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주민센터 한동훈 주무관일반적으로 자동차세는 자동차의 소유에 대해서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자동차세의 부과대상이 되는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기계 중 차량과 유사한 것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자동차세는 연 2회 납기로 분할하여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후불제라고 생각하면 쉽다. 1월~6월까지의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를 6월에, 7월~12월까지의 소유에 대해서는 12월에 부과되며, 각각의 납기는 6월 16일~6월 30일, 12월 16일~12월 31
제주시 교통행정과고 성 호계절적으로 화재발생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동절기에 접어들었다.지난 2017년 12월 21일 충청북도 제천시 소재 스포츠센터 대형화재 참사로 인해 29명이 숨지고 3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인재사고를 여러분 모두가 기억하리라 생각한다.당시 화재진압차량들의 현장진입을 어렵게 만든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대형참사로 이어진 이유 중 하나로 밝혀짐에 따라 전국민들이 불법주차를 바라보는 시선자체가 바뀌었고 재발방지를 위해 불법주차를 향한 강력한 법적 후속조치가 마련해야 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었다.이렇듯 불법주‧정차는
화재없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불조심 생활화’2018년 여름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폭염이 어이지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을 지나 추위와 함께 겨울이 찾아오고 방송매체에는 올겨울 강한 한파가 지속 될 거란 보도가 있다. 국가화재정보센터 최근 5년간 화제통계자료에 의하면 화재발생 건수가 ‘15년 전후하여 완만한 감소추세이나 ’17년 전년대비 화재건수 13%(1,899건), 인명피해 72%(527명) 증가하였으며, 계절별 화재발생율이 겨울(35.1%), 봄(30%), 여름(21%), 가을(13.8%)순으로 겨울철
표선면 정미나서귀포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2019년부터 2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새로운 주민자치위원을 각 읍면동별로 모집한다.2년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빈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뒤로하고 2019년 새롭게 꾸려질 주민자치위원회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는 크다.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를 보면 주민자치위원 구성과 관련하여 여러 미비점을 볼 수 있다. 제한 없는 거주기간과 전문성이 부족한 자격기준의 결여, 정원이 넘어가면 선별적 선정 없이 공개추첨으로 선정되
중문동주민센터 고우니지난해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CPI)는 100점 만점에 54점으로, 조사 대상 180개 국가 중 순위는 51위였다. 그러나 OECD 35개 회원국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29위로, 하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청렴이 필요한 이유를 단적으로 알 수 있는 지표이다.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2018년 2월 발표한 2017년도 부패인식도 조사 종합 결과에 따르면, 공직사회에 대한 부패인식 부분에서 일반 국민 52.0%가 ‘공무원이 부패하다’(매우 부패+부패한 편)고 응답했다. 공직 사회
구좌읍행정복지센터생활환경팀장한 경 훈공중화장실(公衆化粧室)은 공중변소를 달리 이르는 말이다. 누구든지 급한 볼 일이 있을 경우에 사용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시에는 공중화장실이 주로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많이 찾아오는 오름 주변, 올레길, 해안도로변 등에 252개소가 있다. 이 중에서 이용객수가 많은 100개소는 7개 읍면동(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 추자, 삼양)에서 공중화장실 상시기동반 인력을 채용하여 연중 청소를 하고 있으며, 그 외 장소는 민간위탁을 체결하여 청소 용역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과 고은경서귀포시 2017년 노인일자리종합평가 시장형 부문 ‘최우수상’, 공익활동 부문 ‘우수’수상노인일자리 업무를 맡게 된지 벌써 석 달이 지났다. 처음에 업무를 맡게 되었을 때는 처음 맡아보는 업무라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평소 어르신들과 만날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어르신들을 어떻게 대하여야할지 가장 고민이 되었다. 그런데 막상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면 항상 밝게 웃으시고 늘 먼저 다가와서 고맙다고 말씀하신다. 뭐가 그렇게 고마우시냐고 여쭤보면 어르신들께서는 늘 집에만 있었는데 노인일자리 덕분에 밖에 나와
