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우원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구 을)이 제주에 신규로 추가된 면세점 특허 심의가 부실하게 이뤄졌다고 지적했다.우원식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획재정부가 제주에 신규로 부여한 보세판매장 특허 추가가 심의 이전부터 이미 결정됐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우 의원은 "면세점 신규 특허 결정 당시 심의과정을 살펴본 결과 매우 부실하게 검증이 이뤄졌음을 확인했다"며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가 지역 의견은 물론 그간의 시장상황을 고려해 신규 특허를 결정했다고 했지만 제주도 소상공인과 자영업 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가 제주지역 면세점 특허 추가 허용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에 공식 질의서를 보냈다.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보내진 답변 요청서엔 제주도정이 반대 의견서를 냈는데도 왜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가 이를 무시하고 특허를 결정한 사유를 물었다. 또한 허용 조건으로 제시한 제주지역 토산품 및 특산품 판매제한에 대해서도 명확한 의도가 무엇인지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이와 함께 코로나특위는 기재부가 지난 3년간 매출 증가율을 근거로 신규특허 허용의 근거로 제시한 데 대해 "이는 코로나19
제주지역 대기업 면세점 신규 특허 허용을 철회하라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산하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이하, 제도운영위)는 지역정서를 철저히 외면한 제주지역 대기업 면세점 신규 특허 허용을 결정하면서 10만 제주소상공인을 비롯한 제주 도민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현재 코로나19가 그 끝을 알 수 없는 채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제주도민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 준수로 대규모 감염 확산을 막아냈으나 첫 3차 감염사례가 나타나면서 지역 확산에 대한 우려와 초긴장 상태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더군다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획재정부가 지난 7월 10일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범 제1차관)'를 개최한 결과, 서울과 제주에 각 1개씩 총 2개만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부여키로 결정했다.면세점 특허 신청 요건은 지역별 매출액이 2000억 원 이상이거나 외국인 관광객이 20만 명 이상 증가한 지역이 해당된다. 올해엔 서울과 제주, 부산, 경기도가 이 조건을 충족했고, 서울은 최근 3년간 매출이 평균 38.2%, 제주는 무려 47.9%나 증가했기 때문에 신규특허 부여 필요성을 인정받았다.하지만 정작 제주도정은 올해 신규특허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 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추가 여부에 대해 지난해 밝힌 입장에서 달라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신세계의 희망사항과는 달리 올해 신규 특허는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지난해 4월 초, 원희룡 지사는 "사드 갈등 사태에도 대기업의 시내면세점은 매출이 증가했으나, 제주관광공사의 매출이 하락해 돈 버는 사람 따로 있고, 경영부도 위기 몰리는 곳이 따로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가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선 또 다른 대기업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선 반대한다고 (기재부에)의견을 제출했다"고 말한 바 있다.양영식 제주도의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제주에 추가 허용되는 시내면세점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16일 밝혔다.JDC는 "시내면세점을 둘러 싸고 국가 공기업과 지방 공기업(제주관광공사, 이하 JTO) 간 싸움으로 번져 갈등이 심화될 것을 우려해 대승적 차원에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번에 추가 신규허가되는 시내면세점은 관세
롯데면세점은 9월 23일 업계 최초로 크루즈에서 팬 미팅을 열어 제주도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로얄 캐리비안 마리어호 내 사보이 대극장에서 진행된 ‘2014 롯데면세점 박신혜 러블리 데이’에서 롯데면세점 모델 박신혜는 중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이번 팬 미팅은 박신혜의 근황은 물론 평소 볼 수 없었던 촬영장 뒷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8일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제7차 운영위원회‘에서 PM(특허맵) 맞춤형 컨설팅지원사업에 대해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기업 맞춤형 PM(특허맵)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업 연구개발기술과 관련한 경쟁사의 기술 및 특허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연구개발 방향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는 특허동
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상공회의소)는 14일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제5차 운영위원회‘에서 PM(특허맵) 맞춤형 컨설팅지원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업 맞춤형 PM(특허맵) 컨설팅 지원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 ‘2012년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연구기술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