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후)는 지난 22일(금) 삼도2동 한짓골 소공원에서 독거노인 10여 명이 함께하는 천연염색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독거노인들이 참석해 부녀회원들과 함께 천연염색 체험을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약 172억 원의 혈세를 들여 추진하려던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이 추진 과정에서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사업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했었다. 허나 별다른 지적이 나오지 않았고, 이후 새로운 사실이 발견됐다며 지난해 7월, 감사원에 이를 의뢰한 바 있다.감사원은 문광위가 제기한 6가지의 의혹 중 5가지에 대해선 위법성을 찾을 수 없다고 지난해 말에 통보했다. 나머지 하나, 지방재정투자심사 전 지방재정법을 위반했느
삼도2동 (동장 김익수) 및 한짓골생활협동조합(대표 고미경)은 8월 9일 주민참여 사업으로 갈옷 사랑나눔 봉사를 개최했다.물품은 침구세트 20개 및 갈옷 파자마 바지 150개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김익수 삼도2동장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취약 계층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길 당부했다.
제주시는 '숲길에서 너를 담다'를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7월호(통권 제180호)를 8000부 발간해 배포했다.이번 7월호 '특집'에서는 제32대 제주시정의 지난 1년간 코로나 위기 속 방역 활동과 서민경제 지원, 사회취약계층 보호, 공공갈등 조율 등 시민과 함께해 온 여정을 담았다. 이 밖에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숲조성사업 , 읍·면 지역 문화의제 발굴을 위한 ‘문화도시 수눌음 마을탐방단’ 활동 내용도 실렸다.'일과 열정 사이' 코너에서는 유진주간활동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주지부 제주문화예술재단지회가 가칭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을 벗어난 데다 운영 및 예산 계획에 대한 구체성과 합리성을 상실한 채 추진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제주문화예술재단지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계획도, 예산도, 컨트롤타워도 없다. 매입과 리모델링까지 조성에만 200억 가까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임에도 이를 중점적으로 리드하고 컨트롤하는 담당부서 조차 없다. 심지어 리모델링 예산 확보도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또한 "예산 확보
삼도2동 (동장 김익수) 및 한짓골생활협동조합(대표 고미경)은 지난 24일 한짓골생활협동조합 몰항골 옆 소공원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역 아동과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주 전통 갈옷 만들기와 갈옷 무료 체험 및 사랑나눔봉사를 개최했다.지역 아동 및 어르신들이 각각 10명씩 참여해, 어린이 대상으로 천마스크 만들기 및 천아트 그리기, 어르신들 대상으로 1인용 인견 이불 만들기를 했다.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 아동 및 어르신들 대상으로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될 것이며, 체험한 물품은 삼도2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부성현)는 8월 21일 개최한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 SBSCNBC,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 주최하고 2020 도시재생 심포니 조직위원회, 충청북도, 청주시,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이다.올해 ‘도시재생 뉴딜의 진화'를 주제로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0
제주시 상하수도과 「펜안하우꽈?」봉사단에서는 최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 110여 세대 초코파이와 면 마스크를 직접 전달했다.이날 위문품은 한짓골생활협동조합(대표 고미경)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와 상하수도과 직원들의 이웃사랑 일환으로 십시일반 모은 잔돈으로 코로나 19의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펜안하우꽈?」 봉사단은 지난 2월 검침 직원 39명을 위촉하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검침 업무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 안부를 확인하고 소규모 상하수도 무료 정비 및 위기 가정을 발견하게 되면
삼도2동한짓골생활협동조합(대표 고미경)에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600매를 직접 제작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삼도2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2016년 제주에 입도한 총 관광객이 1500만 명을 넘어서며 제주는 최고의 관광 호황기를 맞는 듯 했다.허나 그것도 잠시, 그 무렵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여파로 제주방문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했다. 그럼에도 내국인 관광객이 오히려 늘면서 불황의 그림자를 걷어냈다.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한 번 줄어들기 시작한 관광객은 나비효과처럼 내국인으로도 번지면서 지난해 전체 관광객 수가 전년도보다 줄어들었다. 관광이 주된 산업인 제주에선 바로 경제 악화의 직격탄으로 이어졌다.