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올해 대정읍 가파도, 마라도를 대상으로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13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3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섬 지역의 생산·소득 및 생활기반시설의 정비·확충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85억 원(국비 68억, 지방비 17억)이 투입돼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다.올해 사업은 ▲가파도 돌담정비, 파제벽 경관디자인 ▲마라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해 대정읍 가파도, 마라도를 대상으로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에 8억 원(국비 6.4억, 지방비 1.6억)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섬 지역의 생산 및 기반 시설의 정비·확충을 통해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정주 여건 개선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85억 원(국비 68억, 지방비 17억)이 투입돼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가파도 올레길 정비 ▲마라도 여객선 대합실 정비 ▲가파, 마라도 산책로 경관개선 등 3개 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도 가파도, 마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및 중성화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서지역 마라도와 가파도에 각각 130마리와 200마리 안팎의 길고양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양이로 인해 주민 및 야생조류가 피해를 보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20년도부터 마라도 및 가파도 내 길고양이 중성화(TNR)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마라도 길고양이 14마리를 중성화(4마리 치료) 했으며, 내년도 상반기에는 가파도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를 우선적으
서귀포시는 관내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생활필수품(가스, 유류 등)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도서 외 지역주민들과 같은 가격으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를 지원해 보편적 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 사업자 공모로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2022년 2월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관내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도서 외 지역주민들과 같은 가격으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를 지원으로 보편적 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 사업자 공모로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2022년 2월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총 4048만 원(가파도 11
서귀포시는 마라·가파도민 인구감소세를 완화히기 위해 운임비를 1000원으로 단일화한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내항여객선 운임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적인 예산 확보 및 제주특별자치도ㆍ각 여객선사와의 업무협의 등을 추진한다.도서지역 주민의 경우 병원 왕래 및 문화생활 등 여러 측면에서 교통수단인 여객선 이용 비중이 높아 여객선 운임비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돼 인구 감소로도 이어지고 있다.최근 도서지역 인구 수를 살펴보면 2021년 10월 기준 마라도민은 90명으로 ‛19년 대비 9% 감소, 가파도민은 215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3일 가파도 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읍・면・동별 지역자율방재단원(단장 이태영) 신규 모집을 마무리했다.이는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 발생 시 지역별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협력해 신속한 재난 대응・복구 등의 방재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6년 2월 창단 이래 480명의 지역자율방재단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올해 10월 기준 총 129회의 행사에 1212명의 단원이 참여했다.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하천지장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길고양이 과잉번식과 굶주린 고양이로 인한 생활민원해소를 위해 가파도, 마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 번식해 스스로 살아가는 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해 거세·불임 등 수술 후 제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이다.올해 중성화 사업은 8600만 원을 투입해 574마리에 대해 수술할 계획으로 현재 길고양이 433마리가 중성화 수술이 완료된 상태이다.특히, 서귀포시는 가파도 길고양이 중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제주특별자치도 수의사
가파도의 사람과 동물이 상생하는 동물복지 섬마을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가 나섰다.현재 가파도는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에 따른 관광객의 민원 및 동물보호 활동가의 민원 발생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시에서는 가파도내 길고양이 100여 마리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사업비 1450만 원(중성화 수술비 12,500, 사료비 등 2,000)을 투입해 중성화 수술 및 급식소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추진 △길고양이 급식소 12개소(상동 4, 중동 4, 하동 4) 설치 △길고양이 사료지원 △
지난 2012년에 거창하게 출발했던 가파도 카본프리 아일랜드 구축사업이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지금까지 표류해있다.143억 원이나 투입된 이 사업은 시작 당해년도부터 3년이 넘도록 250KW의 풍력발전기 2기 모두 가동되지 못했고, 결국 2016년에 한전으로 넘어가면서 4년여 만에 흐지부지 종료됐다. 그러다 한전의 대리운전으로 현상 유지만 해오던 풍력발전기가 지난해 다시 가동을 멈추면서 흉물로 방치돼 버렸다. 문제는 이 풍력발전기 2기를 활용할 방법이 현재로선 사실상 없다는 데 있다.이 풍력발전기 2기는 남부발전에서 기부체
