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폐업양돈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2건을 적발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최근 제주도 내 양돈장이 폐업하는 과정에서 건축 폐기물과 가축분뇨 등을 무단으로 불법 매립한 사례가 드러나면서 전수조사를 벌여왔다.전수조사는 최근 제주에서 폐업한 양돈장 68개소(제주시 43, 서귀포시 25)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조사 결과 폐기물 불법매립 및 무단적치 혐의로 2건이 적발됐다.또한, 폐기물 처리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량과 실제 처리량 간 차이가 큰 업체 2곳도 적발해
최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서 발생한 축산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과 관련,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도내 폐업양돈장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축산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제주도 내 또 다른 폐업양돈장에서 이뤄졌을지 모를 불법 매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2주간 특별수사를 진행키로 했다.이번 특별수사는 폐기물관리법 공소시효를 감안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10월까지 폐업한 제주도 내 양돈장 68곳(제주시 43, 서귀포시 25)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이
제주특별자치도는 학대나 방임 등 위기상황에 처한 아이를 찾기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 아동(2018년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경찰청, 행정시와 합동으로 12월까지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2018년 출생아동 중 가정 양육 중인 아동 가운데 거주지 방문을 통해 소재와 안전 확인이 필요한 283명(제주시 193명, 서귀포시 90명)이 대상이다. 만 3세 아동 중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다니는 아동은 공적 양육체계 안에서 1차적 사회 감시망이 작동된다는 점을 감안해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이번 전수조사는 읍·면·
전체 1만 7891개소 중 1658건이 위반... 위반비율 9.3%일도1동, 위반비율 20% 넘어... 가장 잘 지켜지는 곳은 삼도1동 5.6% 비율로 위반제주시 동지역 내 조성된 부설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일도1동에서 위반 사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설주차장은 '주차장법 제19조'에 따라 건축물이나 골프연습장, 그 밖에 주차 수요를 유발하는 시설에 부대(附帶)해 설치된 주차장을 말한다. 차량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건축물 용도와 면적에 따라 주차장 대수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특히 부설주차장은 다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대한 부동산 투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도 동참키로 했다.제주자치도는 지난 2015년 11월 10일에 제주 제2공항 예정지가 성산으로 정해질 때쯤, 모든 공직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 조사에 나섰다. 이에 제주도의회 43명 모든 도의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도 이뤄질 방침이다.제주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31일 "모든 제주도의원 43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를 해 줌에 따라 도의원 대상으로도 제주 제2공항 예정지역에 대한 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3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지역에 2020년도부터 부과되고 있는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근거해 교통혼잡의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연면적 1000㎡이상 업무용, 상업용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매년 10월 연 1회 부과한다.이에 시는 관내 연면적 1000㎡ 이상 2700여 건물에 대한 실사용 용도 전수조사를 위해 지난 8일 기간제 근로자 6명을 채용해 부과대상 기초자료 DB구축 업무에 투입하고 있다.실사용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제주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정부에 조속히 결정을 내려달라는 촉구 결의안을 내기로 결정했다.민주당 제주도당 도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원총회 결과, 민주당은 원내 입장발표나 결의안 채택을 하되, 그 방법에 대해선 원내대표단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에 원내대표단은 의원총회 후 가진 논의에서 가칭 '제2공항 갈등 종식을 위한 조속 결정 촉구 결의안'을 제출키로 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제주 제2공항 부동산 투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 제2공항 예정지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 문제와 관련, 의회부터 전수조사를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좌남수 의장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여파로 정치권은 물론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의회가 먼저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공언했다.좌 의장은 "의회 의원들은 물론, 의회 공직자 모두 도민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전수조사를 추진하겠다"며 "이번 기회에 제2공항 예정지와 주변 지역 전체에서의 토지거래 내역에 대해서도 외부 투기 세력이 없었는지 철저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인숙)가 지난 15일 월평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현판식과 함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8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진행한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판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지역협의체 위원 15명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치매 전수조사는 만 60세 이상 월평마을 주민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거주시설내 급여관리 조사 및 인권 침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이는 최근 서귀포시 장애인 부부 인권 침해 관련 보도에 따른 후속조치로, 오는 29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38개소에 입소 중인 761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된다.전수조사는 시설 내 입소 장애인의 급여관리자 지정현황과 입소자 개별급여 사용 시 증빙자료 첨부 여부, 시설 입소자에 대한 실제 급여 수령 및 사용여부, 장애인 권익보호와 학대 예방 운영현황, 인식개선 교육실시 여부 등으로 이뤄진다.또한 시설입소 장애인 외에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 52