구좌읍행정복지센터 행정7급 이성민아득한 옛날, 인류는 자연에 지배당하는 미약한 존재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 혁신을 통하여 발전해 왔고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현상을 활용하고 자연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현상을 만들어갈 정도로 발전을 이루어 왔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특정한 혁신이 이루어지는데 그 시간 간격은 점점 짧아지고 있고 지금은 일상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혁신의 패러다임이 바뀌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정보기술의 발전이다. 통신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모두가 핸드폰을 가지게 되고 거리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이 성 돈(010-3696-1757)지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2018 제주국제박람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행사장은 행사·전시 공간이 해체되어 일상으로 복구되는 시점에 다다랐다. 막 치러진 2018 제주감귤박람회에 대한 설렘과 아쉬움의 교차 지점에 이른 것이다.이번 치러진 제주국제박람회는 감귤을 주제로 하는 세계 유일의 박람회로서 국내·외 300여개 전시 부스와 산업전시관, 우수감귤관, 국제비지니스관, 제주농업기술관, 제주역사관 등 다양한 테마관을 조성하여 감귤산업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중문동장 한인수도로 위를 수놓은 많은 자동차를 보면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떠오른다. 직장으로 출근해 일을 하고, 점심을 먹고, 일이 끝나면 집으로 가 하루를 마무리한다. 자동차도 이와 같다. 우리가 움직이는 동선에 함께하며 우리가 머무는 자리에 자동차가 있을 자리도 필요하다. 우리가 보금자리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는 것처럼 자동차도 주차장 부족으로 있을 자리가 부족한 현실이다.서귀포시 2018년 1월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100,018대로 서귀포시민 2명중 1명 정도가 차량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의 주차장 확
관광진흥과숙박업소점검TF팀장 강성택게스트하우스는 해외에서 도입된 숙박형태로 외국인 여행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주택의 빈방을 이용하여 숙식을 제공하는 도시민박에서 시작되었다.현행법상 게스트하우스라는 업종은 존재하지 아니하며, 대부분 주택에서 농어촌민박으로 신고한 뒤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펜션, 민박 등은 룸별로 숙소를 예약하지만 게스트하우스는 룸별 예약과 도미토리 형태로 인원별로 예약이 가능하고 화장실, 주방 등은 공동시설을 함께 사용한다.게스트하우스는 나홀로 여행이 2030세대 젊은 층의 여행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인기를 끌
정보화지원과 현 광 남4•3평화공원에 가면 소설가 현기영 선생님이 쓴 “ 끊임없이 4•3을 재기억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재기억이란 지워졌던 역사적 기억을 되살려 끊임없이 되새기는 일, 대를 이어 미체험 세대가 그 기억을 계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제주 4•3은 제주 사람들에게는 가슴 아픈 역사이면서도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현재 진행형이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가족을 찾지 못한 상태로 차가운 땅속에 있고, 그 유족에 대한 배•보상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 4•3 당시 불법 군사 재판을 받았던 생존 수형인들에 대
이호동주민센터 주무관 장보람날이 갈수록 사회가 복잡·다양해져 감에 따라 더 이상 똑같은 것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는 생각이 많이 퍼져있다. 이에 따라 요즘은 남과 다른 것, 나다운 것 즉, 개성이 중요시되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것은 비단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닌 모양이다.수도권과 도시로 편중된 인구와 이에 따른 이농·이촌 현상으로 상대적으로 낙후해져가는 지방의 지역들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도 특색 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을 살리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 노력 중에 대표적인 것이 스토리텔링 기법
