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최종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단계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더불어민주당은 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주지역 합동연설회를 갖고, 연설회가 끝난 뒤 이날 오후 5시부로 제주지역 투표를 마감했다.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제주지역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61.45%를 차지했다. 제주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56.64%의 득표율을 보이며 2위 이낙연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렸다.제주지역 선거인단수는 총 1만 3346명으로, 이 가운데 6971명이 투표에 참여해 52.23%의 투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가 1일 제주에서 진행됐다.이날 합동연설회는 이날 오후 4시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호텔난타에서 이소영 대변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참가인원 수 제한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유튜브 '델리민주'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개회선언과 대회사를 하고 송영길 당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4명의 후보자가 사전에 추첨한 순서대로 정견발표에 나섰다.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기호 5번 박용진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 시동을 제주에서 걸었다.민주당은 25일 오후 3시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정기 대의원대회 및 당 대표 &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첫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제주에서의 연설회이다보니,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이낙연 국회의원부터 김부겸 전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까지 모두 한 목소리로 외친 건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완전한 해결이었다.# 기호 2번, 김부겸 전 국회의원.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김부겸 후보는 "4월이면 늘 제주를 찾아왔고, 떨어진 동백꽃이 4.3의 원혼 같아 조심스레 피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25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제주4.3희생자들을 추모했다.김부겸, 박주민, 이낙연 후보자 3명은 이날 오전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송승문 4.3희생자유족회장과 함께 위령재단을 참배했다.참배를 마친 이들 3명 모두는 4.3유족들의 배보상 문제와 4.3 당시 자행된 불법적인 군사재판 무효화 등을 담고 있는 4.3특별법의 개정안을 21대 국회에선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했다.이후 위패봉안실에 들어간 이들은 방명록에 한 마디씩 글을 남겼다.김부겸 후보는 "제주4.3희생자 영령들이
김부겸 전 국회의원은 제주4.3 특별법 개정안이 사실상 올해 안에도 통과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김부겸 전 의원은 25일 오후 3시 제주서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후보자 첫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대표 후보자로 나선 입장을 밝혔다.김 전 의원은 "내년 4월엔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의 중요한 재보궐선거가, 그 다음해 3월에 대선, 또 그 해 6월에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연이어 치러진다"며 "당 지도부가 모두 책임져야 할 중요한 선거여서 당 대표가 되면 당을 전면 쇄신하는 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제주도당 상무위원회가 오는 25일(토) 오후 3시부터 제주퍼시픽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이번 대의원대회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첫 합동연설회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제주에서 개최되며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치러지게 된다.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 3인(김부겸, 박주민, 이낙연)은 각 7분씩 연설을 하고, 예비경선을 통과한 최고위원 후보자 이원욱, 신동근, 한병도,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양향자, 소병훈 후보 8명은 각 5분씩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제주를 찾는다.김부겸(62), 박주민(46), 이낙연(67) 후보(가나다순)는 오는 25일(토) 오후 3시 제주 퍼시픽호텔(2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합동연설회를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는 당초 김부겸, 이낙연 후보 등 2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박주민 후보가 가세하면서 3파전으로 확정됐다. 김부겸 후보는 제16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제18대 국회의원까지 내리 3선을 지내다 이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당선되며 4선 의원을 지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들이 제주에 온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연설회와 제주도당 정기대의원대회를 오는 8월 3일(금) 오후 3시부터 제주퍼시픽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첫 합동연설회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며, 8월 25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치러진다.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자는 각 7분씩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후보의 순서로 연설이 진행되고, 최고위원 후보자 연설은 각 5분씩 황명선, 남인순, 설훈, 박정, 박광온,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