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1일 공공주도의 풍력개발 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도민의견 수렴에 나선다.당초 제주자치도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풍력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전환하고자 했으나, 도민사회로부터 반발에 부딪히자 도민공론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에 따른 조치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 농어업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도민과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다.앞서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12월 16일에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일 개최되는 평준화 일반고 신설에 따른 토론회 참가 접수가 조기에 마감됨에 따라 토론회를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고교 신설 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당초 토론회 참가자를 99명까지 제한하고 사전참가 신청을 접수받았으나, 2일만에 마감됐다.이에 제주도교육청은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제주도교육청의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etmsgB4sO_0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기로 결정했다.도교육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도민의방)에서 제2공항 관련 기자회견에 나서려고 했으나 제2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성산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파행을 빚었다.이날 오전 11시께 20여 명의 성산지역 주민들은 오영훈 의원의 기자회견(11시 30분)에 앞서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 모여들어 현수막을 걸고 진을 친 뒤, 오 의원을 기다렸다.속속 모여드는 일부 성산주민들의 손에서 밀가루로 의심되는 가루를 담은 봉지가 발견되자, 제주도의회 청원경찰들이 이들의 입장을 막아서면서 대치가 벌어지기 시작했
제주 특색에 맞는 제주형 뉴딜정책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한 '한국판 뉴딜과 제주-코로나, 위기에서 기회로' 토론회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송재호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환의 물결을 타고 ‘디지털 뉴딜’, 기후변화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소장 권혁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함께 장애 현안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 대회의실에 진행된다.본 토론회는 장애인차별금지법 12주년을 맞이해 감염병 확산 국면에서 제주지역 장애인 인권 현안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인권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토론회 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은실 의원이 맡고, 전근배 정책국장(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 발제한다. 이후 강경균 사무처장(제주장애인부모회), 김태균 사무처장(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제주 본부와 서울지역 부서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부간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전략 마련을 위해 전부서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별 대응과제를 발굴하는 등 전사적 차원에서 힘을 쏟고 있다.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 이후 달라질 사회‧경제 환경과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변화에 대응해 다각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 혁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JDC 미래 전략 관련 외부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좌장을 맡고, 김기식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장, 고성규 제주지역혁신협의회 회장,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조판기 국토연구원 국·공유지연구센터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해 ‘제주국제자유도시 그리고 JDC가 나가야 할 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송재호 국회의원 당선인은 “과거 중앙정부의 각별한 관심 하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후보 4명이 6일 TV 토론회를 통해 설전을 주고 받았다.KCTV와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오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송재호(59) 후보와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장성철(51) 후보, 기호 9번 무소속 박희수(58) 후보, 기호 6번 정의당 고병수(55) 후보가 참석했다.토론회 서두에 각 후보들에게 1분의 시간을 주고 주요 공약 홍보를 알리게 했다. 송재호 후보는 100대 국정과제 중 제주 관련 사안 2개(제주4.3 및
4월 6일 개학을 앞두고 제주지역 학부모 등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자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신학기 준비를 위한 교육가족 온라인 공감 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회의에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본청 실국과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하며, 유튜브(Youtube)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유뷰브 주소(www.youtube.com/c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와 강경필 후보(미래통합당)가 제주 제2공항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 모두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선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도민사회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은 내놓지 못했다. 