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읍장 오상석)에서는 지난 10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부태형 하도어촌계 계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부태형 어촌계장은 구좌읍 하도어촌계장(2015년~현재)과 제주도 어촌계연합회장(2021년3월~2023년4월)을 역임하는 등 제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이번 수상은 전복, 홍해삼 등 수산종묘방류와 수산자원 금채기 준수 등 지속 가능한 마을어업 실현, 해녀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공동판매, 계통출하 등 생산물 판매망 구축 등의 공로를 중앙정부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제주지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은 올해 연구원에서 생산된 홍해삼 종자 48만 마리를 도내 마을어장에 방류한다.이번에 방류되는 홍해삼 종자는 지난 4월 수정란을 받아 부화한 후 사육 관리 중인 것으로, 종자의 크기(중량 1g 미만과 이상급)에 따른 자원조성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도내 8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항·포구 및 마을어장에 방류된다.일반적으로 홍해삼은 해조류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어획량도 1~2월에 증가하는 특성을 보인다. 정온역 사니질과 소형암반이 혼재된 곳에서는 종자 크
최근 농사용 전기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이를 저지하기위해 '제주수산업단체 전기요금인상 비상대책위(위원장 이윤수)'가 25일 제주에서 발족했다. 이날 비대위는 오전 10시 오라동 소재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광어양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윤수 비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비대위원장으로서 수산업계 경영을 뿌리채 흔들 수 있는 불공정한 한전의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철회를 위해 모든 회원분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또한, 이윤수 비대위원장은 "수산양식업 적용 농사용 전기요금
제주어류양식수협 등 제주도 내 수산양식단체가 12일 한국전력 제주본부 앞에 집결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시위에 나섰다.이날 시위에 나선 제주도 내 수산양식단체는 제주어류양식수협, 한국광어양식산업연합회, 제주도전복산업연합회, 제주도홍해삼양식산업연합회, 제주도해마양식산업협동조합, 제주도도다리생산자협의회, 제주어류종묘생산자협의회 등 7개 곳이다.이들 제주 수산양식단체들은 "한전이 지난 10월 1일자로 수산양식 업계에 적용되는 농사용 전기요금을 28.1% 인상했다"며 산업용이 8.9% 인상된 것에 비해 3.2배나 높은
해삼 종자 12만 마리가 제주 마을어장 4곳에 방류될 예정임에 따라 제주연안의 수산자원 회복과 함께 제주해녀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해녀의 주 소득원인 홍해삼 자원회복을 위해 연구원에서 생산한 홍해삼 종자 12만 마리를 오는 16~18일 도내 마을어장 4곳에 방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홍해삼은 올 5월부터 자연에서 채취한 어미해삼의 수정란을 직접 받아 약 6개월간 사육한 종자로서, 현재 1g 내외로 성장한 상태이다. 현재 제주 마을어장은 수온 상승과 각종 오염원 등으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신규해녀 양성 우수 어촌계를 대상으로 수산자원종자(홍해삼, 전복)를 방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서귀포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신규해녀 가입 인원이 많은 태흥2리어촌계(6명), 토산리 어촌계(4명)를 신규해녀 양성 우수어촌계로 선정했으며, 이에 따른 지원방안으로 수산자원종자 방류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사업의 진행은 어촌계에서 희망하는 품종을 선정해 마을어장 내 희망 수역에 총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전복 2만 600마리(태흥2리), 홍해삼 2만 1000마리(토산리)를 방류한다.이에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해녀들이 외지인들의 무차별적인 해루질(맨손어업)로 인해 어장이 황폐화되고 있다며 해루질에 따른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대평리마을회를 비롯한 대평리어촌계, 대평리청년회, 대평리부녀회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루질에 따른 피해보상 및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이들은 "홍해삼을 비롯해 문어, 갑오징어, 고기 등 보이는 족족 거두어 가기 때문에 우리마을 어장에서 문어는 하늘에 별따기고, 홍해삼은 아예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무차별적인 해루질로 인해 마을어장에 수자원은 고갈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마을어업 경영평가 우수 어촌계인 신창과 법환, 하모, 용운어촌계 마을어장에 수산종자 12만 4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마을어업 경영평가는 도내 102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마을어장 자원회복과 해녀 보호 육성, 마을어장 개방 등 5개 항목·12개 분야에서 마을어업 관리실태 평가결과 우수어촌계에 수산종자방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주도는 지난 10월 19일부터 하반기 수산종자 방류를 시작해 10월 말 현재 수산종자 방류 지원을 완료했다.도는 상반기 신창어촌계에 전복종자 3만 1000마리,
(주)신한에코(회장 정인철)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해삼정인 300박스를 기탁했다.해삼정인은 제주홍해삼 추출물로 만든 것으로 제주적십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한다.정인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 유지를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주)신한에코는 2006년 2월에 설