제주시에서는 동(洞)지역 가로등 및 보안등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온라인 및 QR코드를 이용한 스마트폰 고장신고 민원처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3억 1000만 원을 투자한다.이는 동(洞)지역 관내 2만 4000여 개의 가로·보안등의 민원신고에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신속·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또한, 종전 민원인이 고장접수 시 부담하던 통신요금을 방식을 제주시에서 수신자부담 080-300-3311으로 민원 접수를 받는다.제주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8월까지 가로·보
제주시가 읍·면지역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시행한다.제주시 주차장 확보현황은 2만 7552개소(24만 5390면)로서 자동차등록대수(24만 4410대) 대비 100.4%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 중 부설주차장이 2만 4996개소(20만 2267면)로 전체 주차장의 82%를 차지하고 있다.지난해 전수조사시 전체 부설주차장의 32%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함에 따라 제주시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제주시에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부설주차장 이용률 향상을 위해 읍면지역 부설주차장 8799개소(43,18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으로부터 도내 신천지 명단을 받았다. 제주도정은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26일 제주도정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중대본에서 신천지 교인 명단을 제공 받았다. 명단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 646명의 정보가 담겼다. 제주도는 해당 명단을 바탕으로 확인전화 및 유증상자 확인과 검사, 문진 등을 진행하게 된다. 단 이 과정은 선천지 관계자 입회하에 이뤄진다. 또한 제주도는 4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게 되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신천지 교인들의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
제주시 건축과(과장 이경도)에서는 빈집(공‧폐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빈집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시에서는 도심지내 방치된 건축물로 정비가 시급하고 건축주가 동의한 건축물에 대해 철거 후 주차장 조성 등으로 활용할 대상을 우선 정비사업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이에 사업비 2000만 원의 예산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정비할 대상지에는 행복주택을 신축 할 계획이다.아울러, 2월 말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토지주의 매입의사를 확인해 매입
제주특별자치도는가 오는 12월까지 만 3세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8일 제주도에 따르면 만 3세는 가정양육에서 공적 양육체계(유치원, 어린이집)로 본격 진입하는 나이다. 전수조사는 아동이 본인의 의사를 적정수준으로 표현할 수 있어 미취학 아동에 대한 점검 차 시행된다. 조사는 2015년도 출생아동 6,338명 중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이 확인된 아동을 제외하고, 가정 내에서 양육 중인(양육수당 수령 가구 등) 아동 283명을 중심으로 방문조사 한다.읍·면·동 주민센터의 아동 및 복지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
제주시에서는 마을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해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조사 후 생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노거수에 대해 즉시 예산을 투입하고 개선사업을 시행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노거수는 『제주특별자치도 보호수 및 노거수 보호관리 조례』에 근거,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80년 이상 수목 중에 장차 보호수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은 수목을 주로 지정한다.현재 제주시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노거수는 팽나무 43본, 해송 5본, 상수리나무 1본으로 2014년부터 지정 관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어업인 융자 감면 위법 사례에 대한 최근 5년간의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더기로 지방세를 부당하게 감면받은 사례가 적발됐다.총 158건에서 1억 3200만 원의 지방세가 부당하게 감면받았다. 이에 부당감면에 따른 부족분을 가산세 포함해서 1억 6900만 원(155건)을 추징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자진 신고되지 않은 3건에 대해서도 가산세를 포함해 추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에 추징된 1억 6900만 원은 1차로 부당 감면에 따른 과소신고 가산세 10%가 적용된 추징금이다. 향후 수사결과 등을 통해 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3년 동안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모든 농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최근 3년은 지난 2016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를 말한다. 이 기간 중에 농지취득자격증명은 총 4만 2811필지에서 발급됐다. 면적만 5774ha에 이른다.제주자치도는 이들 농지에 대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벌인다.조사는 전수조사와 특정조사로 나눠져 실시된다. 전수조사는 최근 3년 동안 농업경영과 주말체험영농 등 취득목적을 불문하고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이미 종료된 마을사업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실태를 전수 조사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추진마을육성사업'을 완료한 마을의 사후 관리를 위해 전수 조사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수 조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동안 마을 육성사업을 완료한 제주시 13개, 서귀포시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사업장 현장 점검과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마을 만들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종료 후에도 마을 사업이 지속
내년 10월에 최초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전수조사에 나섰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난 완화대책의 일환으로 도시교통정비지역 내에서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고 있는 일정규모(1,000㎡)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는 조례가 지난 3월 14일 공포된 데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6명의 시설물 전수 조사요원(기간제)을 채용해 기본 데이터 구축에 나서는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기간인 점을 감안, 국가기관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모두 마쳤다.이어 시는 호텔과 주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