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11일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자립환경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장애예술인 공공기관 일자리 모델 개발 ▲장애인예술단 창단, 예술직무훈련, 운영 및 자립을 위한 협력 ▲장애예술활동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타 장애예술인 공공일자리 개발과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분야 장애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예술분야의 일자리 발굴과 장애
제주시 추자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5곳 중 ‘추자도’가 선정되어 해양환경의 보고 추자도의 위상을 드높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그간 추진상황을 보면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이번 선정된 가을섬은 총 5곳으로 추자도(제주 제주시), 조·호도(경남 남해군), 교동도(인천 강화군)대부도(경기 안산시), 금오도(전남 여수시)가 선정
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은 12일 제주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전통주 제조업체인 제주술익는집(대표 강한샘)을 방문했다.이날 육창용 청장은 직원들과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조달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단가계약 돼 구매할 수 있는 제주오메기맑은술은 청정지역 제주에서 생산된 좁쌀, 보리와 누룩을 주원료로 헤 일체의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장기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생산된 제주전통주이다. 2017년과 2021년에는 생산과정의 전통성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한민
제주국제공항 내에 펫라운지를 조성한 디자인이 제13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학·일반부에 공모한 설동준·이웅찬 팀(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실내디자인학과)의 '강생이 퐁낭'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강생이 퐁낭'은 제주국제공항 내에 펫라운지를 설치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디자인했다. 제주에서 마을주민의 화합의 장이던 퐁낭의 개념과 정낭, 낮은 돌담길 등을 디자인 요소로 사용해 반려동물과 어우러지는 제주 분위기를 강조했다.이번 공모전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는 지난 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춘천관악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경연대회로 영주고등학교 관악부는 준수한 연주 기량과 음악적 표현력, 특유의 개성 있는 연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대회곡으로는 행진곡 sweet breeze in may와 primavera - beautiful mountain winds 를 연주했다.영주고등학교 관악부는 2009년 창단돼 학교 축제 및 도내외의 음악 행사, 관악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3년 연속 2023 지역독서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보장과 지역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책의 도시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제주시는 3년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제주시는 총 3000만 원(국비50%, 지방비50%)을 지원받아 2023 제주 독서 대전 등 지역독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층 더 질 높고 풍성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전국 곳곳의 휴양 시설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도 예외는 아니다.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8월 첫 주에만 2만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수많은 고객들이 찾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신화워터파크엔 100명의 수상 안전 요원과 22명의 테크 전문가가 배치돼 있어 지난 2018년에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인명사고는 0건이다.30년 경력의 베테랑 라이프가드의 노하우를 교육받은 수상 안전 요원팀은 라이드 탑승 안내부터 구조까지 고객과의 최
제18회 제주 이호테우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이호테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수성)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테우와 원담, 말 등대가 있어 더 빛나는 이호테우축제’를 주제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멸치잡이 재현, 원담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 해양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축제의 주요 테마인 멜 그물칠은 제주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호동만의 전통 어로문화이다.또한 이호테우축제의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인 원담고기잡이 체험은 밀물 때 들어왔던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가 '위기의 시대와 인류 모두의 권리 보장'을 슬로건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농아인연맹(WFD-회낭 조셉 머레이)과 한국농아인협회(회장 채태기)가 주최하고 세계농아인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용)와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직무대행 민태희)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농인의 삶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자리로 1951년부터 4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이
한경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운영될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3년 한경도서관 독서아카데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3년 한경도서관 독서아카데미」는 ‘제주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제주에 거주하는 작가 3명(시인, 소설가 등)과 함께 글쓰기의 대표적인 3가지 장르(시, 소설, 에세이)에 대해 배워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각 장르별로 모집한다.처음 진행될 인문학 강의는 (김효선 시인)로 다양한 시(詩)를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시(詩)’라는 장르에 대해
서귀포시는 제주지역 할머니들이 함께 만들어 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공연을 개최한다.공연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오후4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공연유통 협력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 증진을 통해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는 안은미의 독무로 시작해 전국 각지의 평범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춤이 담긴 영상을 감상하고 공연 중반부에 안은미컴퍼니의 전문 무용수들과 제주지역의 할머니들이 함께 무대에
김 유 리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족 수가 증가하면서 다문화 가족이 어울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이 실현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문화 행사는 다양한 나라의 음악, 음식, 언어, 문화 등을 공유하고 배울 기회이기도 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진 요즘에는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되자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에서도 다시 행사를 개최하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 2023년도에는 작년보다 좀 더 많은 축제가 계획되었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집계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집계 결과로는 무려 1,129개의 지역 축제가 진행되고 있거나
(주)대승엠엔에스 태권도단 장애인 선수들이 제1회 KPTA 전국장애인태권도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냈다. 대승엠엔에스(대표 채윤석) 태권도단 장애인 선수들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된 'KPTA 장애인태권도 대회'에 참가했다.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무주군,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후원한 해당 대회는 선수단, 심판 등 2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경기는 지난 3일부터 겨루기(청각 개인·단체전, 지체 개인)와 품새(청각 개인·복
제주시는 5월 2일 오전 10시 「동부 국민체육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구좌읍 세화리 33-5번지 일원에 위치한 동부 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36억 원(국비 42억, 도비 94억)을 투입해 조성됐다.센터 규모는 지상 3층에서 지하 1층으로 지상 1층에는 길이 25m의 레인 5개를 갖춘 수영장과 지상 2층에는 헬스장, 지상 3층에는 생활체육관이 갖춰졌다.개관 후 2개월 동안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되며, 7월 위탁관리를 위한 적격업체
올해 처음으로 감귤꽃 향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귤꽃향기축제’가 서귀포에서 열린다.4월 28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6개 마을(신례1일, 위미1리, 의귀리, 상효2동, 하례1리, 하원동 일원)에서 '귤꽃향기축제'가 개최한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가 주관하는 이번 귤꽃향기축제는 각 마을에서는 각자의 자율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감귤꽃 향기를 맡아보지 못한 도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축제의 특징은 축제 행사장을
도두동 강 정 희.“그래서 이걸(문화누리카드)로 식료품을 살 수 있어요?”문화누리카드 발급담당자라면 아마 한 번쯤은 들어 본 말이다. 고물가‧고금리로 먹고살기 빠듯해서, 문화누리카드로 의식주 해결이 가능한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022년 12월 29일 발표한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를 누리는 국민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인 ‘문화예술행사직접관람률’중 고소득층(월 가구소득 600만 원 이상)의 관람률이 24.7%포인트 상승한 것에 비해 저소득층(월 가구소득 100
제주시 삼양동에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이 조성된다.제주시는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후 현상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최근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4월 공사를 착수해 2025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141억 원(국비 51억) 규모로 진행된다.사업 위치는 제주시 삼양동 778번지 외 2필지로 삼양 축구장 일원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지난 16일 선정됐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267개 공공도서관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65개관이 선정됐다.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2023년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속한
제주에선 올해 22일부터 도내 민간체육시설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생활체육 확대와 민간체육시설 이용 제고를 위해 이날부터 민간체육시설 10% 할인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도가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으로, 월 2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료의 10%를 할인 지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1타 3만 체육 쿠폰사업(가맹업체에서 8만 원 이상 누적 결제 시 3만 원 현금지원)'의 모델이기도 하다.제주도 내 체육시설 가맹점에서 N
강병삼 제주시장은 3일 `서부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건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서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주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100세 시대로 나아가는 통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한림읍 운동장 내 위치한 서부 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31억 원(국비 36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3월부터 6월까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