< 이호동주민센터 주무관 오은희 >1994년 뉴욕시장 루돌프 줄리아니(Rudolf Giuliani)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적용하여 당시 범죄의 온상이었던 지하철의 낙서를 지우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시민들은 범죄 소탕에 신경 쓰지 않고 낙서나 지우고 있는 뉴욕시를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길거리 낙서 지우기, 신호위반, 쓰레기 투기와 같은 경범죄 단속을 통하여 강력범죄까지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여기서 말하는 “깨진 유리창 이론”은 도시의 후미진 곳에 깨진 유리창 하나가 범죄를 불러 모은다는 범죄심리학 이론으로 기초질서의
지방행정7급 전승호사회적 자본이란 사람들 사이의 협력을 가능케 하는 구성원들의 공유된 제도, 규범, 네트워크, 신뢰 등 일체의 사회적 자산을 포괄하여 지칭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신뢰의 경우 축적될수록 불필요한 감시비용을 감소시키는 데 이러한 경제적 의미를 강조하고자 자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다.한편 민주화, 세계화 등 행정 환경에 변화에 대응하고자 뉴 거버넌스(New Governance) 개념이 행정의 도입 되게 되는데, 가장 큰 변화는 공공서비스 제공주체가 정부에서 정부-시장-시민사회 네트워크로 변화한 다는 것이다.최근 정
구좌읍행정복지센터 행정7급 전승호최장집 교수의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라는 책에서는 최소 정의적 관점으로 민주주의 볼 경우 민주주의를 보통선거권, 주기적인 선거, 정당간의 경쟁을 통한 정부의 구성 등 민주적 경쟁의 규칙 확립 등 절차적 최소요건을 갖춘 정치체제로 소개한다.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접근은 민주주의의 출발점에 불과하며 더 넓은 관점으로 민주주의를 볼 때 민주주의는 정치의 체제이기보다는 사회적 상태이며 그 사회가 어떤 지적·도덕적·문화적 토양을 발전시키는 가에 따라 더 좋은 내용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고
애월읍사무소 김정복매년 예산편성 즈음에 각 읍면동에서는 먼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합니다.’홍보 현수막을 내건다.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써 인건비와 단순소모성 재료구입 등의 일부 편성불가 예산 과목을 제외하고 행정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전반에 관하여 누구나가 의견을 내고 예산을 반영 할 수 있는 제도이다.제시된 사업들은 주민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향후 사업의 성격에 따라 행정, 민간단체 등이 주체가 되어
애월읍사무소 부자영무너진 국가 공공성과 정부 신뢰도 제고를 위한 현 정부의 국정 철학에 발맞춰 제주시에서는 ‘시민이 주인인 행복 도시, 제주시’ 시정목표로 세웠다.도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이라는 목표를 위하여‘열린혁신’이라는 새로운 정부혁신 추진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맞춤형 복지는 열린 혁신에 대표적인 행정적 변화라고 볼 수 있다.기존에는 민원이 찾아오는 복지에서 현재는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상담으로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민간조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자원발굴 확대
중문동주민센터 홍종완‘OO아파트 분양’, ‘중고차 최저가 거래!’ 이러한 문구가 걸려있는 현수막들은 우리가 도로나 주거지역에 심심치 않게 보인다. 이러한 현수막들은 천제연폭포와 중문 관광단지, 주상절리대를 자랑하는 관광1번지 중문동의 아름다운 경관을 해칠 뿐만 대부분의 광고 현수막들이 대부분이 불법이라는 사실은 잘 모르는 것 같다.지난 10월 중문동 관내에서만 불법광고물을 적발·제거한 건수가 227건이며, 관광 성수기라 불리 우는 여름철은 평균 천여 건이 넘는 실로 엄청난 건수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를 조금이라도 방지하고자 실시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현미경해외여행에서 유럽은 여행자들의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일 것이다. 필자도 그러하기 때문이다. 유럽은 대체 왜 가고 싶어 할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인터넷이나 여행사의 여행상품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대부분이 관광코스가 역사적인 건물이나 문화유적, 그리고 자연풍경이 대부분 이었다. 나 역시, 18년 전 배낭여행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3개국을 다녀왔던 기억을 되새겨 보니, 갔다 왔던 곳이 프랑스에서는 에펠탑, 루이14세가 지냈다던 베르사이유 궁전, 루브르박물관, 개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