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2021년 주요업무계획은 내년에도 코로나19 국면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올 한해 코로나19 대응 경험 등 시정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특히, 내년도 신속 집행과 연계한 주요사업별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또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안동우 제주시장 주재로 실·국별 업무보고와 토론회를 통해서 시정 운영
안동우 제주시장은 17일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시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장애인 건강 보건 의료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 기본적인 방향을 정하고,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를 지속적, 포괄적으로 제공하는데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협약내용은 제주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장애인의 보건복지·공공서비스, 민간자원 연계 사업에 적극 노력한다.이어 제주대학교병원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제주시에서는 혹한기인 동절기를 맞이해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대해 연탄 1만 5000장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연탄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의 소리(대표 허진영, 문성윤)와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사무총장 원기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롯데관광개발, 롯데면세점제주, 시온복지회, 제주시청 삼오축구동호회가 연탄 나눔에 후원했다. 2012년부터 매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배달행사를 진행해 왔고, 올해는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4일(월) 애월읍사무소 신청사를 방문해 청사 시설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안 시장은 신청사 1층부터 각 사무실을 차례로 점검한 후 직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지난 2019년 5월부터 임시청사(애월읍 체육관)의 열악한 환경 속에도 차질없이 대 주민 행정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준 직원들이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청사 친환경인증용역(BF 인증) 추진과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공간 등 마무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그러면서 확대된 청사 신축으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만전
도립제주합창단 상임지휘자에 나주시립합창단 김정연 지휘자가 위촉됐다. 김정연 지휘자는 충남 금산군 출신으로 서울대 음악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주대 대학원 합창지휘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배제대학교, 목원대학교 겸임교수, 청주시립합창단(1999~2011)과 나주시립합창단(2012~2020) 상임지휘자, 전국시(국)립합창단 연합회장을 역임했다.지난 2018년 4월 이후 2년 7개월 간 지휘자 공석이었던 도립제주합창단은 신임 지휘자의 위촉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연 지휘자는 "아름다운 제주에서 합창지휘
지난 30년간 이어져 온 제주시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를 두고 행정과 상인간 갈등이 봉합 수순에 들어갔다. 양측이 서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 중순경 중앙로 사거리에 횡단보도와 승강기가 설치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9일 오전 10시 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중앙로상점가상인회와 함께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및 승강기 설치에 전격 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기확보 예산 20억 원에 금년 3회 추경예산 9억 원을 추가 요청해 중앙로 사거리에 횡단보도와 엘리베이터 4기를
안동우 제주시장은 8일 컨테이너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오라동, 노형동 가구를 방문해 방한물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위문대상은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주거가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1인 거주가구로, 지난달 3개 소방서 합동 안전점검 시 욕구 및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 물품을 선정·평소 안부확인과 안전확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민간위원이 함께 참여해 위문했다.위문품으로는 패딩점퍼, 방한화, 전기매트와 3개월간 난방비용(월 5만 원)도 지급하고 있다.이에 대한 제반 비용은 제주시-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한적십자사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2일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에 위치한 수산근린공원(수산봉)을 방문해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제주시에서는 2021년 3억 원을 투입해 수산근린공원 내 어린이놀이공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제주시 공원녹지과를 중심으로 애월읍과 지역 주민, 지역 어린이집 등 의견수렴 절차 등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시설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이에 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실시계획인가 및 의견수렴 등 관련 절차와 병행해 사업을 추진하고, 어린이들의 변화하
제주시는 지난달 30일 '2022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주형 뉴딜 등 중앙정부와 연계한 사업 등을 다각적 논리개발을 통해 신규 국비사업 발굴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2022년도 제주시 국비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신규사업 발굴 현황 및 계속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태와 한국판 뉴딜 등 중앙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개최했다.현재까지 발굴한 국비사업은 총 6037억 원(신규사업 30건.
