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개인방송인 '원더풀TV'를 통해 중앙정치에 기웃거린다는 비판이 국정감사장에서도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로부터 비판이 제기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원희룡 지사를 비호하고 나서면서 의원들간 공방으로 벌어지기도 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주로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지만 원희룡 지사의 개인적인 문제에도 의원들간 공방이 이어졌다.먼저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의 제주지역 국정감사가 8일 진행된 이날, 국토위 국회의원들의 관심사는 온통 제주 제2공항 문제였다.제주 제2공항에 대한 대부분의 문제제기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공론화 거부에 따른 거였다.민경욱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 을)이 공론화 거부 사유를 묻자, 원희룡 지사는 "이미 4차례 국가 차원의 설명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재검토 용역까지 진행된 상태다. 이제와서 다시 여론조사 방식을 택한다는 건 또 다른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그러자 서형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
[기사수정 8일 오후 3시 22분] 당초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10월 중에 고시할 계획이었으나 이달 중엔 힘들고 빨라야 올해 중에야 가능할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였다. 이날 국정감사는 대부분 제주 제2공항과 관련된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서형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 을)은 국토교통부의 권용복 항공정책실장을 불러 제2공항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환경부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제주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나선 가운데 '제주 제2공항' 사업 추진이 쟁점으로 다뤄진다.이날 제주도청 주변은 제주 제2공항 사업 반대와 찬성 목소리가 뒤엉켰다. 제주도 소속 공무원들과 경찰들도 현장에 대거 투입됐다. 중간중간 몸싸움과 제2공항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폭발됐다. 이 과정에서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제주 제2공항 갈등 폭발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갈등에 대한 애석함이 아닌, 국정감사를 위해 제주도를 찾았는데 막아섰다는 행위에 대한 불쾌감이다. 8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제주에서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의 국정감사 자리에서 난개발을 억제했다고 주장했다.허나 현재 제주에서 논란 중인 송악산 유원지 개발인 뉴오션타운 사업과 동물테마파크, 오라관광단지 등의 대규모 난개발 사업들은 언급하지 않았다.원희룡 지사는 "그간 제주에선 제주의 핵심가치인 청정 자연환경을 지키고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왔다"며 "난개발과의 전쟁으로 급한 불은 껐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원 지사는 ▲중산간 보전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8일 제주에서 진행된 국정감사 자리에서 제주 제2공항 추진의 당위성을 설파했다. ©Newsjeju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제주에서 진행된 2019년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 국정감사에서도 제주 제2공항의 추진 강행을 역설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국토위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국토위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제주 제2공항 건설의 타당성을 누차 강조했다. 허나, 제2공항의 긍정적인 효과만을 나열하면서 추진의 당위성을 전달했을 뿐, 제2공항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진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국회의원)이 오는 2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강창일 회장은 이날 아베 총리를 비롯한 야마구치 공명당 대표와 렌호 민진당 대표 등과 양국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의원 9명을 이끌고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이날 밝혔다.강 회장은 앞서 지난 19일 오후 3
양창식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는 29일 희망캠프를 발족하고 최종 확정된 참여인사 3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양창식 후보 ‘희망캠프’는 제주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는 각 직능단체와 사회단체, 여성 및 청년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양창식 후보 ‘희망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 이영부(전 중등교장)공동선대위원장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바
[기사 최종수정 5월31일 오전 11:47]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9일 희망캠프를 발족하고 3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양창식 후보 ‘희망캠프’는 제주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는 각 직능단체와 사회단체, 여성 및 청년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양창식 후보 ‘희망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 이영부(전 중등교장)공동선대위원장은 “제주교
‘숨비소리, 세계의 문화유산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제주해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해녀박물관과 세화항, 하도리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제주해녀축제는 제주도내 해녀와 국내외 출향해녀, 일본 아마, 관광객, 도민 등 연인원 2만5천여명 이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개통한 ‘숨비소리길’ 걷기행사에 500여명의 도민 및 관광객 등이 참석, 하
‘숨비소리,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란 주제로 해녀박물관과 세화항, 하도리 일원에서 8일 개최됐던 제5회 제주해녀축제가 9일 성황리에 끝났다.이번 해녀축제에는 제주도내 해녀와 국내외 출향해녀, 일본 아마, 관광객, 도민 등 연인원 2만50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특히 해녀축제에 맞춰 개통한 ‘숨비소리길’ 걷기행사에는 도민, 관광객 등 500명 이상이 참여했
*이름(정당·성별·나이·재산·병역·현 체납액·전과 순) *정당표기준칙= ▲새누리당-새 ▲민주통합당-민 ▲자유선진당-자 ▲통합진보당-진 ▲정통민주당-정 ▲국민생각-생 ▲창조한국당-창 ▲가자!대국민중심당-중 ▲경제백
국·내외를 막론하고 하루 평균 10억여건의 메시지가 오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톡(카톡)을 활용하는 국회의원들의 상태메시지는 어떨까. 카톡 상태메시지는 프로필에 자신을 표현하는 문구나 간단한 인사말을 적어 놓은 것을 말한다. 카톡 사용자들은 상태메시지를 이용해 자신의 근황을 상대방에게 알릴 수도 있고, 현재 기분상태 등을 표현하기도
다양한 재능을 가진 울산지역 전문봉사단이 12일 동구 남목1동 일원에서 대대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 행사는 분야별 전문자원봉사단의 연합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재능 기부로 양질의 봉사활동 제공과 자원봉사 참여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서용덕 전문봉사단협의회 회장, 수탁법인인 박순자 회장,
최근 3년 동안 어린이집에서 사망한 사례가 3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어린이집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3427건으로 이중 12명이 사망했다. 2008년에는 안전사고
약국의 의약분업 위반행위 적발 건수가 의료기관 보다 10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의약분업 위반행위 단속 현황'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약국의 경우 2009년 118건, 지난해117건, 올 상반기에만 118건으로 모두 353건의 의약분업 위반행위로 적발됐다. 같은
19일 열린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술과 담배, 도박 관련 산업에 대한 주식투자를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순자 한나라당 의원은 "공단은 2005년부터 올해 6월까지 3조4568억원을 직접 또는 위탁을 통해 죄악주(Sin Stock)에 투자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 국
국민연금공단이 술과 담배, 도박 등 이른바 '죄악주(Sin Stock)'로 불리는 종목에 대해 투자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민연금공단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에 제출한 ''Sin Stock 투자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2005년부터 올해 6월까지 3조4568억원을 직접 또는 위탁을 통해 죄악주에 투자한
산림청(청장 이돈구)는 UN이 지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와 오는 10월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를 기념하는 산림문화축제가 2일 오후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국회의원회관·잔디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주최하고 국회산림문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돈구 청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박순자 정두언
ㆍ홍준표 “한나라당의 변화와 화합을 요구하는 ‘당원·대의원 혁명’ 가능성 높아” ㆍ안상수 “지금은 당이 위기상황.. 강력한 리더십 가진 안정적인 당 관리자 필요” 내달 14일로 예정된 한나라당 전당대회에는 박근혜 전 대표와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정몽준 전 대표 등 거물급 인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