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제주시 을 선거구 김효 예비후보

▲ 김효 ©Newsjeju
▲ 김효 ©Newsjeju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김효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부터 금융까지 지원 스케일을 확대하겠다"며 '청년 창업 종합지원제도'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30일 김효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이 11개를 기록하는 등 제2벤처 붐이 일고 있고, 창업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책이 질적으로 성장해야 성공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단순한 창업부터 금융지원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에 있어서 가장 애로사항은 자금조달 문제"라고 지적, "정부와 민간기업에 청년 창업기금을 조성해서 금융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최선을 다하였음에도 실패 시 재도전을 위한 이들의 안전장치 마련도 필요하다"며 "노동자들이 해고를 당하면 실업급여를 주듯, 창업가들이 실패했을 때도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랜 시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접하면서 청년 일자리의 필요성과 비전의 중요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제1의 정책과제로 삼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키워드
#김효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