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10회 정기연주회를 7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눈', '첫사랑', '내영혼 바람되어'로 유명한 작곡가 김효근의 곡들로 이루어진 K-아트팝 합창 콘서트이다. 작곡가 김효근은 한국가곡의 예술성(ART)과 대중성(POP)을 동시에 추구하는 장르 '아트팝’ 창시자로서 지난 15년간 한국 현대 가곡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왔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썸타요 제주’, ‘아름다워요 제주’, ‘사랑해요 제주’와 ‘함께해요 제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을 오는 1월 29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개최되는 본 공연은 서귀포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6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며, 서귀포시민이 무대의 주인공되는 공연으로 개최한다.출연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푸른샘시니어합창단, 귤빛여성합창단, 서귀포아트콰이어(서귀포예술의전당 소속),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서귀포학생문화원 소속), 약천사리틀붓다어린이합창단이다. “고향의 봄”, “못잊어” 등의 한국가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0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을 시작으로 후반부 연주는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한국 창작가곡과 오페레타의 유명한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위령미사곡을 통칭하는 레퀴엠은 ‘안식’ 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하나의 음악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레퀴엠 중에 모차르트, 베르디의 레퀴엠과 더불어 3대 레퀴엠이라 불리는 포레의 레퀴엠을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중반부에는 계명대 교수인 강혜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2022 신인음악회를 오는 11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신인음악회는 제주교향악단에서 매년 젊은 예술가들에게 협연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획연주회다.이번 공연에는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뽑힌 소프라노 고시연, 플루트 김지영, 바순 임주형, 마림바 김성재 4명이 협연하게 된다.조상욱 지휘자가 객원 지휘하며, 이홍렬의 가곡 ‘꽃구름 속에’, 구노의 ‘오페라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 성악곡을 시작으로 이베르 ‘플루트 콘체르토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한국동요와 가곡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 노래” 공연을 오는 29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우수단체 선정 사업“에 응모해 사업비를 지원받았다.한국동요 ‘과수원 길’, ‘파란마음 하얀마음’, ‘아빠 힘내세요’, ‘된장 한 숟가락’, ‘꼭 안아 줄래요’ 등 오케스트라에서 엄선한 동요와 한국가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날인 8월
제주시는 연미마을회와 함께 ‘연미 문화마을 동시, 동요로 태어나다’를 연미문화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오라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동시 수업을 진행했다.해당 수업 후 총 98개 작품을 제출받고, 6월 10일 관계전문가 4명을 위촉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했다.선정된 작품은 성악가 강혜명을 중심으로 지역 작곡가들이 참여해 마을을 주제로 한 동요 및 가곡으로 작곡할 예정이다.최종 작곡된 작품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연미 문화마을 축제에서 오라초 학생들
성산읍 주민자치팀 고경아주무관 공기가 맑고 볕이 따스하다. 이제 봄도 짙어지고 여름을 맞이해야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내가 근무하는 성산읍사무소에서는 7월 조개바당축제 준비로 바쁘다. 성산읍에서는 이른 봄, 도립서귀포예술단 및 전문공연단을 모시고 찾아가는 마을음악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문화예술과에 우리 마을들도 신청하게 하였다. 4월은 마을선정 때문에 성산읍도 며칠 동안은 전화돌리기에 바빴다. 올해부터는 조개바당축제도 열리기에 아마도 이번 여름은 어느 해보다도 성산바다가 더 흥겹게, 성산태양이 더 뜨겁게 타오를 것 같다. 이번 찾아가는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던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4월 7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관람객 모집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3월 23일부터 오는 4월 7일 오후 5시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을 모집할 예정이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올해 4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2년 교향악축제’ 참가곡을 제주도민들께 먼저 선보일 예정으로,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작품 299’와 말러 ‘교향곡 제1번(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를 오는 3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관람객 모집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3월 15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을 모집할 예정이다.사전 예약 좌석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제10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가 연주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오페랄리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유럽 오페라 무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백난아가요제'가 2년만에 열린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무관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제11회 백난아가요제'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9월 24일(금)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기사 하단 참조)를 작성한 뒤 제주시 한림읍사무소 2층 주민자치팀으로 접수하면 된다.예선은 10월 2일(토) 오후 2시 한림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16일(토)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간 (구)명월초등학교 특설무대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경축음악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관 7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BRAVO 서귀포!!」 