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이 들어설 예정인 천혜의 환경을 품은 제주 성산지역에 처음으로 민간임대아파트인 '더 헤리티지 성산한샘인사이드'가 분양을 시행한다.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 '더 헤리티지 성산한샘인사이드'는 총 4개 동의 63세대로 건설된다. 해당 사업지가 들어서는 성산읍 고성리는 제주2공항(제주 신공항) 예정지의 배후지다.'더 헤리티지성산'의 시행사는 현재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는 제주 제2공항이 건설되면 국내·외 뛰어난 접근성으로 좋은 입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 축제위원회(위원장 양택균) 지난 23일 남원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축제위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읍 축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8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 일정과 기본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28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는 오는 4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양택균 남원읍 축제위원장은 "남원읍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축제 기획를 기획하고, 남원읍 지역주민과 축제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모아 제주의 봄을 알릴 수 있는 대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실시한다.평가대상은 제주도정이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영관광지 중 조례로 정해진 32개소다. 평가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공영관광지 운영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가 방문객 만족도 조사(50%), 암행평가(30%) 및 서면평가(20%)로 이뤄진다.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는 지난 19일 올해 평가계획안에 대해 심의 의결한 바 있다. 만
서귀포시 관광진흥팀장 김 재 량엄마품처럼 포근하면서 탁트인 한라산,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과 노란 유채꽃, 이름 모를 들꽃 향기, 하천을 따라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와 새들의 지저귐! 이러한 봄의 소식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길이 서귀포에 있다. 바로 도심 속 비밀의 정원인 ‘하영올레’다.공원도, 물도, 먹거리도 ‘많다(제주어 ’하영‘)’는 하영올레는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19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일에 걸쳐 코스 내 불편사항은 없는지 점검차 하영올레를 걸어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2024년 한국 관광 키워드 중 하나인 '원포인트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각양각색의 취향에 맞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리패스 인 제주’를 출시했다. ‘프리패스 인 제주’는 2박 전용 투숙 상품으로 랜딩관과 서머셋 한정으로 진행된다. 제주 전 지역 80여 개의 테마파크, 카페, 액티비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주 관광지 48시간 패스권이 포함된다.해당 패스권으로 내가 가고 싶은 방문지를 선택해 48시간 안에만 즐기면 나만의 제주 여행 완성이다. 추가로 액티비티 마니아들이 환
서귀포시 천지동주민센터 고 지 양 겨울을 상징하는 매화 꽃망울이 채 피우기도 전에 새봄을 알리는 입춘이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렸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버려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아무 대가 없이 뜻대로 되는 건 우리가 바삐 해야 할 일들을 차근차근 세우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작심삼일이 비롯되더라도 운동은 해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모두는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희망하고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놓는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건강한 삶 앞에 더 넉넉하고 여
강동훈 후보가 지난 15일에 개최된 2024년도 대의원총회에서 강인철 후보를 제치고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에 당선됐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관광협회 오라동 제2사무실 2층 회의실에서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선거 개표를 진행했다.이날 선거에는 선거인단 171명중 164명이 투표, 95.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강동훈 후보는 99표를 획득해 65표에 그친 강인철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도 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 김동완 위원장은 개표 결과를 보고받고 강동훈 후보가 회장 선거에 당선
올해 1월 폭설로 제주가 얼어붙었지만 평균기온은 역대 4위를 기록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내고 1월 제주도 평균기온이 7.8℃로 역대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년보다는 1.6℃ 높았다. 1973년 제주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로 역대 1월 평균기온 1위는 2020년 8.7℃다. 2위는 1989년 7.9℃, 3위는 1979년 7.9℃가 뒤따랐다.1월 상·중순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 특히 1월 중순 평균기온은 10℃였다. 기상청은 1월 중순까지 시베리아 지역의 찬 대륙고기압의 강도가 평년보다 매우
제주도 내 해발고도가 300m 이상인 지역에선 당분간 개발이 제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산간 지역에 대한 경관 보전을 위해 해발고도 300m 이상 지역에 대해선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이 마련될 때까지 신규 지구단위계획의 입안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제주자치도는 지난 2015년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을 고시해 중산간 지역의 생태환경이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고시된 지역은 평화로·산록도로·남조로 등에서 한라산 방면 지역이다. 현재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신규 지정을 제한함에 따라 대규모 개발
문윤택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의 후원회가 1일 출범했다.후원회장은 '양심냉장고'와 '나는 가수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김영희PD가 맡았다. 둘의 인연은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때 이재명 캠프에서 홍보본부장과 후보 직속 메시지 특보 관계로 만나 이어졌다.김영희 후원회장은 "문윤택 후보는 알면 알수록 인간미가 넘쳐나고, 한라산과 같은 아주 큰 생각과 너른 품성을 품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여러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품성의 소유자로, 애정을 갖고 제주를 발전시킬 참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설경 탐방객이 크게 늘어 오는 27일부터 한라산 설경버스의 운행횟수를 기존 1일 12회에서 24회로 증편해 운영한다.제주자치도는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하는 임시버스(240번 버스)를 운행해 왔다.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1일 평균 1000여명이 설경버스를 탑승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제주도정에선 이번 주말에 한라산 설경을 찾는 이용객 급증에 대응해 1일 24회로 증
