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여성의 날(3.8) 115주년을 맞아 제주지역 정당들이 성명을 내고 기념인사를 전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모든 여성에게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을 건낸다"고 말문을 열었다.세계여성의 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이다.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의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는 성명서 "빵과 장미를 들고 거리로 나섰던 1908년 여성들의 외침이 2023년 오
국민의힘이 제주를 미국의 핵무기 전진배치 지역으로 삼고, 제2공항 건설시 핵무기 임시 저장시설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보여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이 비판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한동수 대변인은 2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의 북핵특위 보고서를 즉시 폐기하고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국민의힘 북핵특위 보고서에는 ▲미 핵무기의 한반도 배치시엔 제주도가 최적지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제주도를 전략도서화하는 문제 검토 필요 등의 내용이 기재돼 있다.특히, 제주에 제2공항 건설시 고려할 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이석문 교육감의 불용예산 학생 지원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친환경 농산물 업체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앞서 이석문 교육감은 24일 오전 제주도의회 교육행정 질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예산에 대해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석문 교육감의 결정을 환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들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꾸러
4.15총선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후보자들(국회의원 및 도의원 후보)은 14일(화) 오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제주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후보자들은 "이번 4.15총선과 도의원 재보궐선거는 코로나19와 경제위축이라는 중대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또한 국민이 이뤄낸 촛불시민혁명을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유불리만을
어제(30일) 문재인 정부가 3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31일 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지원금 지급 결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저소득층 추경 등 32조원 긴급 지원에 이어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 긴급 자금 편성, 그리고 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을 향해 "정쟁을 멈추라"고 경고했다. 제주 4.3을 모욕한 정경희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7번에 이름을 오른 것이 화근이 됐다. 30일 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7번 정경희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은 자신의 저서에 제주 4.3을 모욕했다"며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앞에서는 제주 43의 아픔을 말하지만 뒤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정경희 씨는 저서 '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단을 출범했다.15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어제(14일) 오후 2시 도 당사에서 '도민안전 방역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도당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박호형 단장(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정민구, 강성의, 이상봉, 이승아, 문종태, 강성민, 김용범, 조훈배,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또 이번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대진, 박정규, 임대진 예비후보와 당원 약 50여명도 함께 했다. 발대식을 마친 방역단은 제주시청, 법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같이 치러질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선 총 5명의 후보가 공모했다.민주당 도당은 후보 공모결과,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와 동홍동 선거구에 각 2명씩,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대정읍엔 박정규 현 서귀포시 법무사 사무원회 회장과 정태준 전 제주도당위원장이, 동홍동엔 김대진 전 김재윤 국회의원 비서관과 김창순 전 도당 서귀포시 지역위 사무국장이 응모했다.이들 두 곳은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가 가려질 예정이며, 대천·중문·예래동에선 임정은 전 중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는 '당파(黨派)'가 근간이다. 여러 당원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결집될수록 당의 힘이 커진다. 허나 아무리 한 목소리로 모은다한들 집권여당을 견제할 수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그러기에 야당은 야당끼리 뭉치는 법이다.당파정치의 문제는 이렇게 뭉친 야당들의 견제에도 집권여당을 위협할 수 없을 때 발생한다. 현재 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긴 하지만 절대 다수의 우위를 점유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야당 연합에 의해 항시 견제받고 있다. 반면, 제주도의회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야당이 아무리 결집한다해도 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지난 23일 별세한 故 허창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에 대해 추모의 애도사를 전했다.도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와 농민을 위해 살아오신 故 허창옥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마음깊이 추모한다"며 "평생 제주도와 농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신 故 허창옥 제주도의회 부의장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이어 도당은 故 허 부의장 '농민 운동가'이자 '농민 대변인'으로 지칭하면서 허 부의장이 제주지역 농민운동에 항상 앞장서 왔음을 강조했다.도당은 "제주도의원으로서 제주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기
