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2일 '2023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공유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4.3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교육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직무연수에는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담당교원 25명이 참여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를 살펴보고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방향 토론 운영 및 고등학교의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귀포여자고등학교 고동민 교사는 2022개정 교육과정 속 고등학교 한국사 4‧3교육 학
# 제주외고 높은 경쟁률에 상위 탈락자들 평준화고로 대거 몰려올해 제주도 내 평준화 일반고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학생이 지난해보다 50% 넘게 불어났다. 지난해엔 24명이 탈락했었으나 올해엔 37명이나 탈락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와 학교 배정결과를 11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및 도내 각 중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2023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선발 인원은 총 2989명이었다. 정원 내 2929명(남학생 1,478명, 여학생 1,451명)과 정원 외 60명(국가유공자 자녀 18명, 특
한림고등학교(교장 김평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한체육회, 제주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탁구협회가 주관한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여고부 탁구 종목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전국 여고부에서 12팀이 참가했으며, 한림고는 제주특별자치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해 여고부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11월 5일 실시한 1차 리그 각 조별 예선에서 같은 조에 편성된 3개 학교(광주 경신여고, 충남 삼성고, 대구 시지고)와의 시합에서 평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5급 승진임용 대상자로 의결된 2023년도 5급 승진임용 예정자 13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5급 승진임용 예정자 13명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10명, 공업 1명, 사서 1명, 시설 1명이다.승진예정자는 오는 11월 7일부터 4주간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5급 승진자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임용순위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중견관리자를 승진예정자로 결정하였
김광수 당선인은 제 17대 제주도교육감 인수위원장에 고창근 전 교육국장을 선임하고, 인수위 각 분과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제17대 제주도교육감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는 고창근 전 교육국장이, 부위원장은 김양택 전 탐라교육원장이 맡아 운영된다.분과위원회는 미래교육소통, 교육정책, 학교체제 개편, 교육복지, 교육안전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된다.미래교육소통분과 위원장에는 강시백 교육의원이 맡고, 김대호 전 한림고등학교 교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교육정책분과는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이 맡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퇴직 일반직공무원과 모범공무원, 우수공무원, 대한민국공무원상 정부포상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2021년 하반기 퇴직 일반직공무원▲녹조근정훈장 (5명)고연희(지방교육행정사무관, 정년퇴직, 2021. 12. 31.)오영옥(지방교육행정사무관, 정년퇴직, 2021. 12. 31.)정방택(지방교육행정사무관, 정년퇴직, 2021. 12. 31.)※ 2명은 개인정보 비공개▲옥조근정훈장 (6명)강창열(지방시설관리주사, 정년퇴직, 2021. 12. 31.)고창배(지방시설관리주사, 정년퇴직, 2021. 12.
한림고등학교(교장 송재충)에서는 지난 12월 7일(화) 교장실에서 ‘2021학년도 SK텔레콤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에서 SK텔레콤 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1학년 박성준, 2학년 이민석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SK텔레콤 주식회사는 도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생을 각 학교별로 추천받아 심의를 통해 명단을 확정했다.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2학년 이민석 학생은 “SK텔레콤 장학금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학업에 정진할 뿐만 아니라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주 한림 출신인 '내일은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 씨(32)가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원희룡 제주지사는 27일 오전 11시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양지은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향후 홍보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원희룡 지사는 "미스트롯2 우승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제주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양지은 씨는 삼행시로 "(제)제주도 홍보대사가 됐으니, (주)죽을 만큼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오용학)에서는 지난 16일 치매극복 선도 학교 및 단체로 한림고등학교와 납읍새마을금고를 각각 지정해 현판식을 가졌다.‘치매극복선도단체’지정은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학교·단체의 확대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한림고등학교와 납읍새마을금고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어르신 배려하기, 치매예방 캠페인 및 검진정보 전달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특히, 납읍 새마을금고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납읍리