지난 21일부터 연이은 폭설로 인해 한라산 입산이 오는 26일까지 전면 통제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1일부터 한라산 일대 폭설로 삼각봉에 약 46cm의 적설을 기록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입산 전면통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현재 안전한 등반로 확보를 위한 사전 길트기(러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응급환자 발생 시 운송수단으로 활용하는 모노레일 선로의 제설 작업이 시급해 직원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함께 주차장 및 진입로변 제설작업은 자체 보유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제설을 진행하고,
2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9~12)에 0.1mm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26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cm, 중산간 1cm내외다.예상 강수량은 산지 5mm내외, 중산간 5mm미만이다.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25일 낮 최고기온은 6~9℃가 되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3~4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의 인근인 성산읍 고성리에 민간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주)제이앤에치홀딩스는 고성리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아파트)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 분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임대사업자가 공공이 아닌 '민간사업자'여서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수준 등의 조건을 보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입주할 수 있으며, 청약이나 전매에 규제가 없고 10년 동안 주거가 가능하다. 단,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어야 한다.또한 무주택자는 청약자격이 유지되고, 다주택자는 보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중
제주에 사흘째 대설과 강풍이 불어오는 가운데 전날 대부분 결항됐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도로 곳곳은 여전히 통제됐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 오전 9시 기준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는 대설경보, 이외 제주도 전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북부중산간, 남부중산간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9시 1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로 변경됐다. 21일 0시부터 24일까지 쌓인 적설 현황을 보면 ▲사제비(산지) 51.4cm ▲어리목(산지) 44.3cm ▲제주(북부) 2.9cm ▲성산(동부)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웰컴투 삼달리’ 종영이 아쉬운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웰컴투 제주신화월드’ 패키지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높은 시청률로 인기리에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를 제작 협찬한 제주신화월드는 드라마 속 숨은 명소들을 찾아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2박 전용 투숙 상품을 소개했다.‘웰컴투 제주신화월드’ 패키지는 신화관 전용 상품으로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루프톱 수영장 스카이풀과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이 구비돼 있는 신화워터파크 이용이 가능하다. 극 중 전
제주 지역에 주말 동안 비가 예보됐다. 강한 바람과 해상의 물결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오는 21일까지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진다. 오늘(19일)은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고, 서부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져 높은 산지(고도 1,000m 이상)는 눈이 쌓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예상 적설량 제주 산지 1~3cm다.예상 강수량(19일~21일)은 제주도 30~8
제51회 한라산 만설제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어승생악 정상 일대에서 '한라산 보호·무사등반 기원'을 구호로 봉행된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연맹(회장 변태보)이 주최하고 제주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겨레의 염원인 조국통일과 산악인의 무사안녕, 한라산 보호와 함께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만설제에는 변태보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 회장이 초헌관, 부상혁 제주산악회 회장이 아헌관, 고형종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리운영과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는다.만설제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17일 제주는 흐리고 온화한 기온을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날 "일본 규수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기온이 전날(아침 최저 2~5℃, 낮 최고 11~12℃)보다 아침 기온은 7℃ 이상, 낮 기온은 2~4℃ 이상 높겠다"고 예보했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16~17℃가 되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 낮 최고기온은 14~17℃를 보이겠다.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2℃, 낮 최고기온은 13℃ 내외로 예상된다.18일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가끔 비가 시작돼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 18일 예상 강수량
16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평년을 소폭 웃돌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16일부터 차차 오르겠다"고 예보했다.17일과 18일 기온은 평년(최저 2~4℃, 최고 8~11℃)보다 5~6℃가량 높아 포근하겠다.16일 낮 최고기온은 10~13℃가 되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6~9℃, 낮 최고기온은 16℃ 내외를 보이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 낮 최고기온은 16~17℃로 예상된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16일까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