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축과(과장 이경도)에서는 빈집(공‧폐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빈집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시에서는 도심지내 방치된 건축물로 정비가 시급하고 건축주가 동의한 건축물에 대해 철거 후 주차장 조성 등으로 활용할 대상을 우선 정비사업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이에 사업비 2000만 원의 예산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정비할 대상지에는 행복주택을 신축 할 계획이다.아울러, 2월 말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토지주의 매입의사를 확인해 매입
서귀포시는 삶의 질을 높이고 청결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해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을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결과에 따라 수세식화장실로 정비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비 16억 3000여만 원을 투입해 정비대상 1,515가구 중 1,348가구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금년도에는 50가구에 1억원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접수결과에 따른 사업비 부족분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에 반영 정비할 예정이다.대상자 선정기준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자로서 ①기초생활수
절대보전지역인 제주시 당산봉(한경면 용수리) 정비사업과 관련해 제주시청 공무원의 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산봉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당산봉 공사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고광진)는 29일 제주도청 민원실을 찾아 당산봉 정비사업을 둘러싼 공무원 비리 및 특혜 의혹을 밝혀달라며 제주도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요청했다. 대책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이번 공사는 불법건축물 사장(토지주)과 이장, 제주시청만 아는 공사"라며 "절대보전지역이 40%나 포함됐는데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해 쪼개기 공사를 실시했다"고 주
절대보전지역인 제주시 당산봉(한경면 용수리) 일대가 정비사업으로 인해 훼손되면서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다.수려한 당산봉의 경관이 상당 부분 훼손되고 지질학적 가치와 문화재적 가치 역시 파괴되고 있음에도 제주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고산3급 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당산봉 일대 고산리 3616-16번지와 산8번지 등에서 토석이 낙하하는 일이 발생함에 따라 사고의 위험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지난 2014년 10월 이 일대 1만4,500㎡를 붕괴위험지역 D등급으로
제주시는 명품 숲길 조성을 위한 이용객 중심의 숲길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현재 사려니 숲길 등 숲길 일부 구간이 토사가 유실되고 나무뿌리가 드러나는 등 훼손이 심해지고 있어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라생태숲에서 절물자연휴양림 구간 2km와 사려니 숲길 4km 구간에 자연친화적인 보행매트(야자매트)를 설치하고 경사부분 토사유실 방지시설을 집중적으로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조성키로 했다.현재 제주시 숲길(등산로)은 22개소 58km이며 숲길 대부분의 구간이 완만해
서귀포시는 법환동 도시주거환경 정비구역(법환동 1200-3번지 일원)에 대해 교통불편 해소 및 도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삼무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법환지구 도시계획도로(소로 2-1, 5호선)개설공사를 3월 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서귀포시 삼무형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4억 투입계획으로 2018년부터 법환동 일환 협소한 도로구간에 도시계획도로 2개노선 확장, CCTV, 보안등 설치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이에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도로개설 2-1호선 L=190m, B=8m / 도로확장 2-5호선 L=170m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탐방시설이 노후 또는 훼손돼 정비가 필요한 7개 오름에 대해 사업비 7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서귀포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수요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성산읍 고성리 대수산봉 ▲수산리 낭끼오름 ▲표선면 토산리 가세오름 ▲표선면 성읍리 백약이오름 ▲남원읍 수망리 마흐니오름 ▲예래동 군산 ▲상효동 칡오름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1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또한, 관내 158개 오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탐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규모의 정비도 수시로 실시하고
서귀포시는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추진됐던 산지물 소하천 정비사업의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가 승인(총사업비 증액)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17일 시는 2016년 수립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추진중이었던 정비사업이 지난 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된 사전설계검토회의에서 총사업비 변경을 포함한 검토안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최근 토지 지가상승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사전설계검토 승인으로 원활한 보상협의 추진이 가능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더 할 수 있게 됐다.한편, 산지물은 서
서귀포시는 2019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27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침수지역 해소 등 재해예방사업과 주민 건의사항 해소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사업별로 보면 농경지 침수 사전예방을 위해 86억 원을 투입해 동일·수산·토평·삼달·하천지구 5개 노선에 대한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동일·수산·삼달지구 3개 노선은 올해 마무리 될 계획이다.또한,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69억 원을 투입해 구억·신평·의귀·난산·상창·세화·도순·신례·삼달·호근지구 등 10개 지구에 지하수 배수지, 농업용수 송·배수관, 배수로,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지난해 보다 53억(2018년도 대비 60% 증액)이 늘어난 총 140억을 투입해 기상악화시 도로․농경지․주택지 침수 및 월파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7개지구) 정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시는 해당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수차례에 걸쳐 행안부를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 및 당위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설득한 결과 올해 국비지원 신규 지구로서 3개소가 선정되는 등 전년대비 사업예산을 대폭 증액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2019년도 추진되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
(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 제주도문화재돌봄사업단은 문화재 정비사업 및 전문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6월 말까지 국가·도지정 자연유산문화재, 비지정자연유산문화재에 대한 경미보수 86건, 일상관리 2502건, 모니터링 97건등 모두 2685건을 진행했다.그동안 비지정문화재인 경우 행정인력 부족으로 정기적인 현장 점검 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나 현지 확인 후, 내용 오류 및 훼손 또는 노후돼 글자를 알아보기 힘든 안내판 등을 정비하는 한편, 보호책을 타고 올라간 잡초와 덩굴 식물 등을 제거하는 등 경미보수 및 일상관리 활동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