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 못하는 정부와 국회의원은 반드시 바꿔야 한다"며 "반드시 5조 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을 착공해 빠른 시일 내에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후보는 "제2공항 착공만 들어가면 배후복합도시와 도로기반시설 조성까지 10조 원 가까운 돈이 투입돼 서귀포의 경제가 완전히 살아난다"면서 "남원읍도 공항과 가까워지게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5일 남원읍 감귤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김태석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농협 직원 등 20여 명이 감귤 주산지인 남원읍 감귤농가를 방문해 감귤 수확을 돕고 농가주 및 국민수확단 참여자들과 대화에 나섰다.이날 현장방문은 제주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추진해 온 '현안·현장을 가다'의 7번째이면서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일손돕기 대상지로 선정된 감귤원은 제주자치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에서는 27일 남원읍 소재 소하천(움브리천)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 부녀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해 움브리천내 농업용 폐비닐, 펫트병, 타이벡 등 하천 쓰레기 약 10ton을 수거하고 및 각종 하천 지장물을 제거했다.이번 부녀회의 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5회의 해양환경 정화활동과정에서, 집중호우시 하천 쓰레기가 해안으로 흘러 해양쓰레기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고 판단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현금영 부녀회장은 “하천에 무심코 버린 각종 쓰
서귀포시는 남원읍 하례리 수악에 있는 기존의 산불감시초소를 정비해 산불예방에 원활한 여건을 마련하고 탐방객들이 주변 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다목적 산불감시초소를 조성했다.수악 다목적산불감시초소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오름경관을 저해하는 기존 플라스틱 재질의 노후초소를 철거하고 친환경 목재를 활용해 추진됐다.수악 오름 정상부에 위치한 2층 전망대형으로 서귀포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산불 발생 시 위치 파악이 수월할 뿐만 아니라 한라산 둘레길이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이 쉬어가며 수악 주변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비 날씨 등 궂은 날씨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출동해, 한 척이 침몰했다. 다행히 승선원은 전원 구조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29일 오후 4시20분쯤 태흥리 남동쪽 약 3km 해상에서 어선 A호(263톤, 선망운반선, 부산선적, 승선원 10명)와 B호(85톤, 선망등선, 부산선적, 승선원 8명)가 충돌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A호와 B호 측면이 부딪쳤다. 이 충격으로 B호 기관실이 침수돼 침몰했다. B호 승선원 8명은 인근 해역에 있는 선단선 C호가 모두 구조했다.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서귀포
서귀포시는 2016년 태풍 차바 내습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남원읍 의귀천 유역 하천범람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고, 6월 현재 토지 64필지 중 72% 보상협의가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이에 이달 착공해 2021년까지 총 160억원(국비 80억원, 도비 80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총사업비는 당초 2016년도 국토교통부에서 승인한 144억 원에서 지난 12일 용지보상비 지가상승을 고려해 16억 원 증액된 160억 원으로 최종 변경 승인을 받았다.하천 공사 방식에 있어서는 기존
서귀포시는 남원읍 하례리와 위미리를 연결하는 시(군)도 28호선(L=3.4km, B=15m)에 대해 총 사업비 162억원을 투입해 11년간의 공사 끝에 도로개발사업을 완료했다.효돈~신례간 시(군)도 28호선은 일주도로와 중산간 도로 사이에 위치한 하례리에서 위미리까지 연결하는 동·서간 신규 개설 도로로 감귤 농사를 짓는 지역주민들의 도로 우회통행에 따른 불편 및 농수산 물류비 절감을 위해 도로개설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노선이다.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본 노선에 대해 지난해 3월 실시설계 및 도로구역을 결정해 편입토지 보상에
서귀포시는 남원읍 신흥1리(방구동) 마을안길 버스통행 노선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장기계속사업(2차분)을 5월중 발주한다고 밝혔다.신흥1리(방구동) 농어촌도로는 도로폭이 협소한 마을안길에 버스통행으로 지역주민들의 차량교행 불편 및 교통사고 우려로 도로확장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도로이다.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2012년 3월 실시설계 및 주민설명회로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8년까지 예산 17억원을 투자해 전체 토지 77필지중 64필지에 대해서 보상(78%)을 완료했다. 지난해 8월 장기계속 공사를 발주해 사업
서귀포시는 지난해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온 남원읍 남원지구 88필지(92,923㎡) 토지에 대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남원지구는 남원리 2302-2번지 일원으로 지난해 2월부터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현황측량을 실시하고, 측량 결과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22일 서귀포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제주지방법원 판사 김태천)에서 심의·의결됐다.또한, 기존 토지대장 면적과 비교해 증감이 발생된 토지에 대해서는 서귀포시 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서귀포시장)에서 감정평가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