여기에 관광 호조세를 믿고 마구 지어진 숙박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재밋섬 건물 매입 절차에 따른 2차 중도금 지급을 잠시 중단하라고 19일 지시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안동우 정무부지사와 이중환 기획조정실장,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등을 불러들여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원 지사는 회의를 통해 20일 예정됐던 2차 중도금 납부를 일단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밋섬 건물 매입, 문제점은?앞서 제주도정은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재밋섬 건물(메가박스 제주점)을 113억 원에 매입하기로 한 사항에 대해 제362회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재밋섬 건물 매입 절차에서 많은 의문점들이 제기됐다.계약금이 단 돈 1원으로 체결됐고, 계약 위반 시 손해배상액으로 20억 원이 설정돼 있었다. 중도금으로 이미 10억 원이 지급됐기 때문에 계약해지를 할 수 없는 상태여서 사업 취소 시 제주도정이 건물주에게 30억 원을 물어야 할 판이다.게다가 잔금이 11월 30일에 납부하도록 돼 있어 그 때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선거가 끝난 바로 다음 날에 도지사 대신 국장 전결로 기금 사용에 대한 승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재밋섬 건물 매입)' 사업을 위해 체결한 계약에 '불공정' 조항이 담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17일 제362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과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대한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문광위 의원들이 여러 많은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가장 이상한 점은 1원의 계약금과 20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액 설정이다. 제주도정이 재밋섬 건물 매매계약
사단법인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와 서귀포예술섬대학이 24일 성명을 내고 재밋섬 건물 매입 추진 및 (가칭)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조성 사업의 '하향식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제주문예재단은 재밋섬 및 메가박스 제주로 사용하는 건물을 매입해 공공연습공간, 재단 및 제주예총과 제주민예총 사무실이나 회의실로 새로 쓰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주식회사 재밋섬파크 측과 협의 중인 사안이다.이에 대해 협회와 대학은 "재단법인 제주문예재단은 100억 원이라는 거액의 기금을 건물 매입에 사용하려고 밀어부치면서 제주도 산남지역
제주시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이 '2017 도시재생 한마당'의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50여 단체 간 예선을 거친 12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삼도2동 부녀회 주민협의체'는 '제주도시재생지원
서귀포시에 이어 제주시에서도 공중화장실 내 스마트비상벨을 설치했다.제주시는 최근 공중화장실 내 강력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범죄 예방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를 위해 제주지방경찰청과 협력, 바오젠거리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 공중화장실 20개소에 스마트비상벨 시스템을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스마트비상벨 시스템은 비상벨 호출과 병행해 시스템 내부의 음원 감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0월22일(토) 오전11시 제주지구 이북도민연합회가 주관하여 제주지구 애향묘역 내 이북5도 묘역(제주시 노형동)에서 열리는 『2016년 제주지구이북도민 합동망향제』 행사에 참석하여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등을 격려할 예정이다.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0월22일(토)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여 10월22일(토
범 정부적으로 추진되는 '쇼핑관광축제(Korea Sale FESTA)'에 제주도내 주요 전통시장들이 동참한다.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 행사기간엔 대규모 세일행사가 이뤄진다.제주에서는 동문시장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중앙지하상가, 칠성로 상점가, 중앙로 상점가, 한림오일시장, 서문시장 등이 각 시장별 특성에 맞게 참여한다. 음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한철용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원도심 주변을 야간 도보관광 코스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한철용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의 야간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야간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며 “동문시장, 중앙지하상가, 칠성통 상가, 제주목관아지 등이 있는 제주시 원도심지역은 야간도보 관광지로 조
삼도2동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이정수)에서는 지난21일 한짓골에 위치한 음식점 ‘춤추는 오병장의 돼지꿈’(대표 오중규)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무료식사 제공을 위한 복지자원 나눔실천 협약식을 가졌다.앞으로도 삼도2동복지위원협의체에서는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협약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