안동우 제주시장은 20일 오전 10시, 2020년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아카데미 이수자 23명에게 수료증 수여, 주도적 마을만들기 특강 및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했다.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마을 리더들이 마을 만들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촉발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마을 만들기 아카데미는 주민 스스로 마을 만들기를 주도할 마을리더 및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안동우 제주시장은 18일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의 현장실사 현장을 방문해 제주시의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를 밝혔다.제주시는 ‘시민이 만드는 문화, 수눌음 도시 제주’를 비전으로 내년도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향후 5년간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해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시민 주도로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한편,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절차는 18일 현장실사에 이어 1월 초
제주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안동우)는 16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제주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신규 직원 3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개 채용은 제주지역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선도할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 채용을 위해 제주지역 거주지 제한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만 18세이상 만60세 미만인 자 중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특히,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채용하는 8급 직위의 경우에는 공고일 현재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해 장애인이
안동우 제주시장은 16일 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각 국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현안 공유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어 전 읍·면동장들에게 연말까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과 비상품감귤 유통 지도․단속,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읍면동 단위 지역행사 시 방역수칙 철저 및
안동우 제주시장은 13일 내년도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친환경 캠페인 등으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BGF 리테일(대표 이건준)과 애월단(대표 김주현)에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대표브랜드인 CU편의점으로 잘 알려져 있는 ㈜BGF리테일은 ㈜네오플과 연계해 도내 매장에서 친환경종이봉투 225만매를 무료배부해 비닐봉투 줄이기를 몸소 실천하는 등 시민주도의 문화기획 프로젝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또한, 애월단은 애월 지역을 중심으로 CU편의점 등과 연계해 폐침대시트를 활용한 에코백을 제작배부하는
안동우 시장은 12일 시정 현안 해결 및 2021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이번 국회방문은 국회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안동우 시장은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연이어 만나고, 시정 현안과 2021년 국비확보에 대한 국회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국회방문에는 市 간부공무원(복지위생국장, 농수축산경제국장, 해양수산과장, 축산과장 등)이 함께 배석해 사업별 예산확보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했다.이번 국고절충 대상 사업은 5건, 864억
제주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배출실태 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제주시 생활폐기물 배출실태 평가단은 지난 4월 새롭게 구성돼 클린하우스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 평가단은 그간 클린하우스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실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증대방안 등을 논의했다.안동우 제주시장은 “달라진 코로나 시대의 소비문화에 맞는 재활용정책 모색과 시민들의 적극적
지난 23일 (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와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제4회 김만덕주간행사-제주농협과 함께하는 나눔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동우제주시장과 김태엽서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00가구에 쌀과 쌀국수를 전달했다.또한, 이 날 전달된 쌀과 쌀국수는 온라인 주간행사프로그램 ‘나누미(米)챌린지’로 모아진 성금 1300만 원과 김만덕주간을 맞아 나눔에 동참한 기관 및 개인 기부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올해로 4회를 맞는 김만덕주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를 최소화해 지난 18일 ‘제41회 만덕제
시가 10억원 상당의 수산 물메복지센터 건립부지를 무상으로 기증한 부부에게 제주시가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고마움을 전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주시 마을활력과에서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메문화복지센터 건립부지를 무상으로 기증한 박홍기(82)·진순열(81)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안 시장은 마을발전을 위해 사유지 토지 1,155㎡(시가 10억원 상당)을 기부한 부부에게 "농촌의 아름답고 훈훈한 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주민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제주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
제주시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뉴딜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뉴딜사업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시는 21일 오후 3시 청사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테크노파크와 뉴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해 상호간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제주시의 뉴딜사업 발굴에 2025년까지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뉴딜 3개분야, 비대면 시대의 전환 디지털 뉴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뉴딜, 안전한 사회 및
안동우 제주시장이 새로운 제주시청사 건립 문제를 두고 "지금 당장 해결할 일이 아니"라며 현재 추진 중인 건 단순한 행정절차일 뿐이라고 해명했다.코로나19로 모든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 무려 700~1000억 원가량이 소요될 수 있는 시청사 건립 문제를 두고 비판이 일자 한 말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는 16일 제주시를 상대로 제388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이 제주시청사 건립 문제를 꺼냈다.강성균 의원은 "지금 코로나19로 농수축경제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