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장성철 예비후보는 11일(수) 오전 10시 제주시 월랑로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을 향해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장성철 후보(미래통합당)가 '소상공인 상설협의체 구성 및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을 공약했다.

5일 장성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 상설협의체 구성을 통해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협의를 통해 상생방안과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천재지변,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적 상황대비를 위한 피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도정이 직·간접적인 지원정책을 과감하게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 후보는 "고용장려금, 공공임대상가, 자본금 출자 등의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제주지역 영세자영업자들이 힘을 모아서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골목상권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도정과 지속해서 협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 10만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방법을 찾겠다"며 "기존 전통시장, 상점가 외에도 이란 소상공인 매장에도 정책적 배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애로와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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