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이 지구 밖 우주로 쏘아올리는 발판이 제주에서 시작된다. 한화우주센터가 제주의 하원테크노캠퍼스 부지에 들어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하원 테크노캠퍼스가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정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오는 29일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지난해 7월 6일에 제주도정과 한화시스템이 체결한 우주산업 육성 업무협약 이후 1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민선8기 들어 두 곳은 우주산업은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성장산업의 파트너로 긴밀하게 협력해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가균형발전선언 20주년 심포지엄'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노무현재단과 경기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자리다.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해찬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당시의 정부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된 1월 29일은 송재호 의원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국가균형발전의 날'이다. 송재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낸 바
제주녹색당이 봉개동의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들의 고용대책을 마련하라고 오영훈 제주도정에 촉구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2월 28일까지만 봉개매립장을 운영하고 이후 폐쇄키로 결정했다. 이에 제주녹색당은 이곳에서 일하던 60여 명의 노동자들이 실직될 위기에 처했는데도 행정에선 아무런 고용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제주녹색당은 "외주회사를 통해 고용된 이들의 임금은 제주도정에서 나왔고, 업무도 제주도정이 지시해 이뤄졌기에 제주도정이 직접 고용하라고 요구해왔지만 이제껏 난색을 표하다 폐쇄 명령을 통해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고
이승아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오라동)는 오라동의 숙원사업인 주민센터가 신축된다고 16일 밝혔다.이승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9월부터 진행돼 온 주민센터 신축 사업에 총 2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올해 5월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8월 중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주민센터 진입에 불편했던 연삼로에서 오라동 주민센터 부근까지 연결도로도 길이 300m, 폭 9m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오라동 주민센터가 '복합문화행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고 대 경 소각로를 거쳐 매립되는 폐기물의 무게는 대략 15~20%정도로 줄어든다. 태우면 재가 되어 부피와 무게가 감소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매립장 등 폐기물처리시설의 입지선정 등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이 즐비한 요즘 이수치가 갖는 의미는 그 수치 이상을 나타냄을 의미한다. 폐기물의 양과 부피를 줄여 매립 하는 것은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는 등 행정의 입장에서나 주민들 입장에서나 어느 면을 따지더라도 적극적으로 반드시 이루어 나가야될 행정과 주민의 공동의 목표인 것이
2023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총사업비 1,069억 원이 투입되는 '제주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사업'이 오는 9일 첫 삽을 뜬다. '제주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은 제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천연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시설이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기공식은 9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색달동 산 6번지에서 열린다.기공식에는 원희룡 지사, 좌남수 도의회 의장, 정태환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4일 대학 문화교류관 동쪽 부지에서 ‘산학협력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산학협력관’ 신축은 4차 산업혁명과 한국판 뉴딜을 이끌기 위한 산업계와 대학 간의 산학협력이 핵심 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제주대의 산학협력분야 숙원사업이었다.특히, 이 사업은 송석언 총장이 제 10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내건 주요 공약 중 하나였다.‘산학협력관’ 신축에는 총사업비 183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7123㎡규모로 지어진다. 이 사업은 2022년 상반기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산학협력관
가칭 '발달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기공식이 진행됐다.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은 오전 11시 제주시 아라동 부지에서 '발달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기공식 행사는 첫 삽을 뜨는 '시삽식'으로 제주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관 건립을 선포했다.발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라1동 362-35번지의 4890㎡ 부지에 연면적 4680.5㎡, 지하 1층~지상 3층
