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이 로봇 키트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창의적 로봇을 만드는 가족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3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한다.이번 가족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단계별 교육용 로봇 키트를 가지고 여러 가지 로봇을 가족과 함께 만들고 움직여 보면서 코딩도 체험해보는 것으로 총 4기수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가족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각 기수별로
제주시가 추최하는 제주들불축제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 관광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에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축제콘텐츠대상은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후원을 받아 열린다.축제콘텐츠대상은 매년 지역 축제 중 축제콘텐츠·축제관광·축제경제·축제예술/전통 부문 등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축제 20여개를
유부녀와 불륜 관계를 갖고 내연녀의 초등학생 딸까지 추행한 50대 공무원이 징역 5년의 실형에 처해졌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허일승)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제주도립합창단원 C씨(50)씨를 징역 5년을 선고했다.13세 미만 성년자 강제추행죄의 법률상 처단 범위는 징역 5년에서
주말인 지난 19일 제주도내 곳곳에서 잇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화재 피해를 더했다.19일 오전 11시 35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주택 인근 야초지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다.소각 중 강한 바람에 불티가 날아 건초 등에 옮겨 붙어 주택 인근 야초지와 방림품 등이 불에 탔다.맨몸으로 화재를 진화하려던 최모(82) 할머니
제주시 한림에서 사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로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 54분경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 서부소방서 사거리 서측 도로상에서 승용차와 사륜 오토바이가 부딪쳤다.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탑승했던 김모(85) 할아버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전날(19일) 오후부터 강풍으로 중단됐던 제주 하늘길이 오늘(20일) 오전부터 날씨가 호전되면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하지만 전날 무더기 결항 사태로 제주국제공항에는 이른 새벽부터 인파가 몰리면서 혼잡을 이뤘다.전날 오후 4시 30분 가량부터 지연 운항이 속출, 100여편의 항공기가 멈췄다. 전날 제주공항 2층 대합실에는 항공기 결항에 따른 승객 120여
[기사 수정 보강] 제주시내 도로에서 50대 행인 2명을 차량으로 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모(4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김씨는 19일 새벽 12시 27분경 제주시 일도동 인화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길을 건너던 양모(52)씨와 이모(51)씨
제주 여성 작가 5인으로 구성된 '신라樂(락)-만나樂(락)' 동인전이 제주신화를 소재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선보인다.제주 여성 5인의 작가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기획했던 '여성과 제주신화'를 2015년에 전시를 시작으로 2016년 그 회원들이 모여 창립전(ᄒᆞᆯ말이 있소리다)
제주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사망했다. 제주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19분경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가문동 포구 서측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과 119 구조대가 합동수색 활동을 통해 해상 위에서 움직임이 없는 해녀 김모(77)씨를 발견했다. 김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주말인 지난 18일 밤 제주시내 면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18분경 제주시 연동 소재 면세점 2층 에스컬레이터 모서리에서 전기 용접을 하던 중 불이 붙었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6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에스컬레이터 모서리의 철재 제거를 위해 용접 하던 중 불이 붙었다는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오는 4월 3일 각 정당 대권주자들이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4.3 공약이 얼마나 구체화 될지 주목된다.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교과서'와 제주 4.3을 바라보는 각 정당 대선후보들의 시각도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탄핵 정국과 시기에 나온 국정교과서 최종본에서도 제주4.3을 의
지난해 9월 제주 성당 여성 신도 살인 사건으로 들썩였던 '무사증 폐지' 청원 운동이 재조명 되고 있다.오늘(16일) 살인 혐의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중국인 천궈루이(62)는 당초 일본에서 범행을 하려 했지만, 비자 발급이 여의치 않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로 범행지를 변경한 것으로 재판결과 드러난데 따른 것이다. 5~6년 전부터 망상
제주의 한 성당에서 여성 신도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천궈루이(52)가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앞선 재판에서 미소까지 보이며 여유를 보였던 천씨는 이같은 형량에 실신했다.재판부는 당초 검찰 구형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하려 했지만,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 감정인의 소견을 감안해 25년 형으로
제주의 한 성당에서 여성 신도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천궈루이(52)가 징역 25년에 처해졌다.재판부는 당초 검찰 구형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하려 했지만,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 감정인의 소견을 인정해 25년 형으로 형량을 낮췄다.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쟁점인 '심신미약'은 받아들
검찰이 동생의 보험금을 자신의 빌라 구입에 사용하다 성년후견인 직무가 정지된 형에게 횡령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성년후견인 친권 관계에서 횡령 혐의로 기소한 것은 이번이 첫 전국 사례다. 관련 법 규정이 없기 때문에 법원 판례도 없어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되는 이유다.하지만 성년 후견인 직무를 정지시킨 제주지법 가사1단독이 형을 상대로 검찰에 직접 고발사안이
원룸에 침입해 20대 여성의 목을 졸라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강도가 경찰에 입건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J씨(32)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J씨는 15일 오후 3시경 제주시 소재 한 원룸에 침입했다.J씨는 원룸에서 훔칠 물품을 물색하던 중 집 주인인 A씨(22·여)가 귀가하자 입을 막고 목을 조르면서 "조용히하고
수년동안 소방장비 납품업체 대표에게 업무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소방공무원이 기소됐다.이번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공무원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있어 향후 수사 결과에도 주목된다.제주지방검찰청은 소방공무원 강모(37·구속)씨를 뇌물수수와 공무상비밀누설, 허위공문서작성 행사 및 사기 혐의로 지난 14일자로 구속
주민과 상생과 화합하겠다는 해군이 제주해군기지 구상금 청구에 대해서는 기존입장을 고수하면서 마을주민과의 갈등은 지속될 전망이다.해군본부 권세원 공보과장(대령)은 15일 업무보고 차 제주에 입도했다.이날 권 과장은 제주해군기지 완공 1주년(2월 26일)을 앞두고 있던터라, 인사차 제주지방경찰청 기자실도 방문했다.해군 측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을 위한 해군제주기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종전 3층 이상의 건축물에서 2층 이상의 건축물까지 확대한다.이는 재난과 재해에 대한 건축물의 대응력을 높이고 지진에 대한 안전성확보를 위한 건축 법령이 지난 4일자로 개정,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종전 법령 이전에 건축허가(신고) 또는 용도변경허가 받았거나, 신청된 민원과 건축위원회 심의 받은 사항
제주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윤성현)가 경정급 이하 승진자 6명에 대해 15일부로 승진임용했다.윤성현 본부장은 축하와 함께 "더욱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다음은 승진대상자 명단▶경사(3명)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 김봉철제주해양경비안전서 303함 선은원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해양안전과 소남우▶경장(3명)제주해양경비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