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 3개소에 조성한 꽃밭공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지난 3월 파종한 코스모스는 따뜻한 온도와 적당한 비 날씨로 예상보다 일찍 피었다.코스모스 정원은 용담공원에 10,000㎡, 신산공원에 3,800㎡, 사라봉공원에 1,200㎡ 규모로 조성돼 있다.한정우 공원녹지과장은 “코스모스 정원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오는 6월 6일에 거행될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신산공원 6.25 참전기념탑 앞에서 간소히 치를 것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제주도 내 기관 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및 유공자 유족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치뤄진다.현재 제주국립묘지 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차장 협소 문제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현충일 당일 제주시 충혼묘지로의 셔틀버스는 운행되지 않는다.제주시는 이로 인해 참배객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전몰군경유족회 등 7개 보훈단체의 협조를 얻어 유족 등 회
제주시는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원도심 스탬프 투어(일명 ‘원도심 심쿵투어’)를 오늘(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심쿵투어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이에 따라 원도심의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해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여기에 재미요소를 더해 스마트폰 어플 기능을 접목시킨 도보 관광 상품을 포함한다. 투어코스는 총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심쿵투어에 참여하고자 하
제주도는 올해 신산공원, 탑동공원, 4·3평화공원, 문예회관, 꿈바당어린이도서관 등 5개소에 대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과 관련해 설계 및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 초부터 착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신체능력,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뜻한다.올해는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과 도내 공공공간에 총 5억을 투입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접근성 향상, 편의성 확보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
강충룡 제주도의원(국민의힘, 송산·효돈·영천동)이 국내 환경단체들을 향한 근거없는 비판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강충룡 의원은 21일 진행된 제387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의 3차 회의에서 느닷없이 "미세먼지 원인에 대해 국내 환경단체들이 중국을 지적하지 않는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발언했다.먼저 강 의원은 "미세먼지의 제주도 원인이 주로 뭐라고 보느냐"고 물은 뒤, 고경희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에게서 원하는 답을 듣지 못하자 "중국발이 가장 많다"고 단언했다.이어 강 의원은 "그런데 환경단체에선 중국 때문
한낮 더위가 36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노숙인에 대한 건강관리 및 응급구호 체계 마련 등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오는 9월까지 노숙인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노숙우려자의 주요활동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관내에서는 탐라문화광장, 신산공원 일대 등에서 주로 노숙인이 목격되고 있다.제주시는 노숙인 보호를 위해 자치경찰단, 보건소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하고,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에서는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거리상담 강화 및 폭염대비 현장 지도
제주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행정당국이 도민들의 건강 안전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주요 길거리와 대로변에 물을 뿌리며 더위를 잡아내고 있다. 12일 기상청은 오전 11시부터 제주도 북부와 동부 지역에 '폭염경보'를, 제주도남부 지역은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일 최고 체감기온)은 각각 제주 34.3(34.9), 월정 32.4(34.4), 한림 31.0(34.1), 서귀포 28.3(32.2) 등이다.맹렬한 더위가 내리쬐자 제주시는 거리에 있는
제주시에서는 신산공원 내 산지천 제4저류지를 개방해 반려동물 자율쉼터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반려동물 자율쉼터는 도시공원 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길 때 비반려인 등 일반 주민에게 소음, 배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반려동물이 마음껏 교감할 수 있는 공간 마련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신산공원 내 산지천 제4저류지(면적 8390㎡, 일도2동 878번지)는 풍수해 저감종합계획에 따라 태풍 및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조성된 저류지로 이용자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또한, 지대가 낮아 반려동물의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튼튼한 안보를 최우선의 가치로 보훈의 역사적 유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전 10시 제주시 신산공원 내 6·25 참전기념탑 앞에서 '현충일 추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제주국립묘지 조성공사로 부득이하게 6·25 참전기념탑 앞으로 변경해 거행됐다. 또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 차원에서 규모도 전년 850여명 참석에서 50여명으로 축소했다. 원희룡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가유공
제주시 총무과 유 영 택 주춤하던 코로나19가 5월초 서울 이태원클럽 발 감염자를 시작으로 최근 부천 쿠팡물류센터 감염자로 이어지면서 집단감염 등 전 국민 및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차가운 겨울바람은 지나가고 따뜻한 햇살이 비치고 산천초목이 푸름을 시작하는 지금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회 환경에 대처하는 우리 모두의 어려움은 전 세계인의 공통점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어려운 이 시기를 인내하며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는 국민 여러분 모두가 후대에는 호국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애국자로 남는 것이