1980년 준공된 제주지방경찰청사가 새 옷을 갈아입는다. 오늘 신청사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1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제주지방경찰청은 27일 오후 2시 노형동 수목원서길(구 제주해안경비단) 신청사 부지에서 ‘노형동 신청사 기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 제주청사는 건물로 노후화 및 사무 공간, 민원인 주차 구역 부족 등으로 급증하는 치안수요 능동적 대처에 제한적이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3만6882㎡(1만1200평), 건축면적 1만5837㎡(4790평)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다. 총 사업비 382억원.설계단계부터 자연과 조화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내달 4일 국내 경주마 육성·조련 인프라 확보를 위해 총 230억 원이 투자되는 ’렛츠런팜 제주 실내 언덕주로 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시을 국회의원, 김태석 제주도의회의장, 고희범 제주시장,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과 말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제주는 국내 최초의 말산업 특구이자 최대의 경주마 생산 기지였으나, 마땅한 실내 언덕주로를 갖추지 못해 선진국 수준의 말산업 육성에 차질을 빚어왔다.이번에 설치되는 전천후 실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재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이 건립된다.5일 오전 10시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제주안전체험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산145 일원에 들어서는 안전체험관은 화재 및 풍수해, 지진 등 5개 테마 총 10종의 시설이 들어선다.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하게 연출된 체험효과와 참여집중도를 높이게 된다.부지 4만6789㎡에 건축 연면적 5400㎡,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다. 개관 예정일은 2020년 10월로 총 사업비는 256억 원(국비 60억
제주대학교는 지난 26일 교류 협력 기관인 중국 산동성 목청외국어학교에서 설립하는 ‘한·중문화교류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한·중문화교류센터는 지상 6층, 건축면적 5700㎡규모로 제주대를 중국에 알리는 기념 공간과 한·중 문화 교류의 공간으로 올해 8월말 완공될 예정이다.행사에는 제주대 국제교류본부 이병걸 본부장, 목청외국어학교 왕역풍 교장, 중국 주재 대한민국 영사관, 산동성 정부 기관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교류센터 기공식을 축하했다.제주대는 지난해 11월 산동성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지역 학교와 협정을 체결했다. 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들어설 행복주택이 12일 총 48세대 규모로 첫 삽을 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30분에 함덕 행복주택 기공식을 갖는다. 도내 읍면지역 중 처음으로 조성되는 행복주택으로, 내년 12월 말께 준공될 예정이다.함덕 행복주택은 함덕리 서우봉 인근 부지에 조성되며,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내년
제주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사업자인 람정제주개발에 2억5500만달러(한화 3000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추가로 이뤄지면서, 그 동안 추가 투자에 대한 논란이 대부분 사라질 전망이다. 람정제주개발 측은 자사의 공동투자회사인 홍콩의 란딩인터내셔널과 겐팅싱가포르가각각 50%씩 분담하여 최근 2억5500만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역사공원’의 건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4월 중순 현재, 전체 공사 공정률이 10%를 넘어서는 등 내년 하반기 1차 개장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람정제주개발㈜는 15일, 제주신화역사공원 복합 리조트 사업의 진행 상황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주 서귀포시 신화역사공원 부지에 마련
[일정]새누리당 제주시을 부상일 후보 4월 9일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장문일)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에 한림공고 강당(한숲홀)에서 기숙사(우정학사)건립 기공식을 갖는다.이 자리에는 부영주택 이중근 회장과 홍민식 제주특별자치도부교육감, 한림공고 장문일 교장, 양우철 기숙사건립추진위원장, 한림공고 고승암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날 기공식에서는 기숙사 건립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와 내빈축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장문일)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학교 강당 한숲홀에서 학생기숙사인 '우정학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부영주택 이중근 회장을 비롯한 홍민식 제주도부교육감, 장문일 한림공고 교장, 양우철 기숙사건립추진위원장, 고승암 한림공고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다.기공식은 우정학사 건립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와 내빈
'고화질(HD)드라마타운'(사진=문체부) 2015-07-2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영화 제작 스튜디오로 고품질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고화질(HD)드라마타운' 조성이 본격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문체부)·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23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내 사업부지에서 정부·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2일 의학전문대학원 1호관 남쪽 부지에서 예술디자인대학(학장 박성진) 음악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에는 총 48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건물은 지상 3층 연면적 2300㎡ 규모다. 공사는 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축되는 음악관에는 학생 개인연습실, 강의실, 앙상블 및 악기보관실, 실기지도실, 합창실, 133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