한림고등학교(교장 문홍철)는 지난 11일 2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른아른 토크쇼 & 한림선언, 주먹이 운다’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한림고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1교 1기관 협약을 맺은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림선언 주먹이 운다, 보컬공연, 고민it수다 순으로 이뤄졌다.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불만이나 고민거리,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고, 소통함으로써 학생들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선생님 및 학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시험 합격자와 학교 배정결과를 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및 중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2019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선은 개인석차백분율 63.972%이다.선발인원은 총 3천48명으로 정원 내 3천10명(남학생 1천544명, 여학생 1천466명), 정원 외 38명(국가유공자 자녀 7명, 특례대상 입학자 2명, 특수교육대상자 29명)이다. 불합격자는 16명으로 지난해 67명이 탈락된 것에 비해 51명이 감소했다.학교 배정은 합격자를 남․녀별 9등급으로
한림고등학교(교장 김승립)는 지난 2일 3, 4교시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이정록 시인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인문학 강좌는 학생들이 강의를 통해 새로운 학습을 하고, 새로운 관점의 정립과 인문학 감수성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이정록 시인은 학생들에게 ‘하루 네 시간은 자신을 위하여 활용하라’라고 말하며 자신이 어떻게 글을 쓰고 시간을 활용했는지 설명했다.이어 시인은 학생들이 보내고 있는 지금의 시절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야함 강조했다.이정록 시인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교사생활을 하다 시인이 됐다. 시
한림고등학교(교장 김승립)에서는 지난 11월 30일 1, 2학년 ‘꿈디’(꿈을 디자인하다)활동이 펼쳐졌다.1학년 꿈디 활동은 3, 4교시에 자율활동 시간에 체육관에서 진행됐는데 사회를 맡는 두 학생들의 능숙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발표를 맡은 4명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인 프로파일러, 자동차 딜러, 국제공무원, 영화배우에 대해 자신의 꿈을 알아가는 과정에 대한 설명과 진로를 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들이 노력한 과정을 프레젠테이션 했다.2학년들과 함께한 꿈디2.0은 5, 6교시 자율활동 시간
한림고등학교(교장 김승립)는 지난 22일 학교 체육관에서 1, 2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나는 예술여행, 극단 초인 연극공연'을 무대에 올렸다.학생들이 함께한 작품은 라는 작품으로 전쟁으로 폐허가 된 기차역에서 버려진 어린 앵벌이 남매가 떠돌이 마술사 부부와 우연히 만나 우스꽝스러운 일을 겪는 동안 인간이 누려야할 기본 사랑을 서로에게 안겨주고 헤어지는 따뜻한 이야기의 무언극이다. 학생들은 연극이 공연되는 내내 조용히 공연에 집중했으며, 연극이 끝나자 큰 함성과 박수로 공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림고등학교(교장 김승립)에서는 지난 20일 도서관 및 교실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성인교육-성교육’을 실시했다.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정미경 강사외 2명의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남, 여 학생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강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남녀 간의 데이트 폭력에 대한 강의로 데이트폭력의 정의와 실제 사례를 통해 심각성을 알리고 개인이 할 수 있는 예방과 대처법을 교육했다.또한 성매매, 성관련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했으며 이성간의 교재, 결혼관의 중요성,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한림고등학교는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 강사를 초대해 초청강연을 실시했다.한재우 강사는 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1대1 기부 공정무역프로젝트 활동, 팟캐스트(서울대는 어떻게 공부하는가)활동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한편, 한재우 강사는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방법의 점검을 통해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를 강의를 통해 전달했다.특히 ‘자기신뢰, 학습원리, 공부원칙, 생활관리, 멘탈관리’의 다섯 가지 요소를 소개하고 학습에 필
한림고등학교(교장 김승립)에서는 2017년 8월 25일(금) 12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중국 상해 남양중학교 학생과 교사 ,교육청관계자 등 총 34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한국 학생과의 교류의 시간을 갖았다. 학생들은 2학년 수업을 참관하고 한국과 중국 학생들이 서로 궁금한 것에 대해 묻고 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2학년 2반 학생들과 중국
한림고등학교(교장 김승립)에서는 4월 2일 일요일 ‘4·3 희생자 69주년 추념일’을 맞아 1, 2학년 24명의 학생들과 함께 ‘4·3 역사기행, 평화의 길 걷기’를 실시하였다.학생들은 너븐숭이 기념관에서 제주4·3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당팟 유적지까지 북촌리 4·3길을 도보로 답사하였다.학생들은 평화의 길을 걸으며 4·3사건의 시대적 아픔과 제주도민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가 주최하고 (사)제주환경교육센터(이사장 김경숙)이 주관한 ‘2016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이 10월 21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시상식에는 특선 이상 수상자와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 했으며, 상장 수여와 함께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전시되고 있는 우수작품 관람이
제주도내 학교에서도 태풍 ‘차바(CHABA)'가 남기고 간 피해소식이 잇따랐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태풍이 제주를 통과한 5일 새벽, 새서귀초 본관동 3층 교실이 침수되고 조천중학교에는 복도에 빗물이 넘치는 등 초등학교 9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11곳, 특수학교 2곳 총 27개교에서 피해사항이 접수됐다.한림고등학교에서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전지판이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