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 민생당)가 6일 박희수(더불어민주당)와 고경실(미래통합당) 예비후보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건넸다.양길현 예비후보는 이날 민생당 제주시 갑 지역구를 단수 공천이 아닌 경선지역으로 전환해달라고 중앙당에 제안하겠다면서 박희수와 고경실 예비후보에게 민생당 입장을 제안했다.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당에 입당해 같이 당내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이와 관련, 양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민생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연하겠다고 예고했다.한편, 박희수와 고경실 예비후보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통합헤 출범한 민생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양길현·양윤녕)에서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공모한다.공모 대상은 재보궐선거 지역구인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대정읍 3곳이다.신청서는 민생당 제주도당에서 메일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접수받는다. 접수는 본인이나 본인의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할 수 있다.
최근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양길현 예비후보(제주시갑)가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양길현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부로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3당통합은 물론, 미래세대와의 통합을 이루는 데 제주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양 예비후보는 "우선 제주·대구 지역 등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선포해 질병예방뿐만 아니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 대책을 강구할 수 있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특히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양길현 예비후보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의 도민향토기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델 발굴 차원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도민향토자본과 공적기금이 반반씩 출자되면 이윤추구의 기업논리가 아닌 생태존중이라는 한라산 가치실현 입장이 크게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한 "한라산 케이블카를 통해 장애인ㆍ노약자ㆍ어린이들도 쉽게 한라산 중턱까지 탐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
이번 4.15총선에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양길현 예비후보가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서울대 정치학과 동문인 양길현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 소식을 전했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법 개정에서 보듯이 대한민국은 미국식 양당제가 아닌 유럽식다당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한국의 정치발전과 민생 살리기에 더 적합한 정치체제로 나아가는 이 중차대한 시점에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바른미래당발’ 제3지대 중도개혁정당 창당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탈당을 선언하고 범중도보수통합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철 위원장은 이후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장성철 위원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장 위원장은 "바른미래당은 그 어떤 혁신도 불가능해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명분을 상실했다. 합리적 중도와 개혁적 보수가 힘을 합쳐 한국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자고 했던 창당 정신을 실현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은 지난 1월 29일 통합신당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던 인물이 원희룡 제주도정의 청년정책심의위원회로 위촉돼 논란이 일자 제주도정이 뒤늦게 해당 위원을 해촉했다. 앞서 제주도정은 지난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 1000명이 넘는 가짜 제주 청년 지지자 명단을 조작하고 언론에 발표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인물을 청년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이후 제주지역 청년들이 문제 제기를 했으나 제주도정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니 선발 과정 역시 문제가 없다'고 답변해 논란을 키웠다. 논란이 확산되자 제주도정은 문제가 된 위원을 해촉하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이 11일 제37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다루게 될 '보전지역 조례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사 표현을 분명히 했다.장성철 도당위원장과 강충룡 제주도의회 부의장(바른미래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양정철 사무처장 등 3명이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다.장성철 위원장은 문제의 '보전지역관리 조례 개정안'이 제주특별법 제358조 2항의 취지에 어긋난다면서 입법적인 타당성이 없다고 반박했다.장 위원장은 그 근거로 제주특별법 제358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 문제에 대해 17일 바른미래당의 한영진 제주도의원(비례대표)이 제주도의회에 '행정체제개편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한영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에 개회된 제36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신청해 ""이번에 제출된 동의안을 의결에 초점 맞출 것이 아니라 수정권고안을 마련하는 논의의 장으로 만들자"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한 의원은 "원희룡 제주도정도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을 제출하면서 의회에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했으니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며 특위 설치의
