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호텔난타에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로 정해졌다. 물과 위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의 노력을 가속화 하자는 의미다.이와 관련해 공동 학술세미나에서는 '수자원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지하수 관리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토론이 진행된다. 지하수를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제주특별자치도는 '15분 도시 제주'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제주연구원을 선정했다.연구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제주도정은 '15분 도시'를 '거주지에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근거리에서 주민들이 교육, 의료, 문화, 쇼핑, 여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라고 정의했다.이를 기반으로 제주연구원은 제주에 적합한 15분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양 행정시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각 1개씩 시범지구
제주연구원 가족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번창과 풍요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소원을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제주연구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제가 취임한지도 어느덧 3개월이 되 가고 있습니다. 연구원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제가 직접 본 연구원은 과거에 비해 인력이 늘었으며 예산은 확충되었고, 시설과 근무여건은 매우 좋아졌습니다.반면 이에 비례하여 제주의 싱크탱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는 오는 6일 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해 '세계 물 유산과 제주 물의 가치'를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연구원 1B대회의실에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 물 유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류제헌 교수가 '세계 물 유산과 제주 물의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물 유산의 국제적인 동향과 평가 기준을 설명하고, 제주 물의 유산적 가치를 설파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물과 관계된
제주대학교 교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대놓고 지지해 전형적인 '폴리페서'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 제주연구원장에 임명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4일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폴리페서와 농지법 위반 등 치명적인 지적이 제기됐지만 결과는 여타 다른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처럼 '적합'이었다.인사청문 시작부터 양덕순 후보자는 농지법 위반 문제부터 지적받았다. 자경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 농지를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이 29일 주제주 일본총영사관에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제주연구원은 최근 일본이 방사성물질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키로 한 결정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고, 그 연구결과가 지난 28일 KBS제주방송을 통해 보도됐다.'일본 방사성물질 오염수 해양방류 강해 전 제주의 대응방안' 연구는 국내 및 제주 수산업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방사성 물질 오염수의 문제점과 이동 경로 및 관련 국제규범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주제주 일본총영사관은 이 내용이 방송으로 보도되자 28일 연구결과를 부정하는 내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와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는 지난 18일 제주연구원에서 청정제주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기초과학 연구 활성화를 통해 제주 지하수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개발(R&D) 기반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기초과학 공동연구 △제주 지하수 함유량의 모니터링 및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 △제주 자연환경 분야 우수인재 양성 및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편,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는 ‘제주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도 출자ㆍ출연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28일 밝혔다.제주연구원은 ‘도민과 함께 제주가치를 실현하는 정책 싱크탱크’ 비전을 설정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제주 사회 실현에 부합하는 정책연구를 수행해 왔다.특히, 연구원장 직할 조직으로 ‘제주 성찰과 미래위원회’를 설치해 제주, 제주인, 제주다움을 살린 발전 전략과 ‘2018 제주성찰과 미래전략’, ‘제주의 미래 2045’ 발간 사업을 통해
제11대 제주연구원장으로 내정된 김상협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6일 진행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가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이날 진행된 인사청문 내용을 보면 예상된 결과였다. 인사청문 내내 김상협 예정자는 청문위원들로부터 하나같이 쓴소리만 들어야 했다.청문위원들은 김상협 예정자가 대표로 있던 '우리들의 미래'에서 수주한 용역이 학술용역심의를 거치지 않고 도내 유관기관을 통해 공공기관대행사업비로 추진하는 등 적법하지 못한 절차로 사업을 따냈음을 지적했다.이에 대한 해
제11대 제주연구원장으로 내정된 김상협 예정자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매우 돈독한 관계에 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 애써 사전내정설 의문 제기를 부정하지 않았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26일 제386회 임시회 폐회 중 2차 회의를 열어 김상협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대부분의 인사청문위원들은 김상협 예정자가 원희룡 지사와의 친분관계를 강도높게 지적했다.# 원희룡 지사와의 친분 인정한 김상협 예정자고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원희룡 지사가 재선에 성공하고 난 뒤 김상협 예정자가 '
