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노인 맞춤 돌봄과 요양서비스 지원 강화"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김영진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노인 맞춤 돌봄 및 요양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5일 김영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지역의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인원은 5130명, 장기요양기관 입소자와 이용자가 6233명에 이른다"며 "고령화에 따라 갈수록 인원이 많아질 것이 예상되는 만큼 지원도 확대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기관 확대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요양기관들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생명을 지키는 일인 만큼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고령화시대 대비 차원에서도 노인요양시설 및 맞춤 돌봄 서비스 확대는 우리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면서 "국회차원에서 제도적 지원책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