바른미래당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장성철 후보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패작"이라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2019년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인상키로 확정했다. 이에 장성철 후보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정부가 소상공인연합회의 재심의 요청조차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독선적 정책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비난했다.장성철 후보는 "최저 임금을 급격하게 인상하면 결국 피해는 서민들이 입을 것"이라는 점을 거론하며, "실제로 저소득 취약 계층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바른미래당)가 오는 2025년까지 월임대료 10만 원대의 공공영구임대주택 3만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장성철 후보는 10일 제주시 화북동, 삼양동, 삼화지구, 조천읍, 구좌읍 등 제주 동북권을 돌며 11일째 ‘발품유세’를 이어 갔다.이날 장 후보는 마을·골목상권에 직접 공공임대상가를 공급하겠다고 말하며, 마을주민들에게 임대·영업권을 우선 부여하고, 50년 장기분할 월상환금액을 월임대료로 책정해 영세자영자들의 상가내몰림을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장 후보는 주거문제를 걱정하는 주민에게는 2025년까지 월임대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바른미래당)가 원희룡 캠프에 참여한 일부 제주4.3희생자유족회 임원들들 향해 "정치적 중립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장성철 후보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6·13도지사선거와 관련해 엄중하게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이러한 차원에서 원희룡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임원들은 지금 당장 철수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4·3유족회는 회원들만의 조직을 뛰어 넘는 사실상의 공적 조직"이라며 "4·3유족회의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원희룡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강충룡 제주도의원 후보(바른미래당, 송산ㆍ효돈ㆍ영천)가 지난 3일 저녁 7시 보목신협 앞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젊은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지난 4년 전 출마를 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고 밝히며 다시 한 번 지역을 위한 일꾼이 되기 위해 그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애환을 함께 체험해왔다"고 말했다.강충룡 후보는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고장, 생동감이 넘치는 송산, 효돈, 영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또한 강 후보는 "1차산업 유통비 지원을 통해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바른미래당)는 4일 오전 9시부터 제주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곰솔기축구대회를 찾아 인사 유세를 시작으로 4일째 발품유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이어 장성철 후보는 바른미래당 아라동선거구 신창근 도의원 후보와 함께 이번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도 계속했다.특히 장 후보는 아라동 지역 도심 문제 해결을 위해 트램 교통시설 도입과 문화복지센터 건립, 공공영구임대 주택 도입 공약과 재정 조달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장 후보는 오후 12시부터 소형앰프를 메고,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바른미래당)는 제주도민의 염원인 ‘제주4․3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해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조사권한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장성철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원회가 사실관계를 확정하는 준사법적인 기능을 해야 하고, 독립된 기관으로서 전문성 및 독립성을 확보해 장기적으로는 의결 권위를 갖출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위상을 격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조사권한도 크게 확대해 동행명령, 자료제출 명령권, 국가기관 협조의무, 자료 제출 비협조 처벌 등을 신설해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
강충룡 제주도의원 후보(바른미래당, 송산ㆍ효돈ㆍ영천)가 31일 "방과후 돌봄서비스의 내실화를 기해 아이와 학부모가 만족하는 쾌적한 양질의 돌봄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일은 실질적인 교육의 질적 향상에 달려있다"고 말하며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받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전문적인 돌봄교사를 배치하겠다"고 말했다.강 후보는 "1차산업 비중이 큰 우리지역의 농번기에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고 맞벌이 부부,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가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지사 후보가 시장직선제 도입을 포함한 행정체제개편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장성철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 제주사회가 안고 있는 쓰레기, 주차장, 골목상권 활성화, 보행환경, 밭작물 가격안정을 위한 산지폐기 등의 주제는 기초자치단체장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장 후보는 특히 "시장직선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상황을 넘어섰다. 차기 도정에서는 늘 지적되어 왔던 제왕적 도지사의 폐해를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며 "동시에 주민들의 풀뿌리 자치권이 회복돼야 한다. 이를 위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장성철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문제해결중심의 실용과 개혁의 제주도정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이날 개소식은 길거리가 아닌 선거사무소 강당에서 열렸다. 메시지 전달이 길거리보다 훨씬 낫다는 판단에서다. 축사에서 현덕규 제주시갑위원장은 "구호나 이념에 매몰되지 않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준비한 유일한 후보가 장성철"이라며 "비록 학교 후배이지만 그 철학과 공직자세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제주의 미래를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바른미래당)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이번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장성철 후보는 이번 도지사 선거가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와 원희룡 후보(무소속) 간의 양강 구도로 흘러가는 것을 두고 '기득권 패거리 구태정치'라고 평가절하했다.장 후보는 "이번 도지사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 투표도 아니고, 원희룡 후보의 대선 전초전도 아니"라며 "패거리 기득권 구태정치를 일삼는 거대 두 후보의 싸움으로 정책 경쟁이 뒤로 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예술전당포를 운영하고, 1,000만 원 이하의 문화예술보조금 무정산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장성철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화행정 및 기관 운영에 있어서 민간개방공모를 실시해 대폭 외부에서 수혈하면, 혁신적인 문화정책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민간개방공모를 통해 책임을 맡게 된 전문인력은 한시적 임기동안만 일하고, 다시 문화·예술 현장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문화·예술활동을 주로 해야 할 전문가들이 행정 및 기관 운영의 책임자로서 정년까지 일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