서귀포시는 법환해녀학교를 졸업해 현직에서 물질조업을 하고 있거나, 신규로 해녀를 양성해 마을어장에서 물질을 하고 있는 해당 어촌계에 추가적으로 전복 및 홍해삼 방류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수산종자방류사업 지원 어촌계는 최근 5년간 법환해녀학교를 졸업한 새내기 해녀 6명을 어촌계 가입 후 현직에서 물질작업을 하고 있는 하례리어촌계에 올해 상반기에 전복종자 23천미를 마을어장에 방류했으며, 하반기에는 4명의 새내기 해녀가 물질조업을 하고 있는 신례리어촌계에 홍해삼 종자 23천미방류를 시행했다.한편, 기존 해녀들이 처음 물질을 배우면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수산생물 서식처 보전을 위해 홍해삼 종자 27만 마리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내 7개 마을어장에 집중 방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특히 주요 서식처로 꼽히는 우도 홍해삼 양식지에 대해 종자 12만 마리를 집중 방류한 뒤, 자원 조성의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다.그간 제주자치도는 도내 주요 마을어장에 홍해삼을 비롯해 여러 어종의 치어들을 방류해 왔다. 그 중 제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종인 홍해삼은 지난 2006년에 방류사업을 시작한 이래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2007년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국장 정영헌)에서는 지난 16일 서귀포시 시민소통자문단 산업경제분야 자문위원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경제분야 3차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2차 회의 자문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공유 및 자문과 산업경제 분야의 2020년 예산편성에 따른 의견 수렴으로 이뤄졌다.특히 지난 1~2차 회의 자문안건들에 대한 추진상황 공유의 시간을 통해서 자문안건의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행정과 자문위원과의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단순 일회성 자문이 아닌 지속적 추진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산업경제분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안어장 자원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총 300만 마리를 마을어장에 방류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도정은 이미 상반기 중에 12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하반기에 6개 품종 179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방류되는 곳은 제주도 내 64개 어촌계이며, 전복 81만 마리, 홍해삼 93만, 오분자기 32만, 어류 98만 마리가 방류된다.상반기엔 36개 어촌계에 전복 39만, 홍해삼 69만, 오분자기 17만 마리가 방류됐으며, 하반기엔 38개 어촌계에 전복 42만, 홍해삼 24만, 오분자기 15만,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복과 홍해삼 등 지역특화 수산양식 및 종묘생산 관련 지원사업자를 모집 중이다.광어양식에 편중돼 있는 양식산업을 다양화하기 위한 시책이다. 이미 지난 11일부터 사업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접수받는다.제주자치도는 총 4개 사업에 지방비 5억 500만 원을 투입한다. ▲전복 및 해삼 친환경 배합사료 지원사업에 1억 8000만 원(자부담 9000만 원) ▲어류종묘생산 초기생물 사료지원 9000만 원(자부담 4500만 원) ▲지역특화양식 종묘생산 시설개선 지원 4억 원(자부담 2억 원) ▲지역특화 양식
고태민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애월읍)는 오는 21일 고광림박사가족 현양비 앞에서 출마회견 및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고 밝혔다.고태민 예비후보는 "공직자 출신 초선의원으로 소신과 원칙, 강한 추진력을 모토로 환경도시위원회와 농수축경제위원회에 소속해 100% 출석했으며 방송 출연과 언론에 특별기고 등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해법 제시와 원칙에 근거한 지역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고 예비후보는 "애월읍민 5만 시대를 여는 친화적· 계획적인
관광개발은 수백억원의 자본을 투자해서 대규모 호텔과 부대시설을 짓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해양 수산부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년간 총 350억원을 투입해 신창리 일대 23㎦해역(여의도 면적 7배)에 어초를 집중 설치하고, 돌돔.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8월 초까지 제주 연안과 내만에 고수온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해수온도가 27℃ 이상의 고수온기에 접어들면, 양식어류는 스트레스를 받아 병원체에 대항하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성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고수온기가 장기가 지속되면 대량폐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이에 따라 도내 양식장과 사육생물 관리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도 어촌계 마을어업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달리와 남원리가 각각 최우수 및 우수 어촌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종달 어촌계에 부상으로 1억 원, 남원 어촌계엔 5000만 원 상당의 수산종자 방류사업이 지원됐다. 지난 4월에 전복 8만 마리가, 5월엔 홍해삼 8만 5000마리가 마을어장에 방류됐다.한편, 마을어업 경영
제주연안 자원회복과 더불어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125만 마리가 마을어장에 대량으로 방류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양희범)은 지난 4월부터 연구원에서 직접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하여 상반기에 종자 생산한 말쥐치 10만 마리, 돌돔 15만 마리, 홍해삼 100만 마리를 제주도 연안 마을어장에 방류해 나간다고 밝혔다.이에앞서 지난 9월
홍해삼 종패 방류사업 보조금 1억원을 편취한 업자 및 어촌계장과 어촌계 공금을 횡령한 또 다른 어촌계장 등 13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수협중앙회 보조금 1억원을 편취한 납품업자와 자부담금을 돌려받은 어촌계장 등 6명을 입건하고, 어촌계 공금을 횡령한 어촌계장과 어촌계의 정치망 어업권을 불법 임대해 준 또 다른 어촌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