제주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제11대 제주연구원장 후보자로 김상협(57)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전략연구소 지속발전센터장을 선정해 이사장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제주연구원 회의실에서 원장 공개모집에 응모한 지원자 2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김상협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매일경제신문과 SBS 기자를 거쳐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1급), 녹색성장기획관(차관급),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공학부 초빙교수를 지낸 바 있다. 현재는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 전략연구소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도민과 함께 제주가치를 실현하는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도민들의 삶을 회복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 제시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연속기획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금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대응 연속기획 정책세미나의 여섯 번째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제주 농수산물 유통 개선 방향”을 주제로 지난 14일 제주연구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안경아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되고 있는 사회경제 전망과 제주 먹거리 체계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코로나19 대응 연속기획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금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대응 연속기획 정책세미나의 다섯 번째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제주지역 고용안정 전략방향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제주연구원 2층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진행됐다.기조강연에서 전용일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고용 안정화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코로나19의 고용 측면의 의미,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고용노동정책의 현주소, 마지막으로 고용 안정화 과제를 제시했다.이어 주제발표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 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수립에 제주도민 170명을 모집해 도민참여형 계획으로 만들겠다고 2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최근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 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며, 이번 계획은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에 가치를 두고 향후 10년 설계에 도민들을 참여시키기로 했다.이에 따라 이번 종합계획은 처음으로 '도민참여단'을 가동하게 되며,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70명을 공개 또는 추천 방식으로 모집할 방침이다.도민참
제주지하수연구센터가 올해 9월께 제주연구원 내에 부설로 설치돼 출범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제주연구원과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설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하수연구센터는 최근 지하수 과다 개발과 축산폐수로 인한 수질오염 등 위협요인이 급증함에 따라 제주도의 공공재인 지하수에 대한 관리를 통합적으로 구축하고자 신설됐다.수자원연구팀과 수질연구팀, 정보분석팀 등 총 3개 팀으로 조직되며, 센터장 1명에 팀장 3명, 팀원 16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올해는 기존 사업 인력을 포함해 10명 이내서 업무가 추진되며, 단
코로나19가 몰고 온 제주지역 경기침체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 여행사를 비롯한 숙박 및 음식점업, 건설업 등 코로나19가 미치지 않은 곳이 거의 없을 정도다. 이 경제위기가 내년까지 장기화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다.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제주지역 소상공인 경영실태를 파악하고 경영안정지원자금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제주지역 소상공인 인식조
제주지역 서비스업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제주지역에서 높은 고용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기존인력 감축과 신규채용 축소 등으로 도내 고용시장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되면서 인건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원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연구원 이순국 책임연구원은 '제주지역 최저임금인상의 고용영향과 정책대응방안' 연구에서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정부 최저임금인상에 따라 제주지역 서비스업 사업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속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 주관으로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문제인 저출산과 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17개 시·도 순회 토론회 중 3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오는 13일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정책은 부처 간 검토를 거쳐 제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반영된다.토론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종서 연구위원이 '중앙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을 소개한 뒤, 제주연구원의 공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3회 차이나지(知) 포럼'을 두고 "중국과의 교류 협력이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2017년 11월 이후 중국과의 사드 사태 문제로 경색됐다가 2년 만에 재개된 자리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흥규 중국정책연구소장을 "국제관계 분야에서 뛰어난 식견과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라고 소개하면서 김흥규 소장에게 "미국과 중국의 갈등관계 속에서 제주가 어떻게 나가야할지 짚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원 지사는 "
대중국 아젠다 발굴 및 전략과제 도출 등 미래지향적 담론의 장인 차이나지(知) 포럼이 2년 만에 다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13회 차이나지 조찬포럼이 제주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16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사드 사태로 인한 한중관계 침체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미·중 전략경쟁과 한국의 선택 : 제주의 시사점과 더불어’라는 주제로 김흥규 아주대학교 중국정책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김흥규 교수는 현재 청와대 국가안보실, 외교부, 통일부, 한미연합사령부 등 정부 기관의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