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 응시 시험 접수가 시작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6월 모의평가가 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검정고시 합격자,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다. 응시 신청 접수 기간은 1일 9시부터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다.제주도 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인 경우 재
제주에 IB(국제 바칼로레아) DP(고등학교 과정) 운영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용역이 마무리됐다. 도심지역은 '학급형', 읍면지역은 '학교 전체형'으로 운영하는 방식이 제시됐다.제주도교육청은 'IB DP 성과분석 및 정책방향 연구 용역'이 지난달 29일 끝났다고 5일 밝혔다.용역은 IB DP 1기(2022~2023)의 성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기초해 향후 제주의 DP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으며 용역 최종 보고회는 지난달 16일 열렸다.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지역대학 지역인재 전형 확대 및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13일 김영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대학교 신입생 선발기준 다변화 확대는 지역 공공의료 체계 확립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방대학의 자유로운 선발 전형 확대로 의료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수능 성적 없이 선발하는 비중 확대 및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인재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올해 2024년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으로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교육 환경 대비'를 뽑았다. 김 교육감은 지난달 28일 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의 신년대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교육감은 기초학력 향상 문제에 대해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 정책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정확한 진단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학력 향상' 문제를 취임 전부터 줄곧 강조해왔다. 그때문에 제주도가 대학 위주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13개소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6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산불진화차량, 기계화진화장비세트,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17종 2200여 점을 운영해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2017년 개청한 제주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돼 있는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산불발생 시 최대한 활용해 초기에 산불을 진압하고자 2021년부터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취약지인 관내 상효동 충혼묘지 주차장에 5만 2000리터 용량의 산불진화
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강덕부)는 수능 다음날인 지난 11월 17일과 23일 제주시청 인근 지역과 서귀포시 이중섭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감시단협의회 소속 제주시 지역 4개 감시단(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제주청소년연합도지부, 제주YMCA, 소비자교육중앙회제주지부)과 서귀포시 지역 감시단(서귀포YWCA), 도 담당 공무원, 서귀포경찰서 경찰관 등 60여 명이 참가해 이뤄졌다. 수능 이후 시내로 나온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경 합
중문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성일)는 지난 11월 22일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을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는 지난 20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 및 주류 판매 음식점을 방문해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화장실 불법 촬영물이 발견된 학교 사건 행보가 삐걱대고 있다. 범인은 재학생으로 특정됐으나 소통의 오류로 시끄럽다. 학교 측은 피해자로 분류될 수도 있는 교사를 가해자 학생 집으로 가정 방문을 보냈다.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났지만, 학교 자체적으로도 피해자를 선별하는 등 제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별다른 노력이 없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교사와 학생이 피해자로 혼합된 상황이나 정작 당사자는 내용을 인지조차 못하고 있다. 불안감을 호소하는 교사들은 병가를 냈다. 한 교사는 "학교가 아무것도 알려주는 것 없이 쉬쉬하는 것만 같다"라고 유감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정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성적이 발표되기 전 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을 바탕으로 정시모집의 기본부터 지원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엔 정시모집에 관심있는 도내 고등학생, 학부모 누구라도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 희망자는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수능날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가 제주시청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제주교육발전협의회(이사장 김완석)와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회장 김지운)는 지난 16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 대상으로 '2023년 수능일 청소년을 위한 응원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수능한파를 대신해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방문해 친구, 가족들과 추억을 남겼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강동우, 고의숙 도의회 교육위원도 현장에 방문해 시험이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11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수능 응시생과 가족, 지인을 대상으로 한 ‘대입 합격 기원!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 대상 적금(저금통적금, 탐이나요적금, MZ플랜적금 중 택1)을 제주은행 모바일뱅킹 ‘JBANK’에서 가입한 후 해당 적금에 ‘응원’이라는 단어를 포함한 메시지(적요)를 담아 ‘JBANK’를 통해 송금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해당 적금의 계좌와 이체내역에 ‘응원’이라는 단어가 표기되면 자동 이벤트에 참여가 되는만큼 즉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예래동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송유창)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일인 지난 15일 관내 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능 합격기원 찹쌀떡 및 초콜렛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시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도1동(동장 송정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신경옥)는 지난 14일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수능 전후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함은 물론 청소년의 일탈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 날 삼도1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해당업소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신경옥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은 수능 당일인 지난 11월 16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핫팩, 간식 등 물품을 배부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제주지역 시험장 16곳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1교시 결시율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이 9.88%로 집계됐다.수능 응시원서를 낸 제주 수험생은 총 6802명으로, 이 중 6130명이 1교시 시험에 응시했고 672명은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이에 제주지역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9.88%로 집계됐다. 지난해 9.90%보다 0.02% 낮아진 수치다. 한편 전국 평균 수능 1교시 결시율은 10.6%로 지난해 10.8%보다 0.2%
서귀포시 정방동(동장 현정준)과 정방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영진)는 16일 실시되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지난 15일 위원 14명과 함께 정방동 관내 수험생 9명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합격 떡”을 전달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수능 이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학교 내 위(Wee) 클래스를 중심으로 특별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실 운영은 진로와 미래에 대한 압박감으로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생명존중, 자살예방 특별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정서위기 학생들을 신속하고 적절한 시기에 발견해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상담실은 고3 학생들이 수능 이후에도 정서적인 안정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상담 및 특별 프로그램, 전문상
제주 수능시험장서 발생한 정전 사태의 원인은 인근 전신주 설비 문제로 밝혀졌다.16일 제주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이 끝나기 5분 전인 이날 오전 9시 55분경 제주 남녕고등학교 2개 교실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에 시험을 치르던 학생들은 옆 교실인 예비고사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치렀으며 시험 시간이 5분 연장됐다. 2교시 역시 시작과 종료시간이 7분 가량 늦춰졌다. 이날 정전은 오전 9시 55분 경 제주시 남녕마트 앞에 위치한 전신주 화재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전력 제주지부 관계자는 "전신주 개폐장치
제주지역 한 수능시험장 2개 교실에서 정전이 발생해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던 도중 교실을 옮기는 일이 발생했다.16일 제주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이 끝나기 5분 전인 이날 오전 9시 55분경 제주 남녕고등학교 2개 교실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에 시험을 치르던 학생들은 바로 옆 교실인 예비고사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치렀으며 시험 시간 5분이 더 부여된 것으로 전해졌다.또 2교시 역시 7분 가량 늦어진 오전 10시 37분에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남녕고 전체 교실 2교시 시험 시작과 종료 시간이 7분씩 늦춰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