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봉개동 주거지역 내 “봉개동 (소로2-24호선) (주민센터입구~삼봉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10월 중순 완료하고, 지난 11월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본 노선은 1993년 9월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임에도 그동안 장기 미집행돼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오던 중, 지난 2020년 3월 총사업비 34억 원(공사비 9억 원, 보상비 25억 원)을 투자해 주민센터입구~삼봉로까지 길이 131m, 폭 8m로 도로공사를 착수한 바 있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편입토지, 지장물 등의 보상협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년 4월 보
제주녹색당이 봉개동의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들의 고용대책을 마련하라고 오영훈 제주도정에 촉구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2월 28일까지만 봉개매립장을 운영하고 이후 폐쇄키로 결정했다. 이에 제주녹색당은 이곳에서 일하던 60여 명의 노동자들이 실직될 위기에 처했는데도 행정에선 아무런 고용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제주녹색당은 "외주회사를 통해 고용된 이들의 임금은 제주도정에서 나왔고, 업무도 제주도정이 지시해 이뤄졌기에 제주도정이 직접 고용하라고 요구해왔지만 이제껏 난색을 표하다 폐쇄 명령을 통해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고
제주시에서는 ‘봉개동(소로1-6호선)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노선은 지난 1993년 9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봉개동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26억 원(공사 9, 보상비 17)을 투입해 연장 325m, 폭8m의 도시계획도로를 이번 달 착공할 예정이며, 2023년 상반기 중 개통할 계획이다.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마을 진입로를 확충해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살고 싶은
제주시 봉개동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소로1-1, 1-3호선) 개설공사가 곧 완료될 예정이다.보상비 45억 원을 포함해 총 64억 원이 투입된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봉개초 서측 주거지역 경계에 길이 650m, 폭 10m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지난 1993년 9월에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었으나, 오랜 기간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3월에 사업을 착수했으며 사업추진 중 편입토지, 지장물 등의 보상협의 지연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종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사업 마무리를 앞
제주특별자치도가 규정에 근거해 모든 사무를 처리해야 함에도 매번 일부 영역에서 절차를 어기고 있는 것에 대해 강성의 위원장이 작심하고 이를 비판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강성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은 1일 진행된 제399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일부 동의안들이 규정을 어기고 의회로 제출된 데 대해 불편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강성의 위원장은 먼저 지난달 말에 극적으로 체결된 봉개동 음식물 처리시설 사용연장과 관련한 주민협의안에 담겨진 협약사항들을 문제 삼았다.강 위원장이 "주민협약 사항들이 규정을 준수했다고
안동우 제주시장은 3일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과 관련한 악취저감 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안동우 시장은 이날 오전 각 국장과 읍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5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과 관련해 음식물 건조화와 미생물 활용 사업 등 악취 저감사업 시행이 5~6월 중에 계획대로 추진돼야만 행정에 대한 신뢰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안 시장은 "음식물 폐기량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일이 아닌 만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교
제주시는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냄새저감 사업이 지난 14일 '2021년 환경부 국정과제'로 선정돼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봉개동 환경시설관리소는 매립장과 소각장, 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을 갖춘 곳이다. 매립‧소각은 반입 종료됐으나, 현재 운영 중인 음식물류 폐기물과 재활용쓰레기 및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환경시설관리소는 탈취설비 설치 운영 및 시설물 보강 등 다양한 냄새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제주시는 봉개동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공사는 봉개동 소로 2-4와 2-5 구간, 15호선을 잇는 것으로, 지난 1993년 9월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었지만 아직까지도 착공하지 못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다.그간 봉개동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총 연장 223m(폭 8m), 총 사업비 22억 원(공사 8, 보상비 14)을 투입할 계획으로, 지난 3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이번 공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오후에 봉개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봉개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봉개동 폐기물 처리시설 협약에 따른 마을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 405억 원이 투입된다.지난 2019년에 완료된 '영평하동 - 용강간 도시계획도로' 등 2개 노선을 포함한 총 19개 노선에 걸쳐 총 연장 4.94㎞을 개설하게 된다. 현재 2개 노선 1.56km 구간이 완료됐으며, 10개 노선 2.58km 구간이 추진 중이다. 향후에 7개 노선 0.8km를 공사하게 되며, 오는 2023년