제주MBC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20일 앞둔 26일 오후 11시부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자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위성곤 후보와 강경필 후보는 서귀포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현안인 제주 제2공항 문제에 대해 치열한 토론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세계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평화도시 외교를 추진하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제주 세계평화의 섬은 2005년 1월 제주4‧3의 아픔을 승화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과 국가차원의 평화 이미지 확대 기여, 탈냉전에 대응한 평화회담 개최지 역할 등을 목적으로 지정됐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제주4‧3과 세계평화의 섬은 정책 유기체 구조를 갖고 있다”며 “제주 차원의 평화도시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주4‧3을 국제적 의제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 예비후보는 "기존 국제교류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제주지역 총선 예비후보에 대한 토론회가 19일 방송된다.JIBS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는 제주시 갑 지역구 예비후보자들을 초청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JIBS 시사프로그램인 '제주를 말하다' 특집으로 마련됐으며,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녹화 뒤 본 방송은 이날 6시부터 JIBS 채널에서 방영된다.토론회 참석자엔 4명만 나선다. 이는 JIBS의 선거보도준칙에 따라 원내 10석 이상의 현역의원이 있는 정당이거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제주도교육청이 제주외국어고등학교(이하 제주외고) 일반고 전환 모형을 결정하기 위한 공론화에 돌입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7일 상황실에서 제3차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 모형' 공론화 방법을 심의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 결과 도교육청은 △제주시 동(洞)지역 평준화 일반고로 전환 및 이전 재배치 △현재의 위치에서 읍면 비평준화 일반고로 전환 등 2개의 안에 대해 도민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우선 여론조사는 내달 초에 실시될 예정이다. 여론조사 대상은 응답자수 기준 도
제주시는 지난 4일 본관 회의실에서 올 한해 시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제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고희범 제주시장은 토론회를 주재하면서 “그저 막연해 보이는 과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게는 우리시 차원에서 특색 있게 할 수 있는 일부터, 크게는 도·의회·국회와 협력체계를 마련해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일들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도전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토론회에 참석한 일부 관계부서 공무원은 “현
이승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도서관의 미래 역할을 살펴보는 토론회를 개최한다.'도서관의 미래를 말하다 - 공공도서관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점차 변화하고 있는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다룬다.이승아 의원은 "최근 도서관은 기존 책 중심의 독서시설에서 다양한 체험과 정보가 모이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정보 교류장소이자 문화 기초시설로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토론회에는 김형훈
제주 제2공항 강행을 규탄하는 집회가 또 다시 열렸다. 제2공항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해소하고 공개토론회를 열어 도민의견을 수렴하자는 외침이 제주시청을 가득 메웠다.제2공항 성산읍 반대 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3차 집회를 열고 제2공항 저지 및 도민공론화 쟁취를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했다.이날 집회는 공론화를 요구하는 도민 여론에도 불구하고 기본계획을 강행하는 국토부를 규탄하고, 사실상 이를 방관하는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제2공항 갈등을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지난 3일 제주혁신성장센터 인피니티홀에서 제주혁신성장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김형길 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장, 남성준 제주스타트업협회 회장, 김경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근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장 등 정부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토론회는 제주의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각 기관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과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서귀포시는 17일 서귀포시청 별관(4층) 셋마당에서 읍면동 생활환경업무 전반에 대해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읍면동 생활환경팀장(담당자)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생활쓰레기 적기 수거처리 △2019년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비 지원 △쓰레기 불법투기(소각) 집중 단속 △1회용품 사용 규제 홍보 및 지도 점검 △환경나눔장터(6.1) 홍보 및 참여 협조 △재활용 도움센터 폐농약 안심수거시스템 운영 등 현안 시책에 대해 공유했고, 항상 깨끗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더욱
최근 제주 제2공항 사업 찬반 목소리의 가장 큰 쟁점으로 'ADPi 용역보고서'가 떠오르고 있다. 이번 주엔 기자회견과 제주 제2공항 검토위원회, 제2공항 토론회 등 일정이 계획돼 있어 제주 제2공항 사업 당위성 유지가 관심사다. 현 제주공항 확장론 무게감 여부도 주목할 요소다. 'ADPi 보고서'엔 제2공항 대안 제시 전, 현 제주공항 활주로의 용량 확보를 위한 개선 문제와 관련한 내용이 담겨있다.현 제주공항 확충만으로도 항공수요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반대범도민행동&
'제2공항 기본계획 반영 과제에 대한 공청회' 개최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밀어붙이는 가운데 사업 반대단체들이 '중단'을 요구했다.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와 국토부 등이 폐기처분해 버린 ADPi 용역 보고서 등 선결과제가 남아있다는 이유다.9일 오후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 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하 제2공항 반대위 등)은 이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배포했다.앞서 제주도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