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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축산악취 사전 예방과 민원 대응 대책으로 축산 악취방제단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축산악취방제단은 방제차량을 이용해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주변에 악취 저감제를 살포하고, 악취민원 발생 시 현장 점검 및 악취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시에서는 축산악취방제단 운영으로 악취 발생지역에 저감제 살포를 통한 직접적인 악취 방제를 하고 축산악취 민원이 휴일에 집중된다는 점을 고려해 주말에 방제단이 민원다수 발생 지역을 집중 방제해 악취민원 사전 예방을 강화해 나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
서귀포시청
박가영 기자
2023.02.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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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 및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운영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가축분뇨 불법 방류사건이 발생하는 등 무단 배출이 근절되지 않은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점검은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축산악취 다량 발생 취약시기(5~10월)에 맞춰 축산부서 및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증축 ▲가축분뇨 및 액비 적정처리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악취방지시설 적정운영 ▲액비성분 적정여부 ▲축사 청결상태 ▲소독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
제주시청
박가영 기자
2022.05.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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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 84개소를 포함한 악취 민원 다발 축산농가에 대해 4월부터 5월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질적인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며, 앞으로 악취 민원의 주요 발생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정례화해 축산농가의 환경의식을 고취 시킬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무단배출 ▲축사 무단증축 여부 ▲가축분뇨 적정처리 준수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가축분뇨 관리대장 기록 ▲축사 청결상태 등이다.또한 제주악취관리센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제주시청
박가영 기자
2022.04.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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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2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공모 사업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에 1개소·15억 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사업 선정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의 서류심사, 현장확인 및 종합평가 등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거쳐, 평가 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사업대상자와 사업비가 확정됐다.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안덕면 소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신청 사업비 전액 반영됐다.사업추진 주요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양돈분뇨관리 정책기조 전환
행정
박가영 기자
2021.12.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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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정무위)은 가축분뇨를 정화 처리해 농·산업 용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 개정안은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은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액비를 정화해 재처리수를 생산하고, 이를 농업용수, 조경수 및 도로세척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공동자원화시설에서 가축분뇨를 고밀도 정화처리를 통해 수돗물 수준까지 정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었으나 현행법상 정화재처리수에 대한 기준이 없
사회
박길홍 기자
2021.10.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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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가축분뇨 적정 관리를 위한 처리 실태 지도·점검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는 여름 장마철과 태풍 등에 따른 액비 미 살포 기간 장기화에 따른 가축분뇨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원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서 지난 5월말부터 관내 가축분뇨처리시설(7개소)에 장마철 이전 충분한 가축분뇨 저장 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집중호우 시 가축분뇨와 액비 외부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조치했다.아울러 양돈농가에는 비육돈 조기출하, 제한 급수, 급수시설 누수 점검 등 가축분뇨 발생량 조절과 농장 내 가축분뇨 저장 공간
행정
박가영 기자
2021.07.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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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의 핵심 주체인 자원화 조직체(공동자원화시설, 액비유통센터)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점검은 축산환경관리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 2인이 현장을 방문해 실시하며, 시설 운영상황, 악취저감시설 관리 여부, 퇴·액비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해 시설 평가 등급(A, B, C)을 결정한다.평가 등급에 따라 액비살포비가 차등(A등급 30만 원/ha, B등급 20만 원, C등급 10만 원) 지원되며,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 우수 액비유통센터 지원사업
행정
박가영 기자
2021.05.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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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현행 돼지분뇨 및 액비에만 적용되는 가축분뇨 전자인계시스템을 소와 닭의 분뇨까지 확대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그간 가축분뇨 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적정처리로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지하수 오염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 전자인계시스템’을 돼지분뇨와 액비에만 적용해 왔다.하지만 앞으로는 전자인계 적용을 퇴비 및 타축종(우분, 계분)까지 확대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통해 사전 개선방법을 적용하고 본격 확대시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제주도는 분뇨 배출농가, 처리업체, 퇴비 생산 등 모
행정
박길홍 기자
2020.04.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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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가축분뇨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제주시는 2,000두 이상 대규모 양돈장과 지난해 가축분뇨법 위반 농가 등 117개소에 대해 5월부터 6월말까지 두 달 간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여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설치·관리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처리 관리대장 작성 여부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청결상태 △악취방지시설 적정 가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되며, 필요한 경우 드론을 활용해 가축분뇨 무단배출 여부에 대해서도
행정
박길홍 기자
2019.04.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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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25일부터 모든 축산농가는 농장에서 배출되는 퇴비·액비의 성분과 부숙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제주시는 축산농가에서 퇴비생산 기술 및 부숙도 육안 판별법을 이용해 가축분 퇴비 냄새발생 방지 및 퇴비 부숙도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이달 25일부터 5월말까지 현장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배출시설(축사) 1,500㎡ 이상 주요 가축(소, 젖소, 돼지, 닭, 오리) 256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부숙도 기준은 축사 1,500㎡ 이상인 경우 부숙후기(완료), 1,500㎡이하는 부숙
행정
박길홍 기자
2019.04.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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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축산농가는 가축분뇨를 불법으로 배출하면 영업을 못할 전망이다.제주시에서는 소중한 자원인 지하수가 가축분뇨로 인해 더 이상 오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축분뇨 불법배출 농가에 대해선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지금까지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 시, 현재 사육중인 가축처분의 곤란 등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용범위 내에서 과징금으로 대체해 처분해 왔다.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가축분뇨를 처리시설에
행정
박가영 기자
2019.03.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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