공연에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박미자, 소프라노 신지화, 테너 이정원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 10여 명이 출연한다.본 공연 1부는 꽃구름 속에(이흥렬 곡), 또 한송이 나의 모란(조두남곡), 산촌(조두남) 등의 한국 가곡으로 꾸며진다.2부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아리아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Habanera), 투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세계 최정상 바리톤 고성현의 「2020 송년콘서트」를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성현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국제적인 공연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악가다.이번 공연은 고성현의 단독 콘서트로서 독보적인 성량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공연은 △헨델의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Ombra mai fu)’ △토스티 ‘더 이상 너를 사랑하
서귀포예술의전당 홍성민공무원 채용 시험에 합격하고 출근과 동시에 정식 공무원 신분이 되는 건 아니다. 일정기간 동안 업무를 배우는‘실무수습’단계를 거쳐야한다.나는 올해 9월,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최종합격했다. 나와 함께 합격한 동기들은 현재 수습 공무원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청 및 행정시 각 과나 사업소로 배치돼 낯설고 생소한 업무를 선배 공무원에게서 배우고 있다.내가 배치된 부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과 전시 등 서귀포시의 문화예술분야를 실무적으로 담당하는 곳이다. 이 부서의 팀은 모두 3개. 공연의 운영과 안전관리를 관장하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우리소리 & 우리가곡”을 오는 29일 저녁 7시30분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금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기획 된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의 일환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본 공연은 올해 5번째 기획공연이다.이번에 개최되는 ‘우리소리 & 우리가곡’ 공연은 제주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현선경과 바리톤 김승철, 제주 전통의 소리를 이어가는 소리꾼 양지은, 제주어 노래를 부르는 뚜럼 브라더
재미와 재치, 웃음이 있는 전유성 연출의 클래식 콘서트 가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유튜브 ‘채널 서귀포’에서 생중계된다.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공연이 어려운 시기에 문화예술 생활을 즐기기 힘든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클래식 콘서트 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폭소 클래식 콘서트 는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깨고 진지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회를 대중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시도한 최초의 음악회로 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지역 아마추어 성악가를 발굴해 이들에게 꿈의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예술의전당은 비전공 성악 애호가를 대상으로 풍부한 성량과 안정적인 보이스톤을 가진 성악 인재를 뽑아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 간 전당이 주관하는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란 기획공연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출연자 선정은 심사용 음원파일을 신청 접수받아 성악 전문 심사위원 3인이 가창력을 검증하고 결정할 방침이며, 음원파일은 가곡과 아리아 중 자유곡 1곡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은 동요도 가능하다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단장 김영진 부시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잃어버린 시민들을 위해 오는 23일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점까지 무관객 공연 콘텐츠를 제작해 SNS로 제공한다.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공연관람 형태가 변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공연장에 올 수 없는 관객들이 집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영상을 무료 제공하는 ‘랜선 공연장’열풍이 불고 있다.제주지역의 공공 예술단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되 온라인 공연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에게 서비스하기를 바라
제주시는 도립 제주예술단 온라인 특별공연 “그래도, 봄(Spring) 봄(Look)” 공연 실황을 시민들에게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시는 우리 귀에 익숙하고 봄의 계절에 어울리는 곡들로 엄선해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원의 독주와 독창 등으로 연주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공연은 오는 4월 21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로 공연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현악 앙상블의 비발디 사계 중 ‘봄’의 연주를 시작으로 이은상 작사·김동진 작곡의 한국가곡 ‘목련화’, 김남조 시·김순애 곡 ‘그대 있음에’ 등 총 15곡의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한문연’)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지역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에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이에 예술의전당은 ‘한문연’으로부터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4월
제주아트센터(소장 강정호)는 11월 문화가 있는날 기획프로그램으로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3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제주아트센터와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허대식 교수)와 공동기획해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제주칸투스합창단, 제주인오페라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고 테너 신상근, 소프라노 오능희, 메조 추희명, 바리톤 김승철 등 정상의 성악가를 초청해 진행한다.이번 공연에는 창작오페라 ‘해녀’ 서곡을 시작으로 제주민요 오돌또기, 이어도사나를 비롯해 우리가곡 비목, 뱃노래, 그리운 금강산 등 주옥같은 노