제주특별자치도는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한 '가파도 문화예술창작공간'이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가파도 문화예술창작공간'은 제주자치도와 현대카드(주)가 가파도의 자연환경적 특성을 살려 지난 2018년에 준공한 건물이다. 당시 장기간 중단된 공사장을 매입해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거주와 창작 공간으로 조성될 목적으로 지어졌다.이 건물이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의 준공건축물 사회공공부문에서 대상작으로 결정됐다.스튜디오와 방문객 동
제주뱃길을 이용한 여행객들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9년도 제주항의 여객선 카훼리 1/4분기 여객수송 실적이 전년도 대비 12% 증가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28만 763명보다 3만 4617명이 늘어난 31만 5380명이 뱃길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했다.제주항뿐만 아니라 모슬포항에서 가파도와 마라도를 이용한 여객도 전년도보다 2만 8765명이 증가했다. 지난해엔 23만 8256명, 올해는 26만 7021명으로 집계됐다.제주뱃길 여행객은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하락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11월까지 집계된 자료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상탈출’을 테마로 세 번째 올레캠프를 운영한다.반복되는 삶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숨통 트이는 3박 4일 올레 봄소풍’은 봄기운이 가득한 제주를 배경으로 매일 제주올레 길을 한 코스씩 걸으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잊는 캠프다.올레캠프 참가자들은 제주올레 길 5코스, 10코스, 10-1코스, 14-1코스를 따라 제주 곳곳을 누비며, 풀내음 가득한 곶자왈, 따뜻한 햇살 아래 반짝이는 바다, 청보리 물결이 일품인 가파도, 위미리 벚꽃길에
제주도 내 바닷속에서 가장 아름답다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수중비경 10곳에 뽑힌 곳은 ▲문섬 - 수지맨드라미 ▲범섬 - 산호정원 ▲숲섬 - 흰수지맨드라미 ▲형제섬 - 수중아치 및 어류떼 ▲비양도 - 수중협곡 ▲가파도 - 해송7종 및 넓게 ▲대관탈 및 소관탈 - 감태군락 ▲우도 - 주간명월 및 콧구멍동굴 ▲성산 자리여 - 대형 다금바리 ▲표선금덕이여 - 해저분화구 및 자리돔떼 등이다.제주자치도는 이들 10곳을 선정하기 위해 다이버 전문업체인 핀수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20일 대정읍 소재 도서지역 가파도와 마라도를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이 날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김영근 가파리장, 김은영 마라리장을 포함한 어촌계장 및 지역주민 20명과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가파초등학교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도서지역 마을방문 시 주요 건의사항은 △가파․마라 연료 해상운송비 지원 △쓰레기 수거용 경운기 지원 △관광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설치 △가파리 청보리축제 및 가을꽃 축제시 상설무대 설치 △마라리 주민소득사업 등이 있었다.양윤경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제주한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고관용)과 위탁협약으로 운영되는 제12기 서귀포시 여성대학에서는 지난 6일 대정읍 일대에서 하반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상반기에 이어 실시된 하반기 여성대학 현장학습은 수강생 중 신청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제주 강병대 교회, 알뜨르 비행장 및 청보리 축제인 가파도를 방문했다.먼저, 6‧25전쟁 중 공군부대의 기지교회였던 남제주 강병대 교회를 방문했다. 주민대상의 야학과, 청소년을 위한 고등교육을 시키는 등 군인교회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던 내용 등을 대정현역사문예포럼 김
제주 구좌읍 세화항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1일 오전 가파도 해상에서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모슬포와 가파도를 경유해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 관계자가 가파도 서쪽 1마일 부근 해상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제주 세화에서 실종된 30대 여성 최 모(38, 안산) 씨와의 동일인인지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목걸이와 신체적 특징이 최 씨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경찰은 사체 검시 등을 통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한 후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계 휴가기간 중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연안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선박안전기술공단 제주지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도내 연안여객선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 면허 여객선은 가파도 및 마라도 항로를 운항중인 여객선 4척(모슬포1호, 21삼영호, 송악산 101호, 송악산 102호)이다.이번 점검에는 승하선 및 접안시설, 안전설비, 여객선 승선권 구입 및 개찰 시 신분증 확인 여부, 여객 편의시설에 대해 중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가파도와 마라도를 찾아 "섬 지역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석문 예비후보는 “섬 지역 학교가 아이들 미래의 희망이 되고, 지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과 지혜를 모으겠다”며 "교육감이 되면 섬 지역 한 곳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섬 지역 아이 한 명, 한 명을 충실히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섬 지역 주민‧교육가족들과 꾸준히 소통‧협력하며 섬 지역 학교 유지‧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학교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자부
서귀포시는 섬속의섬 가파·마라의 훼손되거나 파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정비해 편리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가파도 건물번호판 176개소, 도로명판 14개소, 마라도 건물번호판 57개소에 대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등록현황 및 지점을 확인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정비 처리지침에 따라 현지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관리상태 및 훼손정도를 파악했다.현지조사 결과 훼손 32건, 망실 10건, 신규설치 7건 등으로 집계됐다. 재설치 또는 신규설치가 필요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