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역에서 3.8 규모의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 측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6분쯤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 북동쪽 약 62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13km다.지진 진도는 2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제주소방 당국으로 접수된 신고는 총 3건이다. 기상청 측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31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16℃까지 올라 포근하겠다.기상청은 이날 "2월 2일까지 기온이 30일(아침 최저 3~5℃, 낮 최고 10~11℃)보다 높아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31일 낮 최고기온은 15~16℃가 되겠다. 2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8~10℃, 낮 최고기온은 9~12℃를 보이겠다. 2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8~9℃, 낮 최고기온은 11~13℃로 예상된다.전날부터 내리는 비는 낮(12~3시)부터 늦은 밤(9~12시) 사이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 31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5~
30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서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30일과 31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 비는 낮(12~3시)에 산지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3~6시)에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5~30mm다.기온은 당분간 29일(낮 최고 9~11℃)를 웃돌겠다. 30일 낮 최고기온은 12℃ 내외가 되겠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2℃, 낮 최고기온은 15~17℃를 보이겠다.2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8~11℃, 낮최고기온은 10~
29일 제주는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당분간 기온은 28일(아침 최저 4~6℃, 낮 최고 7~10℃)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31일부터는 6~8℃ 가량 웃돌겠다.29일 낮 최고기온은 9~11℃가 되겠다. 30일 아침최저기온은 3~6℃, 낮최고기온은 11~12℃를 보이겠다.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2℃, 낮최고기온은 15~18℃로 예상된다.30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3~6시)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
주말까지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기상청은 "26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28일까지 평년 기온(최저 1~3℃, 최고 8~10℃)과 비슷해지겠다"고 예보했다.26일 낮 최고기온은 8~9℃가 되겠다. 27일 아침최저기온은 3~6℃, 낮 최고기온은 9~11℃를 보이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3~5℃, 낮 최고기온은 7~1℃도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낮에도 기온이 낮은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2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9~12)에 0.1mm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26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cm, 중산간 1cm내외다.예상 강수량은 산지 5mm내외, 중산간 5mm미만이다.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25일 낮 최고기온은 6~9℃가 되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3~4
많은 눈과 강풍이 휘몰아친지 사흘째 되는 제주에서 눈길에 미끄러지고 차량에 고립되는 등 사고가 있따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총 47건의 안전사고 신고가 접수돼 2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2시 39분 서귀포시 안덕면에서는 운전자가 차량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오전 7시 51분에도 제주시 애월읍에서 차량 고립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중에서는 눈길 낙상사고가 가장 많았다. 사흘간 27건의 낙상사고가 발생했으며 7건의 눈길 및 차량
제주에 사흘째 대설과 강풍이 불어오는 가운데 전날 대부분 결항됐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도로 곳곳은 여전히 통제됐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 오전 9시 기준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는 대설경보, 이외 제주도 전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북부중산간, 남부중산간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9시 1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로 변경됐다. 21일 0시부터 24일까지 쌓인 적설 현황을 보면 ▲사제비(산지) 51.4cm ▲어리목(산지) 44.3cm ▲제주(북부) 2.9cm ▲성산(동부)
23일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 400여편이 결항되고 눈길 미끄러짐 등 사고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도는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리고 있다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21일 0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쌓인 적설 현황을 보면 ▲사제비(산지) 34.4cm ▲어리목(산지
제주 산지에 3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며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눈길 미끄러짐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도는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강약을 반복하면서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또 제주도 육상에는 강풍특보, 남부연안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21일 0시부터 쌓인 적설 현황을 보면 ▲사제비(산지) 30.4cm ▲어리목(산지) 29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제주를 오가는 배편과 항공편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다. 현재 산지와 중산간에는 시간당 1~4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으며, 해안지역에도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21일 0시부터 쌓인 적설 현황을 보면 ▲사제비(산지) 29.3cm ▲어리목
22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배편과 항공편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0.2cm 내외의 눈이 내리면서 쌓이고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눈이 날리거나 싸락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산지에는 10cm 이상의 눈이 쌓인 곳이 있으며, 오후에는 중산간지역으로, 밤에는 해안지역으로도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지역 확대, 산지에는 대설특보 강화 가능성이
22일 제주는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기상청은 이날 "24일까지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에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23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0~20cm(많은 곳 30cm 이상)다. 중산간 지역은 5~10cm(많은 곳 15cm 이상), 해안에는 2~7cm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눈이 안오는 곳에는 비도 내리겠다.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10~30mm
제주 지역에 주말 동안 비가 예보됐다. 강한 바람과 해상의 물결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오는 21일까지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진다. 오늘(19일)은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고, 서부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져 높은 산지(고도 1,000m 이상)는 눈이 쌓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예상 적설량 제주 산지 1~3cm다.예상 강수량(19일~21일)은 제주도 30~8
주말까지 흐린 제주는 가끔 비가 내리고 육상과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기상청은 이날 "주말(21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다가 21일 오후부터는 높은 산지의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다.19일부터 2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20~70mm다.현재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풍이 매우 강하게 유입되면서 동부앞바다와 남동
18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6~9시)부터 비가 시작돼 20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10~60mm다.18일 오전에 시작되는 비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양상을 보이다 낮에 점차 확대되겠다. 20일까지 지속되면서 지역적 편차를 보이겠다. 특히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당분간 기온은 아침에는 17일(아침 최저 8~10℃)보다 2℃ 내외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7일(낮 최고 1
17일 제주는 흐리고 온화한 기온을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날 "일본 규수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기온이 전날(아침 최저 2~5℃, 낮 최고 11~12℃)보다 아침 기온은 7℃ 이상, 낮 기온은 2~4℃ 이상 높겠다"고 예보했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16~17℃가 되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 낮 최고기온은 14~17℃를 보이겠다.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2℃, 낮 최고기온은 13℃ 내외로 예상된다.18일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가끔 비가 시작돼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 18일 예상 강수량
16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평년을 소폭 웃돌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16일부터 차차 오르겠다"고 예보했다.17일과 18일 기온은 평년(최저 2~4℃, 최고 8~11℃)보다 5~6℃가량 높아 포근하겠다.16일 낮 최고기온은 10~13℃가 되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6~9℃, 낮 최고기온은 16℃ 내외를 보이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 낮 최고기온은 16~17℃로 예상된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16일까지 바람
제주에서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 매화에 꽃이 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 계절관측 나무에서 매화가 발아했으며, 15일 개화했다.이번 매화 개화시기는 작년보다 25일, 평년보다 32일 빨랐다.기상청은 4일 발아 이후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나타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최근 5일 동안 낮 최고기온이 10℃ 이상으로 평년보다 2~4℃ 높게 나타났고, 14일 낮 최고기온은 18.4℃로 평년(8.4℃)보다 10℃ 높게 나타났다. 한편 기상청은 한 나무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15일 제주는 맑고 기온이 전날보다 낮아 춥겠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5일 낮 기온이 전날(낮 최고 15~18℃)보다 4~11℃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15일 낮 최고기온은 6~11℃가 되겠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 낮 최고기온은 9~12℃를 보이겠다.15일까지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내외(산지 초속 20m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가 요구된다.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