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디지털 컨텐츠 전문기업인 스마트슬랩스 주식회사가 28일 (주)아티프렌즈와 사슬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슬(SASEUL)은 1세대 비트코인, 2세대 이더리움에 이어 아티프렌즈 이정우 대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3세대 국산 블록체인이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고비용 그래픽카드(GPU, ASIC 포함) 채굴과 달리 사슬은 CPU로 하는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방식)의 채굴로 얻을 수 있다. 비트코인과 마친가지로 55억 개가 100년 동안 채굴된다. 이를 두고 스마트슬랩스와
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교수)과 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 교수)은 오는 18일 대학 경상대 강당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화 금융서비스인 DeFi(Decentralized Finance)에 대한 수요와 미래를 예측하는 특강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미래 금융 서비스를 진단한다.이번 행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은행의 후원으로 이뤄진다.이 행사는 제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블록체인 연계전공 역량 향상의 일환으로 준비한 특강이다.미래의 주역인 청년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전기차배터리 관련 산업에 전국의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먼저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부)는 2020년도 블록체인 기반 공공선도 시범사업을 추진할 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지난 5월 7일에 개최했다.착수보고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양재 L타워 2층 오페라홀에서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블록체인 관련 기업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지난 2018년부터 정부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추진한 블록체인 기반 공공선도 시범사업이 올해도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제주자치도가 추진했던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전기차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에서 수거하는 폐배터리의 입고부터 각종 검사, 등급분류 및 출고까지 모든 이력을 블록체인 기술로 추적한다.국비와 민간기업(LG, CNS 컨소시엄) 매칭으로 총 1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에 구축했다.이 유통관리시스템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함께 추진된 12개 과제 중 가장 우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제주지방기상청의 옛 청사 건물을 원도심 창업거점으로 리모델링했다고 23일 밝혔다.'W360'이라 명명된 이 프로젝트의 명칭은 Wind, Watch, Wish의 대문자와 360º를 조합했다. Wind는 새로운 바람이 부는 곳, Watch는 서로 연결돼 세상을 바라보는 곳, Wish는 사람들의 꿈이 이뤄지는 곳, 360º엔 한계를 두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겠다는 의미를 부여했다.제주지방기상청이 지난 2015년에 신청사를 구축하면서 지상 2층의 연면적 959㎡의 구청사는 다른 용도로 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한 '블로코'라는 기업에 총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시리즈B+ 투자'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시장에서 어느 정도 가능성을 증명하면, 상품의 최종버전 완성을 목표로 추가투자를 받는 단계를 말한다.이번 투자엔 LB인베스트먼트, 신한은행, KDB하나은행, 다담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금융·투자사가 참여했다.한편,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입주기업인 블로코는 지난 2월,
제주자치도, 올해 하반기 2차 선정 때 재도전하겠다 했으나,이 와중에 원희룡 지사는 TV 예능 출연하고 유튜브 선전만... 이미 전기차 폐배터리 특구는 경북에 넘어가 할 거라곤 '서비스업'뿐...제주가 전기차 산업 선도지역이라고 큰 소리쳤으나 '허탕'만 치고 만 셈이 됐다.게다가 미리 앞질러 전기차 폐배터리센터를 구축해 놓고도 이득을 보지 못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틈만 나면 그렇게 외쳐댔던 블록체인도 다른 지자체가 가져갔다. 이제 남아 있는 게 뭘까. 제주도는 무얼 먹고 살아야 할까. 이 와중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지난 2017년부터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제주의 경제성장률을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블록체인보단 농수산업에 더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태석 의장은 1일 개회한 제375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원희룡 지사에게 제주의 1차 산업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함을 당부했다.김 의장은 "건설업 부진과 서비스업의 둔화로 인해 제주의 지역경제엔 빨간불이 켜진 지 오래다. 민선 6기부터 미래 먹거리로 준비해 온 전기차나 블록체인 특구 등은 선점효과는 있었지만 그 성적표는 초라하다"고 평가했다.이어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청은 지난달 28일 제주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블록체인 미래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행사는 제주 블록체인 특구 지정과 제주도민의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0개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교수, 제주도청, 제주 스타트업 대표,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이동철 교수(제주대 경상대학장)와 이광만 교수(제주대 전자공학과)의 사회로 진행됐다.세미나 주제 발표에서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은 제주 블록체인 글로벌 유니콘집단 육
가상화폐 '거품' 빠지며 연일 가치 하락 & 국내선 아직 ICO 규제 중명확한 통계 자료 근거 없는 상태에서 3가지 사항 가정한 뒤 결론 도출... 원희룡 지사의 블록체인 정책 지원사격 아닌가 '의구심'제주연구원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그렇게 찬양해 마지않는 '블록체인'에 대한 경제효과 분석을 24일 내놨는데 어딘가 석연찮다.원희룡 지사가 정부에 요청한대로 제주를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했을 시 제주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제주연구원의 고태호 연구위원이 분석했다. 생산 유발효과만 연간 최소 1
