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신사옥 건설 계획이 미뤄지게 수도 있게 됐다.국토부가 지난 15일에 발표한 제주지역의 신규택지인 '제주화북2' 지구 내에 제주도개발공사가 매입한 부지가 속해 있기 때문이다.신규택지 개발계획에 의거, '제주화북2' 부지 전체가 매입 대상이어서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땅을 내줘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매입대상 부지 대부분이 농경지이나, 현재 이곳엔 정효원(요양원)이나 많진 않지만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제주대리점, 제주한라그린 등의 기업들도 들어서 있다.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에 백경훈(60)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을 임명했다.신임 백경훈 사장은 30여 년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만 일했다. 기획조정실장과 서울지역본부장,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역임했다.백경훈 신임 사장은 지난 2월 공모 신청 후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결격 조회 등을 거쳤으며, 지난 5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실시한 인사청문회 결과 최종 '적격' 의견을 받아 10일 자로 임명됐다.백경훈 사장의 임기는 2023년 4월 10일부터 2026년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가 5일 인사청문을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백경훈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뒤, 1시간여의 정회 후에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적격'으로 채택했다.환도위는 예정자에 대한 자질과 전문성을 검증한 결과,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기획조정실장과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주거복지사업이나 공기업의 재무, 회계, 경영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
지난 3월 31일에 개최됐던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파행됐다가 5일 재개됐다.인사청문이 파행됐던 사유가 예정자의 재산 신고사항 자료 누락이었기 때문에 이날 재개된 인사청문에선 이 사안에 대한 의혹이 집중 제기될 것 같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건질 게 없는 '맹탕'이었다.시작은 나름 선방했다.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파행 사태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예정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자녀의 병역회피 의혹 등을 연거푸 제기했다.허나 이후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5일 재개됐다.지난 3월 31일에 개최됐던 인사청문이 자료 제출 부실로 파행을 겪은 데 대해 백경훈 사장 예정자는 이날 먼저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다.백경훈 예정자는 "자료 부실, 답변자료 미비로 인해 연기됐던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에 오늘 질문에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백 예정자는 자신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만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최근 우리나라의 국토 및 도시개발,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31일 시작됐지만, 1시간 30여 분만에 종료됐다.백경훈 사장 예정자가 자신의 재산목록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데 따른 결과다. 백경훈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맡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오는 4월 5일에 회의를 속개하겠다고 결정했다.이날 오전 10시에 개최됐던 인사청문은 10여 분만에 정회된 뒤, 1시간 여만인 11시 20분에 재개됐다.송창권 위원장은 "개발공사 사장 예정자가 제출하게 되는 재산목록 자료가 부실하고 경영철학 고민을 찾아볼 수 없었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시작된 지 불과 10여 분만에 정회됐다.백경훈 예정자가 모두발언으로 인사말을 하기도 전에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의사진행 발언으로 백경훈 예정자에 대한 재산 은닉 의심을 제기하면서 촉발됐다.강경문 의원은 "공직자윤리법 4조에 따라 재산신고 사항이 있다. 여기에 보면 본인과 배우자,직계 존속, 직계비속의 재산을 신고해야 하는데 제출된 자료가 너무 부실하다"며 "금융 및 부동산 보험 가입 내역을 요구했는데도 부동산이 없다고 명시돼 있다"고 말했다.이어 강 의원은 "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20일 오전 11시 제413회 임시회 폐회 중 제5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백경훈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일시를 오는 31일로 정했다.인사청문을 맡게되는 환경도시위원회는 현재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이 위원장으로,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부위원장으로 있다. 이 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송영훈(남원읍), 강봉직(애월읍 을),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백경훈(60) 한국토지주택공사 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백경훈 후보자는 서울 태생으로, 명지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근무해 온 인물이다. 지난 1990년에 입사에 기획조정실 부장과 재무처 처장, 기획조정실장, 서울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기획재무본부 부사장을 지냈다.제주도개발공사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오 근무한 경력 덕에 제주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도민의 주거복지와 주거환경 정비, 부동산개발사업 등에 대한 이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제주시 삼도3차 및 서귀포시 월평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결과가 20일 발표됐다.