제주도청에 있던 전두환 표지석이 철거된 데 이어 제주시 소재 신산공원 내 전두환 표지석도 철거됐다. 제주시는 신산공원 내 올림픽동산조성기념으로 설치된 전두환 기념 표지석을 지난 27일자로 철거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시는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에 지원을 받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성화의 국내 최초 도착을 기념하기 위해 신산공원에 기념조형물 설치 및 광장을 조성했고, 이 때 '올림픽동산조성기념 대통령 전두환, 1987. 11. 14.'이라는 표지석을 설치했다.그러나 신산공원은 체육시설, 파고라 등이 설치된 이용
우당도서관장 김철용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진흥에 앞장서는 자치단체 한 곳을 ‘책의 도시’로 선정하고,전국의 도서관, 출판·독서 관련기관 등이 모이는, 전국 최대의 독서문화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고 있다.제주시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동네책방, 독립서점, 독서회 등 독서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책 읽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를 슬로건으로 제주지역 최대의 책 축제인 제주독서문화대전을 지난 3년간 꾸준히 개최 했다.이외에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도서관 시설 확충,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등
제주시가 충혼묘지 참배예정인 시민들에 대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 동안 분산해 충혼묘지를 방문해 주기를 당부했다.이는 국립묘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으로 주변이 혼잡하고,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함이다.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은 제주 국립묘지 조성공사 시행(`19년 11월 ~ `21년 12월)으로 인해 도내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유공자 유족만 참석 하에 제주시 신산공원 6·25참전기념탑 앞에서 간소하게 거행된다.또한, 추념식 당일 제주시 충혼묘지에 셔틀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참배객들의 많은 불편이 예
08:00 아침거리 인사(축구장)14:00 19만보 뚜벅이 유세(제주시청-신산공원)15:30 일도2동 게릴사 인사(일도2동)17:00 건입동 게릴라 인사(건입동)18:30 아리동 게릴라 인사(아라동)
04:00 19만보 뚜벅이 유세(현대약국-남수각)06:00 아침거리 인사(사라봉공원, 신산공원)11:00 캠프 내 미팅(선거사무소)14:00 19만보 뚜벅이 유세(아라주공-제주시청)15:00 삼양동 게릴라인사(삼양동)16:30 화북동 게릴라인사(화북동)18:00 봉개동 게릴라인사(봉개동)19:30 19만보 뚜벅이 유세(시청주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송재호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4‧3 희생자 추가신고 상설화 추진'을 약속했다.1일 송재호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발간된 '제주4‧3사건 추가 진상보고서'에 따르면 미신고 희생자 1200여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미신고 희생자와 개인사정 등으로 신고를 하지 못한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추가신고 상설화를 정부에 제안, 4‧3특별법 개정 전에도 추가신고가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송 후보는 제주4‧3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의 조속히 처리 지원을 언급하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 공식 슬로건으로 “지금 우리, 책”을 최종 확정했다.이번 주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만큼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전국공모를 실시해 551건이 접수됐다.이에 대한민국독서대전 추진협의회, 독서관련 전문가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분야별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제주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제주자연의 독특한 ‘돌담’은 책을 차곡차곡 쌓아둔 ‘책꽂이’모양을 형상화해 ‘책담(談)’(여기서의 한글‘담’은 한자‘談’(이야기))으로 표현했다.프로그램
제주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도시공원 145개소(근린공원 32개소, 어린이공원 113개소) 시설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월 25일부터 신산공원 등 근린공원 32개소 화장실,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시설물에 대해 주 1~2회 자체 방역을 하고 있다.또한, 전문소독업체를 이용해 지난 3월 11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어린이공원 113개소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시설물에 대해 총 4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도시공원 방역을 강화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제주시(우당도서관)에서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총괄감독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총괄감독 모집 대상은 ▲대규모 축제 기획 및 독서관련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풍부한자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자 ▲공연·강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기획 능력이 뛰어난 자 ▲민·관 협력 네트워크와의 원활한 조율이 가능한자 등이다.총괄감독은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의 기본구성, 세부프로그램, 사업관리 등 계획 수립과 운영 등을 총괄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공개모집 공고기간은 오는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응모신청서는
공원녹지과 고대륜주말 이른 새벽, 신산공원은 사람들의 부지런함으로 깨어난다. 운동을 하는 사람,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 사람, 동호회 모임 등 도심 속 작은 숲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제주시 관내에는 도시관리계획으로 지정된 191개의 도시공원이 있으며 이 중 올해 도심권 내 주요 공원에서 수십 차례 행사 또는 축제가 개최되면서 하루 평균 1,000여명 이상의 시민 또는 관광객들이 공원을 이용했다.「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등에서는 도시공원 관리에 문제를 발생하게 하는 행위나 공원 내 식생 또는 시설물들을 훼손하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