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지난 12일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는 5개 사회적 단체(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올레,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총 1억 7500만 원 희망(HOPE) 기부금을 전달했다.박계화 본부장은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말산업 전문 일등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를 약속했다. 19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통계청 등에 따르면 작년 제주지역 소매 판매 규모가 6.3% 감소하면서 풀뿌리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지역 풀뿌리 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등 중·소자영업 정책을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저금리 대환대출과 소상공인 정책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단체들로 구성된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5가지 정책을 제안했다.5가지 정책은 ▲포용적 지역혁신 성 지원 계획 수립 ▲사회적경제 친화시장 조성 ▲구도심 주민주도 돌봄안심타운 조성 ▲기후위기 대응 제로웨이스트 관광 실증단지 조성 ▲지방소멸기금 확대 및 활용 등 시민참여 기반 사회적경제 혁신특구 설치 등이다.이들 제안 중 특히 제주사경연대회의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서비스 다양성 확보를 통한 돌봄도시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제주커뮤니티 힐링파크나 지역 돌봄테크 기업 육성 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순아 예비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는 15일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사회적경제 부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인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공약과 함께 녹색정의당의 사회적경제 부문 주요 공약과 내용을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2028년까지 아라캠퍼스로 통합이 추진되면서 비게 될 제주대 사라캠퍼스 부지에 제주형 사회혁신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경
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공모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은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사업 모델 발굴, 친환경 기술 및 개발 등을 지원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에 소재하고 1년 이상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 실적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사회적경제 전반을 아울러 사업을 추진할 역량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신청을 원하는 조직은 신청서, 단체소개서,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올해 '2024 제주삼다수 나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제주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29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주삼다수 나눔사업' 업무협약 체결 및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사는 나눔사업 운영비와 제주삼다수 약 33만 2천병을 포함한 총 2억 6천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을 비롯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대표 및 수혜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공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녹색당과 정의당으로 구성된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의 두 공동대표가 4일 제주로 내려와 제주만을 위한 여러 공약들을 발표했다.녹색정의당은 우선 일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을 적용해 단 한 명의 노동자도 예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주도민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기초 및 광역의회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이와 함께 오는 2028년에 이전될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의 부지를 활용해 비영리단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로 출마하겠다고 본격 선언했다.김한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일자리와 질 좋은 교육으로 제주의 1차 산업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년 전 이 자리에서 출마 선언을 했을 때가 생각난다"며 "제주를 위해 일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고 감사한 마음을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제주 4.3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4.3특별법을 발의해 통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제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삭감된 예산 복원에 노력할 뜻을 밝혔다. 26일 김한규 의원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상임대표, 이경미·김기홍 공동대표, 좌경희 이사, 김종현 미래전략위원장, 박경호 사무처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 상임대표는 "정부의 급격한 보조금 사업 조정으로 전국의 사회적 기업들이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연착륙 없는 정책 기조 전환의 결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극심한 위기 상태"라고 토로했다.김한규 의원은 "정부는 지역사회 문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같은 지역구 당내 경선 주자인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허풍 정치를 그만하라"고 비판했다.문대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의 김광현 대변인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비난하면서 송재호 예비후보가 4년 전 21대 총선 때 내걸었던 '3대 공약'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를 답하라고 촉구했다.김광현 대변인은 "4년 전 선거 당시, 송 예비후보는 제주형 제조업 육성과 제주에 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적시했다.이어 김 대변인은 "또한 사회적경제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자활기업 제주고장과 장애인우선고용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 굿잡제주마카마카와 함께 지난 10일 “동행하는 오감 힐링데이 장애인&활동지원사” 관계 형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10명과 장애인활동지원사 10명을 1대1로 매칭해 오감을 자극하는 클렌징폼, 로션, 헤어미스트, 샴푸 등 만들기 체험과 지역 로컬재료를 사용한 케이터링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또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활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제주 입주 기업간 협업으로 진행됐
제주주민자치연대가 '2023년 풀뿌리 예산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 주민자치연대에 따르면 예산학교는 오는 10월10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7시 열린다. 장소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몬딱가공소(제주시 중앙로 165, 옛 상록회관)다. '예산은 우리의 삶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예산 전문가를 초청한 4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제주도의 한 해 살림살이인 예산 편성부터 심의, 집행, 결산에 이르기까지 예산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주
서귀포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하반기 접수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서류 검토, 현장 실사, 심사를 통해 10월 중 최종 선정한다.올해 상반기에는 서귀포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한편 서귀포시는 창업인큐베이팅사업 참여 기업과 지정 신청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시는 하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기반 조성 등 5개 사업에 총 22억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15억 3000만 원 ▲전문인력지원사업 5억 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1억 원이다.특히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독려와 재정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사회적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경제팀장 김 현 숙 「사회적경제」어떠세요? 수년 전 사회적기업을 먼저 맞닥뜨렸다. 기업에 사회적이란 어휘가 보태지면서 무슨 기업인지 난감했던 기억이 또렷하다. 사회적기업은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일부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가치에 기반하여 공동이익을 위한 생산, 소비, 분배가 이루어지는 경제시스템으로 사람 중심의 경제라고도 한다.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 발전으로 가져온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안으로 등장했다. 1800년대 초 유럽과 미국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상호부조
서귀포시는 2023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향후 선정된 기업들은 서귀포시와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약정 체결 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총 30개 기업에 약 8억 1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지난 제1차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3개 기업
서귀포시는 본관 1층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회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제품 전시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22개 기업(물품 14개, 서비스 8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 된다. 또한 공무원 대상 구매 상담 및 연계, 사회적경제조직 생산제품 우선구매 제도 및 홍보를 위한 전담 인력이 배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무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사회적기업 공공구매를 촉진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일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제로웨이스트 실천 확산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동참했다.이날 협약식은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 단체인 (사)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대학교 총학생회가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확산을 위해 캠페인 공동 추진 협약을 맺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병삼 시장은 "장바구니 챙기기, 음료 주문시 개인컵 사용, 재활용품 배출과 자원 회수보상제 등 일상에서부터 재활용을 습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제1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13개 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3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이에 시는 선정된 13개 기업과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기업은 약정 체결 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총 30개 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접수 받는다.올해는 상·하반기 연 2회 신청 접수한다. 상반기 접수는 오는 5월 8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 접수 후에 서류 검토, 현장 실사, 심사를 통하여 6월 중 최종 선정되며 하반기는 9월에 공고한다.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한편 서귀포시는 창업인큐베이팅사업 참여 기업과 지정 신청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