삼도3차는 평균 32.8대 1, 월평 국민임대주택은 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제주시 삼도3차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우선 공급을 제외하고 19㎡형은 6세대 모집에 119세대가 신청해 1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8㎡형이 가장 치열했다. 38㎡형은 4세대 모집에 209세대가 신청해 무려 5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서귀포시 월평 국민임대주택은 39㎡형이 9세대 모집에 7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의 직원들은 삼다수 페트병으로 만든 근무복을 입는다. 제주에서 배출된 페트병 3만 2000여 개가 제주삼다수를 만드는 직원들의 친환경 근무복으로 재탄생했다.제주도개발공사는 삼다수 생산본부 소속 460여 명의 직원들에게 제주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친환경 근무복은 제주에서 추진 중인 순환경제 프로젝트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공사가 제주에서 폐 페트병을 수거하고,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 '리젠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극조생 감귤부터 규격 외 감귤 처리를 1개월 앞당겨 오는 14일부터 가공용 수매로 전환키로 했다.그간 제주에선 규격 외 감귤(비상품) 격리(자가농장 격리=산지폐기)를 통해 가공업체가 감당해야 할 물량을 줄여 경영 안정화 등으로 일부 효과를 거두긴 했으나, 산지(감귤원)에 폐기 후 방치되다보니 미관을 해친다는 등의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왔다.이에 제주자치도는 지속가능한 감귤산업의 발전을 위해 규격 외 감귤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전환키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지폐기 방식을 철회하고 가공용으로 수매하는 비상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감사에 양진철(58세) 제주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양진철 교수에게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임명했다.양진철 신임 상임감사는 오현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딴 후 제주대학교 겸임교수 및 산학협력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2018년 6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비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2020년 1월부터는 미래리서치 대표를 맡고 있다.특히 지난 지난 25년간 여론조사 전문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청년 80세대, 신혼부부(한부모 포함) 44세대로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구분해 총 124세대를 모집한다. 1세대 1개 지역을 선택해 신청 가능하며 중복 지원 시 무효처리 된다.매입임대주택은 시세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며, 입주자격 유지 시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6년,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우편(등기)접수만 가능하다. 접수기간 내
2022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4일 개막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무관중 대회를 뒤로하고 골프 팬들과 함께 한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 상금 9억 원, 우승 상금 1억 6200만 원짜리 대회로 성장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을 비롯해 전반기 3승의 주인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도내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처음으로 공공전세 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공공전세 주택은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 거주 중인 중산층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공급하는 보금자리다. 기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이어 전세 임대로 중산계층까지 주거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시중 전세 가격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이번에 공급되는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폭염대응 지원에 나선다.제주삼다수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폭염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제주삼다수 그린(2L) 1만 4000여 병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본격적인 폭염 발생 전 무더위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대응력 강화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냉방시설 설치 및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2일 충청남도 아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제주도가 2021년 제주산 노지감귤의 비상품 비율이 그 어느 해보다 높아 규격 외 감귤 유통처리에 또다시 대란을 겪고 있다.현재 2021년산 노지감귤은 전체 생산 예상량 46만 5000톤 중에서 72%인 33만 3000톤을 출하 및 수매로 처리됐다. 노지감귤 평균 경락가격은 평년보다 11% 상승해 안정세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비상품 물량이 워낙 많아 규격 외 감귤 유통처리가 제대로 되고 있질 않다. 지난해 잦은 강우 등으로 비상품과(극소 및 극대) 비율이 무려 22.2%에 달하고 있어서다. 전년도엔 5.2%였고, 평년 2.9%에 비
제주개발공사가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고객만족 활동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최근 고객서비스 헌장과 이행기준을 개정하는 동시에 소비자중심경영 추진단을 구성했다.제주개발공사는 JPDC ESG 경영원칙과 공사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현재 공사의 경영활동에 맞도록 고객서비스 헌장을 최근 개정했다. 또한 고객서비스 이행 실적 기준을 재정비해 실제 업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특히 공사는 '소비자중심경영 추진단'을 구성해 내년부터 소비자중심경영을 본격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해 200억 원을 기부했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올해에도 계속적인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과 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