올해 초 암호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bitcoin)의 거래가격이 2200만 원 대까지 치솟자 암호화폐 광풍이 전 세계를 휩쓸었었다.당시만 하더라도 초기 비트코인을 구매했던 사람들이 10배, 20배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는 소문에 암호화폐는 누구나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픈 거래시장으로 여겨지기도 했다.하지만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너무 높아 언제 폭락할 지 모른다는 우려도 끊임없이 제기됐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일부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면서 문을 닫게되자 수많은 피해자가 생겨났고, 중국과 한국, 미국 정부 등이 ICO(암호화폐 공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지식공유와 제주의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제8회 제주산업발전 포럼’이 ‘디지털노마드 제주로 오라’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30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재)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 제주지역사업평가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제주산업발전포럼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주요일정은 기조강연, 4개 세션 운영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보아오포럼 서울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 자치단체장 대표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개방과 혁신의 주체: 작은 정부, 도시 정부, 지방 정부’라는 발제를 진행하며, 제주도가 추진 중인 탄소제로섬 2030(카본프리 아일랜드)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특히 원 지사는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정책 영역에서 전지구적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2030년까지 제주도내 에너지 발전량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시킨다는 내
안녕하십니까 도민 여러분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입니다.제주도에서는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고자 블록체인 특구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그러나 이에 편승하여 제주도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언급하며 암호화폐(코인, 토큰)를 통해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는 등 도민들을 현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지난 해 9월부터 정부부처에서는 암호화폐 악용 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특히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자금을 모집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블록체인 특구와 관련, 제주도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언
제주를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논리가 김병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의 지적에 막혔다.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인재근)의 국정감사가 진행된 26일, 소속 위원회의 김병관 의원은 블록체인과 관련해 원희룡 지사를 코너로 몰아세웠다.먼저 김병관 의원은 블록체인 특구를 왜 제주로 지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을 가했다.김 의원은 "제주의 블록체인 특구는 아무리 생각해도 쌩뚱맞다"며 "저도 암호화폐나 ICO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를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제주도정이 배포한 보도자료 제목이 다. 준비 박차를 위해 공무원들을 상대로 블록체인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이고 중점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외부강사를 초빙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경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한다.(주)블록텍(BlockTech) 강세원 대표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라는 제하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에스토니아의 케르스티 칼유라이드(Kersti Kaljulai)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는 내용이다. 이름도 생소한 '에스토니아'라는 나라와 회담을 가진 이유는 단 하나, 에스토니아가 블록체인의 선두국가로 알려져 있어서다.보도자료 제목만 보면 마치 제주도가 블록체인 선도도시인 것처럼 비춰진다. 게다가 보도자료 서문에선 제주특별자치도를 '글로벌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 (원희룡 지사 대신)김용태 마케팅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블록체인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오후 3시 KCTV제주 공개홀에서 열린다.김용태 소장은 한국경제TV에서 '김용태의 마케팅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그는 라는 책을 펴 낸 바 있다.강연 내용은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으로 무엇을 할 수 있나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과 어떻게 연관되는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제주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상황이 좋아지면서 경제가 발전하고 있다지만 실제 제주도민들의 삶과는 거리가 계속 멀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특히 이 와중에 일반 제주도민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블록체인'에 대해 연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화두로 꺼내는 것을 두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어 문제다.현길호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은 1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제주도정의 2017년도 결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꺼내며 원희룡 도정을 맹비난했다.현길호 의원은 "지금의 경제흐름을 보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를 샌드박스형 글로벌 블록체인 특구로 조성해 기술과 인력이 해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제주칼호텔 2층 연회장에서 ‘블록체인 허브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10주년 기념 제100차 특별 초청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이날 원 지사는 "블록체인 전문가도 아니고 공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전문가로, 행정가이고 정치가이지만 블록체인에 대해 국가적으로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 블록체인에 대해 최소한 파악을 하고 속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