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북상으로 오는 6일 오전까지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에 내리고 있는 비는 6일 오전까지 최대 500mm까지 내리겠으며, 6일 오후에 들면 비가 차츰 그치고 바람도 잦아질 것으로 관측됐다.지난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 9시까지 기록된 강수량을 보면 남부 지역보단 북부와 산간에 집중되고 있다. 제주시 지역엔 51.7mm, 산천단 92mm, 오등동 78.5mm의 강수량이 기록 중이고, 성산은 46.1mm, 표선 57mm, 송당 지역에서 80.5mm를 기록했다. 산간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점차 북상하면서 제주는 4일 오후부터 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이날부터 태풍 콩레이의 전면 수렴대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4일 오후부터 6일까지 200∼500mm가량이다. 산지엔 7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내일 5일도 태풍의 영향권 안에 놓이면서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6일 밤에야 차차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특히 오늘과 내일은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6일은 태풍의
[제주날씨]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이 제주를 포함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지 이동경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7m/s(133km/h)의 중형급 태풍으로 1일 오전 9시 현재 괌 서북서쪽 약 9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태풍 콩레이는 3일(수)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하다 이튿날인 4일(목) 같은 시각, 오키나와 남쪽 약 470k
제주는 27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제주 북동부와 산지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구름이 넓게 분포하고, 상대적으로 서쪽은 화창할 전망이다.낮 기온은 19∼21℃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지난 26일에 발효됐던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해제됐으나 여전히 동풍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제주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 바다엔 아직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다.비는 28일 밤부터 내리면서 29일까지 이어지겠으나 가끔씩 내려 많지는 않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엔 안개도 끼어 가시거리가 짧아질 우려가 있다
[제주날씨]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북부를 중심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열대야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제주는 구름이 많겠으며, 중산간 이상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차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산지 5~20mm.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32도, 서귀포 29도 등 29도에서 32도를 웃도는 등 당분간 북부를 중심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m, 남쪽먼바다에서는 2.0~4.0m로 일겠으며, 너울
■ 한라산 1014mm 기록적인 폭우, 최대 풍속 62미터에 달해제주를 강타했던 제19호 태풍 '솔릭'의 파괴력은 예상보다 강력했다. 태풍 솔릭의 내습으로 제주 곳곳이 부서지거나 파손되는 등 물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는 지난 이틀간 한라산에 1,0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와 함께 순간 최대 풍속이 62m에 달할 정도로 강력한 바람이 불었다. 제주 북부 지역에는 299mm, 서귀 남부의 경우 124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한라산 윗세오름은 무려 1014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태풍의 위력을 실감
15일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었으나 산간이 아닌 지역에선 밤이 돼서야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번 비는 제15호 태풍 리피(LEEPI)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서까지 살아 남으면서 제주에도 영향을 미쳐 비를 뿌리게 된 것으로 분석됐다.산간에는 이날 낮부터, 남부와 동부 해안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6일까지 30∼80mm이나 비가 내리는 양은 지역적 편차가 클 듯 하다.산지와 남동부에는 최대 80mm로 많은 반면,
한반도로 올 것 같던 제14호 태풍 야기(YAGI)는 중국 본토로 진입할 뿐 제주를 비롯 국내에 영향을 주진 못할 전망이다.당초 태풍 야기는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면서 북한 신의주 방면으로 갈 것으로 예보됐었으나 일본 오키나와 섬 좌측 해상으로 경로를 더 틀면서 중국 본토로 향하게 될 것으로 관측됐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야기는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0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12km의 속도로 중국 상해 지역으로 서북진하고 있다.오는 13일 오전 9시께 중국 상해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그 다음날 중국
[제주날씨] 이틀간 열대야가 이어지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2일)도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33도, 서귀포 29도 등 29도에서 33도를 웃돌겠다. 이날 제주는 북부, 서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지난 11일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등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열대야 역시 당분간 지속되겠다
제주는 9일 현재 20∼22℃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여름같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장마전선 영향으로 서늘해진 여름철의 이러한 날씨는 이날이 마지막이다. 이날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흐리고 낮까지 산발적으로 가끔 비가 오다 차차 그칠 전망이다.장마전선은 당분간 북한 지방이나 중국 북동 지방으로 물러나겠다.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0℃를 웃돌면서 본격 여름철의 더운 날씨 모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10일부터 회복되는 여름철 기온은 33℃ 내외로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12일께 가장 더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27일부터 제주에 쏟아지기 시작한 비가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는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제주서부와 남부, 산지엔 28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비 구름대는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해 지역에 따라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를 쏟아붓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다 밤에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남부와 산간엔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29일 제주날씨도 28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29일까지
지난 26일 밤부터 내릴 거라던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제주에선 밤 사이 27.4℃의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열대야는 밤 사이(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다행히 27일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제주 북부와 동부 지역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는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추자도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제주 북부와 산지엔 강풍주의보, 제주 대부분의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제주동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이날
강충룡 제주도의원 후보(바른미래당, 송산ㆍ효돈ㆍ영천)는 지난 5일 저녁 7시 송산동 자구리 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가졌다.강 후보는 "송산동의 가치를 키우고 수산업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는 젊고 정직한 후보에게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다.강 후보는 "어업인들을 위해 서귀포항에 부잔교를 설치해 태풍과 풍랑주의보를 대비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선박들의 접안 및 적재가 용이하도록 하는 등 편리하고 쾌적한 어업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강 후보는 "천지연으로부터 떠내려오는
[제주날씨]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전 한 때 비가 오다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18도, 서귀포 20도 등 17도에서 21도를 보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PM10)는 '좋음' 수준.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2.0~3.0m, 오후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당분간 해상에서 발생한 해무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아침부터
제주지역에 강풍 및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하늘길을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 지연되면서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제주국제공항에서는 12편(도착 2편, 출발 10편)의 항공기가 지연되고 있다.제주발 항공기 결항은 없으나 부산발 제주행 항공기 1편은 기상악화로 현재 결항된 상태다. 바람은 다소 잦아들었으나 이날 항공기 지연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공항을 방문하기 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항공사에 문의해 방문해야 한다"고
제주는 3일 16∼17℃의 기온 분포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오후 들어선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됐다.산지와 북부, 동부엔 늦은 오후에 한때 빗방울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4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며, 5일도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관측됐다.현재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 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물결도 높게 일고 있다.남
24일 현재, 제주지역은 저기압 후면의 약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북부와 동부, 산지지역으로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오고 있다.비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북부와 동부, 산지에는 오후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 날 오전 11시를 기해서 제주도서부앞바다와 남부연안, 추자도연안바다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또한 안개가 짙게 끼는 해역도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미세먼지 농도는 비가 갠 뒤라
23일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경보, 동부와 서부 및 남부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 제주는 강한 비구름대 접근으로 서부지역에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이 구름대가 동진하면서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현재 강수량은 성판악 255mm, 진달래밭 288.5mm, 신례리 109.5mm 등이다.23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지역에 따라 오후에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이 날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
[제주날씨] 제주 전해상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으나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11일(수)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제주 전해상에 발효됐던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서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정상 운항되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19도, 서귀포 20도 등 18도에서 20도를 보이겠으며, 아침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다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그러나 기상청은 지난 9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제주는 9일 11∼13℃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을 받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10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진 뒤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11일 새벽부터 비 소식이 예고돼 있다.1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흐리고 비가 온 후 낮부터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이날 강수량은 11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제주 전역에 5∼20mm가량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비가 내리는 동안엔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