제주시에서는 “봉개동(소로1-1, 1-3호선)주거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본 사업은 총사업비 64억 원(공사 19, 보상비 45)을 투자해 봉개동 주거지역 경계를 연결하는 연장 650m(폭 10m)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다.이에 올해 3월 중 착공해 2021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봉개동 주거지역 내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봉개동 주거지역 내 마을진입로 등 도시계획시설 확충 및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교통량 분산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제
제주시에서는 '봉개동(소로 1-3호선 외 3개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자해 지난 7일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연장 1.2㎞(폭 10m) 해당 구간의 봉개동 주거지역 경계 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금년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 2021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해당 노선은 지난 1993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이후 주거지역 내 일부도로 L=1.175㎞가 개설됐으나 주거지역경계 구간의 도로 미개설로 차량통행과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지역
제주시 동지역 쓰레기 대란이 일단 봉합조치 형국을 띄게 됐다. 봉개동 측이 원희룡 지사와 만남을 갖고 제주도내 음식물 쓰레기 등을 지금처럼 당분간 반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갈 길은 여전히 멀다. 제주도와 제주시, 봉개동쓰레기매립장주민대책위원회 등은 오는 10월31일까지 TF팀을 꾸려 세부 내용을 조율하게 된다. 그 기간 동안은 원래대로 쓰레기 반입이 허용되지만 TF 가동으로 제주도정 등이 제시할 내용들을 주민들이 받아드릴지는 현재로써는 물음표다. 아직 세부적인 제시 내용도 정해지진 않았다. 21일 오후 5시 원희룡 제주지사는 봉개동
음식물 쓰레기 반입 금지 사태와 관련, 봉개동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가 요청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의 면담이 오는 21일 오후 5시께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봉개동대책위는 2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면담이 성사되지 않을 시 다시 봉개·회천 쓰레기 매립장의 입구를 막아서겠다고 했었으나,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 대책회의에서 21일에 면담을 진행하자는 제주도정의 제안을 수용했다.원 지사는 20일 오전 주간조정 정책회의를 마치자마자 서울로 상경해 '한반도평화경제포럼'에 참석했다. 이후 원 지사는
제주시 동지역에서의 쓰레기 대란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제주시 봉개동 지역주민들은 며칠 전 예고한대로 19일 오전 6시부터 봉개·회천 쓰레기매립장의 입구를 틀어막아 쓰레기 차량이 진입할 수 없도록 막아섰다.주민들이 입구를 막아선 이유는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청)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다.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은 1992년 8월부터 가동돼 왔는데, 현재까지 총 3번(2011년, 2016년, 2018년)의 연장계약을 통해 운영돼 왔다.주민들은 지역의 발전을 약속한 행정만 믿고 지난 27년여간 온갖 악취 발생을 참아왔다. 허나 약속은 제때
제주시는 도시활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봉개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도시활력 증진사업은 지자체의 자생적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제주시 봉개동 산53-10번지 일원에서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사전절차(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교통시설심의, 재해영향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를 이행했으며,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갔다.본
제주시에서는 2016년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호동과 2017년에는 봉개동이 선정돼 도시활력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시활력 증진사업은 지자체의 자생적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도시활력 증진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제주시에서 추진중인 이호동 도시활력 증진사업은 2019년까지 총 74억 원(국비 50%, 지방비50%)을 투입할 계획이다.사업내용은 도시계획도로 확충, 중심가로 경관정비를 비롯한 H/W사업과 함께
한국가스공사 제주공급건설단(단장 김부용)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9일 삼양동과 봉개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60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60박스를 전달했다.이번 물품지원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에서 300만 원을 적십자사에 후원했으며 물품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샴푸, 주방세제, 비누, 치약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김부용 단장은 “추석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십자사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16년도에 봉개동 주민들에게 약속한 사항이 제때 지켜지지 않아 행정의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당시 6월, 제주도정은 봉개동 지역의 쓰레기매립장 사용 허가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봉개동 지역의 주민숙원사업이라는 이 태양광 발전시설은 총 4MW의 발전용량을 갖추기로 했다.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공유부지 내에 2MW짜리 2개를 짓기로 하고 공사가 진행돼 왔으나 2년이 지난 현재까지 1개도 완공되지 못한 상태다.당초 시설은 올해 5월에 준공될 예
제주시는 오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음식물류폐기물 재활용업체 21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일제점검의 목적은 대규모 점포 및 관광숙박업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은 올해 5월 1일부터 봉개동 음식물 공공처리시설로의 반입이 금지되고, 자체처리하거나 재활용업체 위탁처리가 의무화된다. 이로 인한 재활용업체에 반입되는 물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업체에 대해 사전점검을 통해 적정처리를 유도해 나가기 위함이다.음식물류폐기물 재활용업체 21개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전용차량으로 수집·운반해 끓인 후 가축의 사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