올해로 111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여성 및 사회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7일 성명을 통해 "이제 여성과 남성, 인종과 나라의 경계를 없애고 성평등을 향한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3.1운동의 비폭력, 민주주의 정신을 이어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평화와 평등의 가치가 우선하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제주도당은 "3.1운동의 중심에는 고수선 선생, 강평국 선생, 최정숙 선생 등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열고 도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4일 오전 조천 애국선열 추모탑, 충혼묘지, 4.3평화공원에서의 참배를 마친 후 제주도당사에서 2019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오영훈 위원장을 포함해 강창일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도의원, 문대림 상임고문, 당직자와 당원들이 참석했다.오영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당원이 주인되고 도민을 위한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이 제주에서 강연을 갖는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오영훈 국회의원)에 따르면 ‘민주시민학교 1기’의 여섯 번째 강연자로 김종민 국회의원이 나선다.김종민 의원은 오는 20일(화) 오후 7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제주시 연삼로 429, 2층)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령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민주당이 추구하는 정치이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김 의원은 청와대 대변인과 국정홍보비서관, 국회 지방재정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의 전국 단위 총파업을 앞두고 제주지역본부가 원희룡 지사를 향해 노정교섭 요구에 응답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4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선언과 함께 적폐청산,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했다. 제주본부는 "우리는 노동 존중 정책은 사라지고 친재벌 정책만 추진하는 문재인 정부와 국회를 규탄한다. 자본가의 청부입법인 탄력근로제의 국회 일방 개악을 강력히 저지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대국민 약속을 자회사로 파행시키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의 발언이 제주농민들의 화를 돋궜다. 제주농민들이 정성스레 키운 제주감귤을 놓고 비상식적인 발언을 퍼부운 것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지난 11일 북한의 송이버섯 선물의 답례로 제주 농민들의 땀으로 수확한 제주감귤 200톤을 평양으로 보냈다. 남북평화를 위한 선물을 교환한 셈이다.그런데 이를 두고 홍준표 전 대표는 "군 수송기로 북에 보냈다는 귤상자 속에 귤만 들어 있다고 믿는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냐"며 납득하기 힘든 망언을 쏟아내는 등 남북평화 모드에 찬물을 끼얹었다.이에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4선의 중진의원인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구 을)이 제주에서 강연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오영훈 국회의원)은 ‘민주시민학교 1기’의 세 번째 강연자로 송영길 국회의원이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송 의원은 오는 10월 30일 저녁 7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최근 가장 중요한 화두인 북방외교와 경제협력에 대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실제적 실천 방안 등에 대한 생각을 이번 강연을 통해 제주도민들과 이야기할 예정이다.송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러시아 특사로 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새로운 당사로 이전한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기존 제주시 연삼로 429에서 연삼로 하이마트 동쪽으로 당사를 이전하고, 오는 13일(토) 오후 3시 30분 개소식을 개최한다.개소식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의 ‘대통령의 발견 : 좋은 대통령, 나쁜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민주시민학교 1기’ 특강도 열린다. 제주도당 관계자는 "새로운 마음으로 앞으로도 제주도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고, 제주도의 미래를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오영훈 국회의원) 정책위원회 위원장에 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이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 및 실천을 위한 정책위원회 및 이번 지방선거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도당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지방선거평가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당은 지난 10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책위원회 위원장에 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 지방선거평가특별위원회에는 진희종 제주국제대학교 특임교수(전 제주도 감사위원회 감사위원)를 각각 임명,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이번 후반기 국회에서 4.3 특별법 개정안이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 중앙당과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도당은 3일 성명을 통해 "20대 국회 전반기 회기가 마무리 됐으나, 제주도민들의 염원이 담긴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심의조차 이뤄지지 못한 채 후반기로 넘어가게 되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토로했다.또한 "4.3의 완전한 해결을 통해 ‘화해와 상생’의 제주를 만들기 위한 4.3 특별법 개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며,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향해 "도지사 직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에 나서지 말라"고 비판했다.더민주 제주는 1일 논평을 내고 "최근 원희룡 지사가 크고 작은 각종 행사와 모임에 잇따라 참석하고 있는 것이 마치 오는 지방선거를 의식한 행보라는 지적이 파다하다"며 날선 공격을 가했다.이어 더민주 제주는 "취임 초기만 하더라도 원 지사는 '도지사의 시간도 도민들의 시간들'이라며 선거를 의식한 행사나 경조사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며 "허나 그런 선언이 무색해질 정도로 최근 각종 자생단체들의 크고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